홍릉수목원 식물 생태지도 만들기 D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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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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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81 관찰기록11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숲 천장마루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선떡갈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잎이였습니다. 잎은 아주 크고 넓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물방울 모양이였으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밑 부분은 쐐기 모양입니다. 색은 원래의 색인 초록빛은 전혀 없이 모두 연한 갈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수피는 약간의 회색빛을 띠는 짙은 갈색이고, 수피는 비늘처럼 불규칙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이러한 모습을 한 식물들이 다수 관찰되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마주나서 자라있었고 가지에서 초록색 줄기가 양갈래가 뻗어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숲 물순환 모니터링 되고 있는 곳에 아주 크게 자라고 있는 삼나무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특징은 수피가 세로로 많이 찢어져 있었습니다. 찢어진 안쪽의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찢겨진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잎은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되어 가시가 달린 원뿔 모양같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는 아주 뚜렷하게 보였으며, 가지가 다른 나무와 대칭적인 수평으로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진달래과의 낙엽교목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고 하지만 이미 잎이 다 떨어진 뒤라 자세히 관찰할 수 없었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내가 생각했던 철쭉과는 다른 이미지라 또 하나를 배우고 가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줄기는 가늘고 연약하며 잎은 어긋나고 9∼1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어 잎자루의 양쪽으로 나란히 줄지어 붙어서있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콩과의 덩굴성식물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마치 꽃 한다발같은 모습을 한 나무였다. 줄기는 아래에서부터 수없이 갈라져 정신이 없어보였고, 밑부분 줄기의 잎은 진한 녹색인데 반해 윗부분은 붉게 물들어있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반상록수에 속한다고 한다. 잎 표면은 윤채고 나고 주맥의 밑부분에 약간의 털이 있었다. 꽃은 분홍빛이 돌았는데 꽃받침잎은 3~5개 정도였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붉다. 열매는 작고 둥글며 붉은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줄기는 밑에서부터 여러갈래로 갈라져 뻗어나오는데 곧고 껍질이 군데군데 벗겨진 것도 관찰되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단감주나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나 높이 2m 정도에서 많은 가지가 나왔다. 수피는 회색빛을 띤 검은색인데 서울귀롱나무처럼 수피가 혹같이 솟아오른 모습이 관찰되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다소 좁았다. 또한 잎가장자리는 윗부분에 뾰족한 톱니가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광대싸리랑 다른나무가 뒤얽혀있어 제대로 관찰했는지 의구심이 들지만 가지는 끝이 밑으로 처지고 갈색이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없고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잎은 마주달리고 작은잎 여러장이 잎자루 양쪽으로 달려 있었다. 작은잎은 7~11개로 잔 톱니가 있었고 끝이 날카롭고 뒷면에 털이 다소 있었다. 피목이 특히 발달한다고 하는데 수피에 흰 반점들을 뜻하는 것 같다.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로 싸여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피는 암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있다. 수피에 혹같은게 여러개 달려있어 약간은 볼썽사나운데 마치 혹부리 영감을 보고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끝은 뾰족하고 아랫부분은 둘글다. 가장자리는 잔톱니가 있고 잎 뒷면 잎맥에는 털이 나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져있어서 층층나무라고 이름지은 것 같다. 작은가지는 겨울에 짙은 홍자색으로 물든다고 하는데 관찰할 시기가 딱 그때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붉고 잎 뒷면은 물 빠진 녹색이다. 잎 양면에는 미세한 털들이 촘촘히 있었다. 수피는 회백색이고 갈라터진 모습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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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바늘같이 뾰족한 톱니가 있었다. 표면은 진한 녹색으로 윤기가 났다. 가지가 갈라져 있었는데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라고 한다. 꽃은 3~4월에 피고 노란색이라고 하는데 내가 찍은 것이 꽃의 특징과 유사한데 지금은 11월이라 열매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열매는 9~10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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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줄사철나무가 타고 오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들이나 냇가에서 흔히 자란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가 밑으로 처져 있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했다. 