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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

윤신혜

2014년 11월 8일 오후 1:35

관목으로 키는 1.7m안팍으로 나무껍질은 갈적색으로 작은 비늘처럼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굵은 가지가 많이 나오고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잎은 위로 솟아있고 흰색의 털같은게 관찰된다. 길이 5~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며 가지 끝에서는 4~5장씩 모여서 달린다. 끝이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톱니가 없고 밋밋하다. 단풍은 선명한 붉은색으로 물들어있다. 꽃을 처음 봤을때 진달래인줄 알았는데 산철쭉이었다. 진달래와 산철쭉의 차잉점은 진달래는 잎에 갈색의 동그란 비늘 같은 것이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고 짧은 털이 잎 윗면에 곧게 서 있는 경우도 있다. 반면 산철쭉 잎에는 갈색의 긴 털이 주로 잎맥을 따라 누워 있는데 특히 잎 뒷면에 많다고 한다. 한편, 산철쭉과 철쭉의 차이점은 산철쭉의 잎이 좁고 끝이 뾰족해지는 형태인 반면 철쭉의 잎은 넓고 동그란 형태로 쉽게 구분된다고 한다. 산철쭉의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의 다섯조각으로 갈라지며 끈끈한 잔털이 있고 대의 끝마다 총 3~7송이씩 모여서 달린다. 꽃에는 긴 암술대 하나와 10개정도의 수술을 관찰할 수있다. 5월에 피는 꽃을 왜 지금도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12.4℃ | 강수량 0mm | 습도 59% | 풍속 0.8m/s
  • 관찰시각
    2014년 11월 8일 오후 1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진달래목 Ericales > 진달래과 Ericaceae > 진달래속 Rhododendron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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