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조류. 흔히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암컷은 색이 연하다. 부리는 굵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또는 뱁새 ( 문화어: 부비새 , 비비새 )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연작류이다. 둥지는 개나리, 국수나무, 찔레나무, 쥐똥나무, 사철나무, 조릿대 등의 키가 작은 나무에 지푸라기와 죽은 잡목의 나무 껍질들을 거미줄로 연결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든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둥지는 비바람에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덤불숲에 있어서 비에 둥지가 완전히 젖지 않으며, 보통 4~6개의 알을 낳아 번식한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천적은 둥지를 빼앗는 뻐꾸기, 그리고 알을 먹는 어치 · 누룩뱀 등이 있다. 그래서 알을 품고 아주 어린 유조를 육추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성격이 포악하다 둥지는 농가 울타리 안에도 틀지만 흔히 관목이나 풀 속에 튼다. 보통 지면으로부터 1m 안팎의 높이에 트는데, 마른풀·섬유·풀이삭·풀뿌리 등을 거미줄로 엮어서 깊은 단지 모양으로 튼튼하게 틀고 알 자리에는 가는 섬유나 풀 이삭을 깐다. 알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한 배에 3∼5개 낳는다. 알 껍질의 색은 푸른색이다. 전 세계적으로 둥지마다 푸른색과 하얀색이 있는데, 이와 전혀 다른 색의 알을 낳는 새는 드물다. 색깔은 암컷의 유전자에 따라 정해진다. 하얀색의 알을 낳는 암컷은 계속 하얀 알을 낳고, 푸른색의 알을 낳는 암컷은 푸른 알을 낳는 것이다. 하얀 알과 푸른 알의 비율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70~80%가 푸른색 알을 낳는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먹지만 거미도 잡아먹는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이나 거미를 잡아 먹인다. 한국에 흔한 텃새이다. 한국·중국·미얀마(동북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붉은머리오목눈이 [Parrotbill]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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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광주 서구 쌍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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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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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3.1℃ | 강수량 0mm | 습도 47% | 풍속 1.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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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2년 9월 25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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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붉은머리오목눈이과 Timaliidae > 붉은머리오목눈이속 Paradoxor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