마치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위압감을 내뿜는 나무였는데 썩은 버드나무의 원줄기는 캄캄할 때 빛이 나서 시골사람들은 이것을 도깨비불이라고 하며 무서워했다고 한다. 따라서 산골에서 도깨비가 나온다고 알려진 곳은 습지에서 버드나무가 무성한 숲일 때가 많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였다.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었는데 잎 뒷면에 흰 털이 많았다.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고 한다. 겨울눈은 잎자루의 밑 부분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져 있었다. 그 중 수피에서 초록색 줄기가 뻗어나오는게 의문이였다. 잎이 밑으로 축축 쳐져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끝이 뾰족한 긴타원형이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낙엽활엽소교목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관찰할 당시에는 잎이 파릇파릇했다. 내한성과 염기에 강해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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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서 아름답기에 관찰해보고자 하였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이며 9∼11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흔히 심고, 목재는 기구를 만드는 재료 또는 땔감으로 쓰며, 잎은 염료로 쓴다고 한다. 가을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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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가 잘려나갔는데도 불구하고 굳건히 자라는 모습에서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게 되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었는데 긴 잎자루가 특징이었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흔히들 들어봤을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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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양이 둥그스름해서 스머프같은 느낌을 받았다. 줄기가 갈라지는 모습이 인상적인 소나무과 나무였는데 잎은 바늘모양으로 2개씩 났다. 줄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져 우산모양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많다고 한다. 열매는 황갈색을 띄고 있었다. 직사광선이 있거나 반그늘의 높은 지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한국 전역에 분포하며 부드럽고 소나무가 자라는 곳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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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가장자리에서 톱니가 관찰된다. 잎이 어긋나게 자라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모양이 꼭 깻잎같이 생겼다. 또한 관찰할 당시에 잎이 황색으로 변해가는 과정 중에 있었다. 수형이 무성한 것도 눈에 보이는 특징 중 하나이다. 집으로 돌아와 더 조사해보니 꽃이 3~4월에 피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관목이였다. 다음 봄에는 꽃을 관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지역에서 자란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열정을 내뿜으며 말했던 구상나무를 보게 되어 찍게 되었다. 수피는 회백색이였는데 노목이 되면 껍질이 거칠어진다고 한다. 겨울눈은 둥근 달걀 모양이였다. 어린 가지는 노란색이지만 나중에 갈색이 된다고 한다. 햇살을 받은 구상나무 잎은 반질반질하였는데 줄기나 가지에 바퀴 모양으로 돌려난다. 또한 저번 발표시간에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된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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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톱니가 있었다. 팻말에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적혀있었던 것을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낙엽이 들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볼품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매화라는 이름은 매실나무의 꽃이라는 뜻이였고 꽃의 색깔에 따라 매화, 청매, 홍매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중 청매와 홍매는 원예품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실나무의 열매가 매실인 것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스트로브 잣나무는 북아메리카 동부지역 원산으로 알려져 있다. 수피는 세로로 깊게 갈라져 있었다. 열매는 구과로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관찰하였다.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과 비슷했다. 잎은 5개씩 달려있었고 상당히 곧게 자란 소나무과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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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든 잎의 모습이 아름다워 관찰하게 되었다. 숲 속 돌지대에서 자라는데 잎의 끝이 3~5개로 갈라져 있었고, 수피는 외피가 벗겨진 모습도 관찰되었다. 잎은 어긋나고 사각 모양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했다. 밑애서 손바닥모양 맥이 갈라진다. 잎의 뒷면에는 잔털이 있었다. 잎의 모양을 보고 이름을 지어서 그런지 박쥐가 날개를 편 듯한 모습이 연상됬다.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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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나무 중 열매가 흰 것을 흰작살나무라고 한다. 열매는 둥글고 상당히 작았다. 잎은 마주나고 잎 끝이 뾰족하고 길쭉하다. 또한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었다. 