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굴피나무
중국이 원산지이다. 원산지에서는 높이가 30m에 달하지만 한국에서는 10m 정도라고한다. 실제로 봤을 때 수고가 굉장히 커서 사진을 찍는데 애를 먹었다. 나무 껍질은 처음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지만 뒤에 어두운 회색이 되고 갈라진다고 한다. 내가 관찰했을 때는 어두운 회색쪽에 가까운걸 보아 나이를 상당히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잎은 찍기 힘들었지만 바닥에 떨어진 잎으로 관찰을 하였다. 잎은 9~25장의 잎 조각이 깃털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 전체의 길이는 20~40cm정도나 되며 잎 조각의 생김새는 긴 타원 꼴로 길이는 4~10cm이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8개의 잎조각이 달려있으며 잎 표면에는 털이없고 뒷면에는 털이 있다. 그리고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4월에 황색을 띤 녹색으로 피며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이삭은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으로 드리우고, 암꽃이삭은 새 가지 끝에 달리며 자루가 길다. 수꽃에는 6∼18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의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고 씨방은 1실이다. 열매는 길이 20∼30cm의 열매이삭을 이루며 달리고 소견과이며 길이 1.5∼2cm의 달걀 모양이고 양쪽에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지금 11월이라 꽃과 열매를 관찰 할 수 없었던게 아쉬웠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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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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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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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4.1℃ | 강수량 0mm | 습도 44% | 풍속 3.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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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4년 11월 2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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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가래나무목 Juglandales > 가래나무과 Juglandaceae > 개굴피나무속 Pteroca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