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광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가족애가 강한 우리나라 지역의 텃새. 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 부분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멱은 흰색이다. 꽁지는 길고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산지 숲이나 평지 숲에서 지내다가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하는데, 서울 시내의 경희대학교 캠퍼스와 영국대사관 관저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전역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낙엽송 등 나무와 대나무숲에 둥우리를 틀고 5월부터 산란한다.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둥지를 떠난다. 울음 소리는 ‘꺄악─ 꺅꺅꺅꺅꺅’하는 소리를 반복한다.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다. 그러나 새끼에게는 주로 여치·털매미 따위 곤충이나 청개구리·거미 따위를 잡아 먹이고 약간의 식물성 먹이를 먹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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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까마귀과 Corvidae > 물까치속 Cyanopic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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