작살나무라고 지은 이유가 가지가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 보고 갈라져 있어 작살 모양으로 보여 그렇다고 한다. 잎이 지혈작용과 항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마편초과에 속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데 마편초과에는 누리장나무와 순비기나무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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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가 세로로 갈라지면서 벗겨지는 모습이 관찰된다. 벗겨진 자리 속으로는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 보인다. 잎은 소나무과이므로 바늘모양이고, 5개씩 난다. 양면에 흰 기공조선(기공조선이란 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뒤에 흰 선으로 나타난다.)이 몇 줄씩 나타난다고 하는데 높이가 높은 나무를 관찰하다보니 주변에 떨어진 잎만 관찰하여 볼 수 없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잣이 잣나무의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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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굴피나무의 잎은 저렇게 잎맥부분에 얇은 날개 형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사진들이 많다고 하여 진짜 중국굴피나무의 잎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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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노란색으로물들었고 잎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잎끝은 뾰족합니다 .줄기는 지름이 약 4cm정도로 얇은편이며 가로로 선이 보입니다. 수고는 사람키보다는 큰 3m정도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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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옆으로 펴져 전체적으로 원뿔모양과 흡사하다. 수피는 얇게 띠처럼 벗겨진 모양을 볼 수 있다. 가지와 줄기와 붉은 빛을 띠기 때문에 주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잎의 표면은 연한 녹색이였고, 2줄로 배열되어 있었다. 잎맥은 양면으로 도드라져있다. 꽃말이 고상함, 비애, 죽음 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진 나무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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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아서인지 다른 나무들보다 유독 잎에서 윤기가 도는 것 같았다. 잎이 상당히 특이한 수종이였는데 잎의 끝이 가시처럼 돌출되 있었다. 잎이 어긋나고 두꺼웠다. 열매는 둥글고 빨갛게 익어있었다. 감탕나무과의 상록관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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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은 다른 소나무와는 달리 굽을 줄 모르는 것 같아 보였다. 오로지 하늘을 향해서만 쭉쭉 뻗어있는 모습에서 기상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물론 논란이 있긴 했지만 숭례문 복원에 금강송이 사용됬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나무였다. 목재 생산시 잘 갈라지지도 않고 뒤틀리지도 않으며 잘 썩지도 않아 예부터 궁궐과 왕실에 사용되었고 현재는 고궁및 문화재 보수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가 금강송 군락지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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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5m정도되는 관목이고 잎이 많이떨어져있는 상태였다. 층층나무과로 특이한 이름을 가진 나무였는데 수피는 붉은색으로 거칠었지만 가지는 매끈매끈했다. 잎은 마주나며 톱니가없고 앞면에는 털이있었지만 뒷면에는 털이없다. 잎이떨어진자리에는 가시모양이어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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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m정도되는 관목으로 수피는 연한갈색으로 울퉁불퉁한게 돌기같은게 나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조각은 3~7개가 자란다. 잎은 힘없이 축치는 모양을 하고있고 톱니가있다.잎의 앞면과 뒷면에는 잔털이 느껴졌다. 잎은 병이든것인지 낙엽이되려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많이 시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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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와 졸참나무의 잡종인 떡속소리나무는 수형이 특이했다. 상층부에 가지와 잎들이 무수하고 중간부에만 가지치기를 한것 처럼 텅비어있고 다시 가지와 잎이 있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한건지 해를 거듭해서 이런식으로 자라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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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뒤쪽 단풍나무길을 따라가다보니 엄청난 위용을 내는 참나무과의 개너도밤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Fagus sylvatica. 수피는 마치 코끼리 다리 피부처럼 매끈한데, 드문드문하게 울퉁불퉁하게 혹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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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와 꽃도 열매도 다른 나도국수나무를 테니스장 뒤편 오르막길에서 만날 수 있었다. 국수나무와는 잎의 경우에는 난형에 톱니가 있어 비슷한데, 꽃이 원추화서인 국수나무에 비해 총상화서로 나타난다. 끝이 고부라지는 열매도 참 특징적이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피의 바깥쪽은 회갈색을 띄며 매우 얇고 매끄럽습니다. 수피가 벗겨진 부분은 황토색이며 이 부분 또한 매끄럽습니다.
