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광주의 박새를 지켜라! 광주 시민 탐조단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게시자

관찰시각

시작일
종료일

게시시각

시작일
종료일

관찰 생물종30 관찰기록79

쇠딱다구리
5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5.18공원 숲, 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저 추운 북쪽 사할린 섬, 쿠릴 열도까지 분포한다.

몸길이 약 1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며 등과 날개를 가로질러 흰색 가로무늬가 나 있다.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가슴과 옆구리에는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색 수염줄무늬가 있다. 수컷의 정수리에는 붉은 반점이 있는데, 여간해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번식하는 텃새이다. 주로 활엽수림이나 잡목림의 교목 줄기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튼다. 단단한 꼬리깃털로 몸을 지탱하여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거나 나무 주위를 빙빙 돌면서 기어오른다. 나무줄기를 부리 끝으로 쪼아 구멍을 뚫고 긴 혀를 이용하여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을 잡아먹는다.

번식기에는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사는데, 나무줄기를 부리로 두들겨 소리를 내면서 디스플레이를 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상순에서 6월 중순이며 한배에 5∼7개의 알을 낳고 암수 함께 기른다. 먹이는 딱정벌레·벌·나비·파리·메뚜기·거미·지렁이·물고기·나무열매 등이다. 한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남부)·중국(북동부)·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쇠딱따구리 [Japanese pygmy woodpeck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Thomas(광주)

2022년 9월 25일

쇠딱다구리
3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5.18기념공원에는 우리나라 텃새의 한 종류인 쇠딱따구리 무리가 살고 있다. 나무 속에서 나무를 갉아먹는 곤충을 먹이로 삼은 쇠딱따구리가 있어서 숲 속 나무가 아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새삼스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조류. 몸길이 약 15cm이다. 몸의 윗면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며 등과 날개를 가로질러 흰색 가로무늬가 나 있다.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5.18기념공원 무각사 입구 버스정류장도 화장실도 가까와 인적이 끊이지 않는 숲 가에서 볼 수 있었다. 몸집이 작은 박새와 오목눈이는 여기저기를 잠시도 쉴 틈 없이 옮겨 다닌다. 한겨울의 조용한 숲에서는 ‘쭈릿-쭈릿-‘하며 가지에서 가지로 옮겨다니는 오목눈이를 볼 수 있다. 때로는 쇠딱다구리가 나무 줄기를 쪼면서 무리의 뒤를 따라가기도 한다. 이를 박새류의 혼군(混群)(또는 혼성군)이라고 부른다.

Thomas(광주)

2022년 9월 25일

붉은머리오목눈이
5

광주 서구 쌍촌동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조류. 흔히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암컷은 색이 연하다. 부리는 굵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또는 뱁새 ( 문화어: 부비새 , 비비새 )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연작류이다.
둥지는 개나리, 국수나무, 찔레나무, 쥐똥나무, 사철나무, 조릿대 등의 키가 작은 나무에 지푸라기와 죽은 잡목의 나무 껍질들을 거미줄로 연결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는 비바람에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덤불숲에 있어서 비에 둥지가 완전히 젖지 않으며, 보통 4~6개의 알을 낳아 번식한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천적은 둥지를 빼앗는 뻐꾸기, 그리고 알을 먹는 어치 · 누룩뱀 등이 있다. 그래서 알을 품고 아주 어린 유조를 육추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성격이 포악하다

둥지는 농가 울타리 안에도 틀지만 흔히 관목이나 풀 속에 튼다. 보통 지면으로부터 1m 안팎의 높이에 트는데, 마른풀·섬유·풀이삭·풀뿌리 등을 거미줄로 엮어서 깊은 단지 모양으로 튼튼하게 틀고 알 자리에는 가는 섬유나 풀 이삭을 깐다. 알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한 배에 3∼5개 낳는다. 알 껍질의 색은 푸른색이다. 전 세계적으로 둥지마다 푸른색과 하얀색이 있는데, 이와 전혀 다른 색의 알을 낳는 새는 드물다. 색깔은 암컷의 유전자에 따라 정해진다. 하얀색의 알을 낳는 암컷은 계속 하얀 알을 낳고, 푸른색의 알을 낳는 암컷은 푸른 알을 낳는 것이다. 하얀 알과 푸른 알의 비율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70~80%가 푸른색 알을 낳는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먹지만 거미도 잡아먹는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이나 거미를 잡아 먹인다. 한국에 흔한 텃새이다. 한국·중국·미얀마(동북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붉은머리오목눈이 [Parrotbill]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Thomas(광주)

2022년 9월 25일

물까치
4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가족애가 강한 우리나라 지역의 텃새.

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 부분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멱은 흰색이다. 꽁지는 길고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산지 숲이나 평지 숲에서 지내다가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하는데, 서울 시내의 경희대학교 캠퍼스와 영국대사관 관저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전역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낙엽송 등 나무와 대나무숲에 둥우리를 틀고 5월부터 산란한다.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난다. 울음 소리는 ‘꺄악─ 꺅꺅꺅꺅꺅’하는 소리를 반복한다.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그러나 새끼에게는 주로 여치·털매미 따위 곤충이나 청개구리·거미 따위를 잡아 먹이고 약간의 식물성 먹이를 먹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Thomas(광주)

2022년 9월 25일

되지빠귀
4

광주 서구 쌍촌동

봄에 무리지어 날아오며 여름 한 철 동안 우리나라의 숲에 머물렀다가 가을 찬바람이 불면 남쪽으로 떠나는 여름 철새이며, 일부 무리는 번식도 하는 여름새이다. 산지 숲에서 참나무 등의 높은 나뭇가지에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틀고 5~6월에 알을 낳는다.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리는 시기는 5월 초순이며 ‘휫 휫 휫 휘잇 삐삐삐삐’ ‘휘욧 휘욧 휘이 찌잇’하고 큰소리로 울리는 듯하게 운다. 숲에서 들으면 흰배지빠귀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흰배지빠귀와 달리 앞 부분에 ‘휫 휫 휫’ 부분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하여 울어 전반부에 다른 음절로 대체되기도 한다.

먹이로는 딱정벌레나 나비 유충, 벌 따위를 잡아먹고 식물성으로는 나무열매를 먹는다. 한국·우수리·아무르·중국(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인도차이나 북부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되지빠귀 [Gray-backed Thrush]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Thomas(광주)

2022년 9월 25일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