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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수목원 식물 생태지도 만들기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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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81 관찰기록116

산철쭉
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관목으로 키는 1.7m안팍으로 나무껍질은 갈적색으로 작은 비늘처럼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굵은 가지가 많이 나오고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잎은 위로 솟아있고 흰색의 털같은게 관찰된다. 길이 5~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며 가지 끝에서는 4~5장씩 모여서 달린다. 끝이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단풍은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들어있다.
꽃을 처음 봤을때 진달래인줄 알았는데 산철쭉이었다. 진달래와 산철쭉의 차잉점은 진달래는 잎에 갈색의 동그란 비늘 같은 것이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고 짧은 털이 잎 윗면에 곧게 서 있는 경우도 있다. 반면 산철쭉 잎에는 갈색의 긴 털이 주로 잎맥을 따라 누워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다고 한다.
한편, 산철쭉과 철쭉의 차이점은 산철쭉의 잎이 좁고 끝이 뾰족해지는 형태인 반면 철쭉의 잎은 넓고 동그란 형태로 쉽게 구분된다고 한다.
산철쭉의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의 다섯조각으로 갈라지며 끈끈한 잔털이 있고 대의 끝마다 총 3~7송이씩 모여서 달린다. 꽃에는 긴 암술대 하나와 10개정도의 수술을 관찰할 수있다.
5월에 피는 꽃을 왜 지금도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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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혜

2014년 11월 8일

중국굴피나무
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중국이 원산지이다. 원산지에서는 높이가 30m에 달하지만 한국에서는 10m 정도라고한다. 실제로 봤을 때 수고가 굉장히 커서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었다.
나무 껍질은 처음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지만 뒤에 어두운 회색이 되고 갈라진다고 한다. 내가 관찰했을 때는 어두운 회색쪽에 가까운걸 보아 나이를 상당히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잎은 찍기 힘들었지만 바닥에 떨어진 잎으로 관찰을 하였다. 잎은 9~25장의 잎 조각이 깃털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 전체의 길이는 20~40cm정도나 되며 잎 조각의 생김새는 긴 타원 꼴로 길이는 4~10cm이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8개의 잎조각이 달려있으며 잎 표면에는 털이없고 뒷면에는 털이 있다.
그리고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4월에 황색을 띤 녹색으로 피며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이삭은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으로 드리우고, 암꽃이삭은 새 가지 끝에 달리며 자루가 길다. 수꽃에는 6∼18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의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고 씨방은 1실이다.
열매는 길이 20∼30cm의 열매이삭을 이루며 달리고 소견과이며 길이 1.5∼2cm의 달걀 모양이고 양쪽에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지금 11월이라 꽃과 열매를 관찰 할 수 없었던게 아쉬웠다.




윤신혜

2014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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