잎은 끝이 뾰족하고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한 편입니다. 노각나무는 수피가 매우 인상적인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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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무병원 옆 길로 들어가다 보면 숲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볼 수 있는 히어리입니다. 나무의 높이가 많이 높지 않은 나무이며 줄기가 많이 갈라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보입니다. 그리고 약간 연한 녹색으로 보이는 겨울눈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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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은 일본으로 단풍이 매우 인상깊은 나무이다. 뒷쪽산으로 오면 볼 수 있다. 나무 높이는 8m정도되며 15m까지 자란다고한다. 가지가 무성하다. 보통 10m 이상 자란다고 한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얇게 껍질이 벗겨지는 모양인데 벗겨진 자리는 연한 붉은색을 띤다. 가지는 붉은 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한 잎에 세개의 잎조각으로 구성된다. 길이는 5~8cm정도되고 긴 타원형의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다. 톱니는 크게나있으며 앞뒷면에 노란빛을 띈 갈색 털이 나있다. 잎은 전체적으로 처지는 모양으로 수형이 매우 예쁜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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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활엽수로 높이는 10m정도되며 나무껍질은 매우특이한 모양으로 회색,황갈색,적갈색등이 다양하게 섞여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 꼴에 가까운 계란 꼴 또는 길쭉한 타원 꼴의 모습으로 빳빳하고 가운데의 잎맥이 뚜렷하며 톱니가 규칙적으로 발달해있고 털은 없다. 둥근모양에 잎끝은 뾰족하다. 위에는 노란 열매의 모과가 크게 달려있었다 크기는 8~15cm 정도되보였다. 떨어진 열매를 주워 관찰해봤는데 매우 딱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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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산 속에있다.높이는 2~3m정도되며 수피눈 회갈색으로 세로로갈라져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때로 3개가 돌려나며 4개의 잎조각이 함께난다. 타원모양으로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있으며 길이는 5∼12cm정도된다. 잎의 앞뒷면에는 털을 관찰할수 있다.
나무의 가지는 굉장히 많이 얽혀있어 덩굴의 모양을하고있었다.
가지 끝에 꽃이 원모양처럼 나있었지만 시들어있어서 아쉬웠다.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 꽃차례에 함께 달린다. 개화시기인 7~8월에 꽃을 본다면 무척이나 예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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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으로 키는 1.7m안팍으로 나무껍질은 갈적색으로 작은 비늘처럼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굵은 가지가 많이 나오고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잎은 위로 솟아있고 흰색의 털같은게 관찰된다. 길이 5~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며 가지 끝에서는 4~5장씩 모여서 달린다. 끝이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단풍은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들어있다.
꽃을 처음 봤을때 진달래인줄 알았는데 산철쭉이었다. 진달래와 산철쭉의 차잉점은 진달래는 잎에 갈색의 동그란 비늘 같은 것이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고 짧은 털이 잎 윗면에 곧게 서 있는 경우도 있다. 반면 산철쭉 잎에는 갈색의 긴 털이 주로 잎맥을 따라 누워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다고 한다.
한편, 산철쭉과 철쭉의 차이점은 산철쭉의 잎이 좁고 끝이 뾰족해지는 형태인 반면 철쭉의 잎은 넓고 동그란 형태로 쉽게 구분된다고 한다.
산철쭉의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의 다섯조각으로 갈라지며 끈끈한 잔털이 있고 대의 끝마다 총 3~7송이씩 모여서 달린다. 꽃에는 긴 암술대 하나와 10개정도의 수술을 관찰할 수있다.
5월에 피는 꽃을 왜 지금도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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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문든 단풍잎사이로 빨간열매가 맺힌게 인상적인 나무다. 관목이고 감탕나무과이며 높이는 2~3m정도 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가로로 갈라져있다. 잎은 어긋나게나며 길이 5~8cm 잎맥은 뚜렷한편이며 둥근톱니가 발달해있다. 둥근 타원형모양으로 끝은 뾰족하다. 뒷면 잎맥에 털이 존재한다.
열매는 지름 5mm 정도로 둥글고 붉은데 잎과함께 다섯개에서 열개정도 달려있다.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낙상홍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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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는 회갈색이며 줄기가 얇은 편입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끝으로 갈 수록 뾰족해지고 잎 뒷면에서 봤을 때 잎 맥과 잎줄기가 붉은색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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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서 줄기가 여러 개 올라와 키 2~3m 정도의 관목으로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가라져있다. 가지가 많이 나오고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잎은 길이 4~7㎝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며 가지 끝에는 5장씩 뭉쳐서 달리는 꼴을 하고 있다. 잎맥은 흐릿하며 끝이 뾰족하며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앞면에는 비늘조각이 조금 있고 뒷면에는 많다.
대표사진은 처음에는 꽃인 줄 알았지만 진달래의 열매껍질이었다. 진달래의 열매는 10월에 길이 2㎝ 정도의 긴 원통 모양 열매가 붉은 노란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5갈래로 길게 갈라져 씨앗이 나오며 그 이후에도 열매껍질이 가지에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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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일본으로 나무높이는 5~7m정도되며 가지는 무성하다. 나무껍질은 진한적갈색으로 세로로 네모낳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게나며 좁은 달걀모양이다. 잎조각의 길이는 5~8cm정도 되며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발달해있고 끝은 뾰족해지며 잎 표면의 맥 위와 뒷면 맥 위에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난다.
겨울눈이 달린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 그루의 산철쭉에 여러 모양과 색인 나뭇잎이 보입니다. 크기도 각각 다릅니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습니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보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매실나무는 수고가 높지 않습니다. 줄기가 난 모양이 예쁩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비슷하며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보입니다. 잎끝이 뾰족하고 수피는 흑갈색으로 어두운 색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원산지는 한국이고, 쌍떡잎식물 갈래꽃류 피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나무 높이는 30m까지 자란다고 하는데 실제로 나무높이는 작은 것으로보아 나이가 어린 나무인 것 같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얇게 갈라지고 회백색이다. 줄기가 크게 두개로 갈라져있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거나 달걀모양으로 길이 8∼9 cm이고 밑은 심장모양이며 끝은 급히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록색으로 맥 사이에 백색 또는 갈색이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 2∼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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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에 속한다.
높이 10m 정도로 줄기는 곧게 서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매끄러운 편이고 껍질눈이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길이 20-40㎝, 폭 13-25㎝로서 크기가 꽤 컸으며, 어긋나게 달리고 넓은 난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거나 없다.
목련하면 보통 꽃이 먼저 생각나는데 목련의 꽃은 3~4월 가지 끝에 잎보다 먼저 흰색꽃이 피는데 양성화로 6개의 꽃잎은 흰색이고 기부는 연홍색을 띄며 꽃받침잎은 3개, 수술은 30개라고 한다. 꽃은 활짝 피고 기부에 1개의 어린잎이 붙어 있다. 다음에 봄 쯤되면 목련 꽃도 한번 같이 보고 싶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박덩굴에 속한다.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 높이는 2m 남짓 되보였다.
어린 나무는 밝은 회색을 띠며 매끄러우며 묵을수록 코르크처럼 되어 세로로 불규칙하고 깊게 갈라진다고 한다. 내가 관찰한 나무는 밝은 회색에 매끄러운 것을 보아 아직 어린 나무 같았다. 가지는 두갈래로 갈라져 얇았는데 위에는 잎이 많이 나 축 쳐진 모양이 인상 깊었던 나무이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며 피침 꼴에 가까운 길쭉한 타원 꼴로 끝은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의 길이는 5~10cm이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고 잔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털이 없다. 가을에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든다고 하는데 아직 단풍은 들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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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벚나무속인 나무로 한국, 중국 등지의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5~7m정도이다.
나무껍질은 코르크질이 발달하였으며 짙은 회색을 띄고 있다., 작은가지는 밤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길이 5~12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다. 개살구와 비슷하지만 털개살구는 잎맥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 뒷면은 녹색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없다. 인상 깊었던 게 잎의 앞면에는 일부 붉게 단풍이 들었지만 뒷면에는 단풍이 들지 않았던 점이 매우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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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댕강나무는 땅에서부터 줄기가 다발로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잎 표면에서는 윤채가 나고 화살촉 같이 생겼으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보입니다.
잎 주변에 꽃처럼 생긴 붉은 것이 있는데 이는 꽃 받침이라 합니다. 꽃받침은 5개씩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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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잎이 빨강,노랑,초록으로 다양한 색이 조화를 이루어 인상적인 나무였다. 높이는 8m 정도 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줄기는 높이 10-20cm이며 잎은 마주나며, 홑잎, 손바닥 모양으로 9-11갈래로 가운데까지 뾰족하게 갈라지고, 길이와 폭은 10cm쯤이다. 밑은 심장 모양이다. 잎 뒷면은 흰색 털이 많았으며 갈래조각은 서로 약간 겹쳐지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그리고 가을에는 예쁜 단풍이 드는데 앞 뒷면 차이가 나는 게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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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발표했던 나무여서 인상깊었던 나무이다. 단풍나무과로 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 약 20m정도 자란다고 하는데 내가 관찰한 나무는 높이가 10m정도되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다. 긴 잎자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앞면은 가을에 노랗다가 붉게 물든다고 하는데 아직은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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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고광나무속에 속한다. 땅 속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지고 낙엽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아 낙엽관목이다. 홍릉수목원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산림 입구가 나오는 데 그 중에서도 오른 쪽으로 작게 길이 나있는 곳에 위치한다. 이 나무는 해발 500m 이상의 산지 골짜기에서 자란다고 하며 높이 2∼4m정도 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잔가지에 털이 약간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길이 5∼10cm, 나비 3∼5cm이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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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구나무의 나무 껍질은 코르크가 발달하였으며 줄기에 가느다란 곁가지가 많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지는 붉은 빛이나는 갈색입니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잎 끝은 뾰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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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산이며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다. 키는 8~12m쯤 되며 분류학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지만,오동나무와는 잎이나 꽃이 비슷하다고 한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가지가 퍼지고 작은가지에 잔털이 나거나 없다.
이 나무도 높이가 높아서 바닥에 떨어진 잎을 관찰하였다. 잎 조각은 관찰하였지만 전체적인 잎의 형태는 대충 눈으로 밖에 보지 못하여 아쉬웠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10∼25cm이며, 밑동에서 3∼5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나비가 넓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 겉면은 털이 없고 자줏빛을 띤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위에 잔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14cm로 자줏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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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다보면 산 쪽으로 가는 길목 쪽에 섬괴불나무, 청괴불나무와 함께 볼 수 있다.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 관목으로 줄기가 땅 속에서 부터 갈라져 나오는 것으로 보아 관목이며 가지는 회색이고 수피는 황갈색으로 다소 거칠게 벗겨지는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은 2개씩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점차 좁아지면서 잎의 끝이 뾰족해진다. 길이 3-10cm 폭 2-5cm로서 표면에 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뒷면에 털과 돌기가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5-15mm로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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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원산지이다. 원산지에서는 높이가 30m에 달하지만 한국에서는 10m 정도라고한다. 실제로 봤을 때 수고가 굉장히 커서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었다.
나무 껍질은 처음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지만 뒤에 어두운 회색이 되고 갈라진다고 한다. 내가 관찰했을 때는 어두운 회색쪽에 가까운걸 보아 나이를 상당히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잎은 찍기 힘들었지만 바닥에 떨어진 잎으로 관찰을 하였다. 잎은 9~25장의 잎 조각이 깃털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 전체의 길이는 20~40cm정도나 되며 잎 조각의 생김새는 긴 타원 꼴로 길이는 4~10cm이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8개의 잎조각이 달려있으며 잎 표면에는 털이없고 뒷면에는 털이 있다.
그리고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4월에 황색을 띤 녹색으로 피며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이삭은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으로 드리우고, 암꽃이삭은 새 가지 끝에 달리며 자루가 길다. 수꽃에는 6∼18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의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고 씨방은 1실이다.
열매는 길이 20∼30cm의 열매이삭을 이루며 달리고 소견과이며 길이 1.5∼2cm의 달걀 모양이고 양쪽에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지금 11월이라 꽃과 열매를 관찰 할 수 없었던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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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가 세로로 갈라져있으며 수피안쪽이 붉은갈색을띕니다. 줄기껍질은 어두운 회갈색입니다.
11월인데도 잎 대부분이 떨어지지 않았으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긴 타원형으로 잎끝이 뾰족한 편입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 잎맥 사이에 잔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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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붉으며 한 자리에서 여러개의 잎이 돋아 납니다. 크기는 1-2cm정도로 보이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습니다. 열매는 붉은 색으로 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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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게나무의 줄기는 곧게 자라며 매끈하고 수피는 회색빛을 띄는 검은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합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도 보입니다. 열매는 어두운 보라색으로 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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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 건물 뒤 쪽 숲속을 걸으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나옵니다. 그 쉼터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꼬리진달래입니다. 키가 작은 나무이며 잎은 타원형이며 어긋나고 가지 끝부분에는 잎이 3~5개 정도 달립니다. 이러한 잎에서 가장 독특해 보였던 특징은 잎의 색이 앞면과 뒷면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 이였습니다. 앞면의 색은 약간은 짙은 녹색이고 뒤면은 노란색이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았을 때에는 잎의 색이 계절 때문에 변하는 중인 것으로 착각하였고 자세히 본 후에야 앞면과 뒷면이 색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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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의 숲속 여행길을 따라 쭉 걷다 발견한 세열단풍나무입니다. 여러 종류의 단풍나무들을 보았지만 이 나무의 잎은 굉장히 독특하고 신기했습니다. 잎이 일반적인 단풍나무와 비슷하게 손가락 모양으로 갈라졌지만 여기서 이 세열단풍나무는 갈라진 잎에서 또 가늘게 갈라지는 모습을 보여 매우 신기했습니다. 색 또한 빨갛게 되어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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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무병원의 옆에 있으며 숲 속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 쪽에서 이 병꽃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높지 않은 키가 작은 나무이며, 많은 수의 줄기가 뭉쳐 올라오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잎은 가지에 마주 달리며, 끝이 뾰족한 넓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습니다. 또한 색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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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수목원에서 관찰한 층층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수피는 회색이지만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는 부분은 흰색으로 독특한 문양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잎은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며 끝이 점점 뾰족해지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의 색은 대부분의 잎이 노란빛을 하고 있고 일부분만 초록빛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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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수목원인 활엽수원의 끝부분에 있는 쥐똥나무입니다. 쥐똥나무는 이름과 비슷하게 가장 큰 특징으로 보이는 것은 잎의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무의 잎보다 작아서 인지 나무 잎의 수도 많아 보였습니다. 그 작은 잎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마주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이 쥐똥나무의 수피 색은 회색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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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수목원인 활엽수원을 걷다 보면 있는 산수유나무입니다. 주위에 있는 나무들은 계절이 겨울에 가까워져서 인지 열매를 잘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산수유나무에서는 빨간 열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수피는 매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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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수목원인 활엽수원 속으로 걷다 보면 있는 말채나무입니다. 우선 이 말채나무의 수피가 독특하여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수피가 제멋대로 갈라져 툭툭 터져있는 모습을 하고 짙은 갈색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잎은 길이 5~8㎝ 정도로 가지에 마주 달립니다. 또한 끝이 점점 뾰족해지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색은 연두색이거나 노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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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높이는 3m정도되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밋밋한편이고 한 잎에 세잎조각이 달려있는 특이한모양을 하고있다. 잎 앞뒷면에 털이달려있고 잎맥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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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서 있는 아이가 너무나 작게 보일 정도로 큰 왕벚나무입니다. 산림과학관으로 걸어가던 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왕벚나무는 수피는 회갈색이며, 껍질눈이 있습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도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습니다. 또한 표면에는 털이 없습니다. 잎의 색은 붉은색이거나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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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너도밤나무와 함께 옆에 위치해 있던 나도밤나무입니다. 나도밤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수피는 짙은 갈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쐐기 모양입니다. 또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 톱니가 규칙적으로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습니다. 이러한 잎은 연한 초록색에서 노란빛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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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관을 가는 길목에 있는 참꽃나무입니다. 나무의 높이는 비교적 낮았으며, 가지는 넓게 퍼지고 수피는 갈색이였습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가지 끝에서는 2~3개씩 모여 달리며 잎몸은 마름모형입니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납니다. 가지 끝에는 겨울눈처럼 보이는 것이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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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입구에서 쭉 올라오다 본 수수꽃다리입니다. 이 나무의 수피는 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습니다. 이러한 잎은 색이 짙은 붉은 색으로 변하는 중이여서 한 잎이 노란색, 붉은 색이 다 있는 상태여서 아름답고 독특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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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입구에서 쭉 걸어 올라가다 본 화살나무입니다. 화살나무는 여러 줄기가 올라오며, 밝은 갈색입니다.
잎은 길이 3~5㎝ 정도로 가지에 마주 달립니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은 아주 아름답게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위쪽이 둥근 원뿔 모양이며 각이 조금 져 있고 붉은 갈색을 띠는 겨울눈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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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구동 뒤 숲길 속에 있는 앵도나무입니다. 앵도나무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 껍질이 검은빛을 띤 갈색입니다.
잎은 다른 잎보다 더 짙은 초록색을 띠며 어긋나고 길이 5∼7c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또한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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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구동 뒤쪽 산길을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청쉬땅나무입니다. 높이는 많이 높지 않으며, 줄기는 한군데에서 모여납니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작은잎은 여러 장이 잎자루의 양쪽으로 나란히 줄지어 붙어서 새의 깃털처럼 보이는 겹잎입니다. 작은 잎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아랫부분은 둥근 약간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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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구동 뒤쪽 숲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털고광나무입니다. 이 나무를 처음 보았을 때 드는 생각은 가지, 줄기 모두 다 너무나 얇아 보인다는 것, 바람에 잘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 이였습니다. 그만큼 이 나무는 약 1m 정도로 키가 작고, 가지와 줄기가 가늘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6cm의 달걀모양이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을 띤 녹색으로 구부러진 털이 촘촘히 납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잔털이 촘촘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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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괴불나무는 작은키나무로 크기가 크지 않은 나무입니다. 줄기가 몇 개씩 올라오며, 색은 갈색입니다. 잎은 길이 3~5.5㎝ 정도이며, 가지에 마주 달립니다. 또한 끝이 갸름하고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앞뒷면과 잎자루에 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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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앞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매우 멋있었으며,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불규칙한 다각형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2장씩 맞붙어 나옵니다. 아직 대부분의 잎이 초록색이고, 조금씩 갈색으로 변한 잎도 볼 수 있습니다. 끝이 뾰족한 작은 솔방울 모양의 겨울눈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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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전연구동 옆 숲길의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입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담기 힘들 정도로 매우 높고 지름도 큰 나무입니다. 수피는 비늘처럼 떨어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으로 표면이 거칠거칠하고 가장자리에 톱니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잎은 노란색이나 초록색의 색을 보이고 노랗게 단풍이 든 잎은 바닥에 예쁘게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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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쉬땅나무의 줄기는 한 자리에서 많이 자라 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키가 작은 낙엽활엽수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13-23장의 작은 잎들이 마주나며 깃털 꼴로 보여 있습니다.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잎 끝이 뾰족합니다. 가지에는 작은 돌기들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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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합나무의 줄기는 연한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을 띕니다. 잎은 어긋나며 달리고 긴 타원형처럼 보입니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도 관찰할 수 있으며 잎 끝이 뾰족한 편입니다. 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붉은 빛이 돌며 거의 말라 있었습니다. 매우 작은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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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잎 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지 끝에 잎이 두 개씩 마주 납니다.
가을이라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수피는 지저분하게 껍질이 떨어져 나와 얼룩덜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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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튤립나무잎은 네갈래로 갈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붉은 빛으로 잎이 물 들었습니다. 나무 껍질은 잿빛과 검은 빛이 섞인 회갈색입니다. 수피모양이 튼 살 처럼 생겼습니다. 가지가 땅에서 부터 너무 높이 올라가있어서 가지에 붙은 잎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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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팝나무를 보고 위쪽으로 더 올라와 보니 일본조팝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잎 한장의 모습이 3장의 잎이 붙은 것처럼 보입니다. 잎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갈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잎의 모양이 세잎 클로버를 닮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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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 나무 입니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코르크질이 두껍게 있으며 세로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잎은 나무에 달려 있는 것을 찍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진 것을 찍었습니다. 잎 끝은 물결 모양이 난 것을 관찰할 수 있지만 양쪽은 밋밋합니다. 중앙에서 갈라진 것과 갈라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노랗게 익고 열매 껍질은 물렁거리며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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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곧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수피가 평평하고 매끄러워 보입니다. 잎은 색이 변해 녹색, 노랑색, 붉은색 잎 모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지만 잎 끝이 뾰족합니다.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처럼 보입니다. 너도밤나무는 한국의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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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나무라는 이름은 가지 어느 것이나 원줄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두 개씩 정확히 마주보고 갈라져 작살모양으로 보인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보이며 잎 끝이 뾰족하여 더 길게 보입니다. 타원형이며 마주납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주색은 열매로 핵과입니다. 색이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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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며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지만 가장자리가 안으로 파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잔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습니다. 수피는 황갈색인데 오래되면 벗겨진다고 합니다. 줄기는 곧으며 얇은 편입니다. 국수나무 잎과 비교해봤을 때 안으로 파인 부분이 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