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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613 관찰기록4607

섬잣나무
5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잎이 뻗어있는 모습이 초록 밤송이 같은 모양이어서 인상적이어서 이번 관찰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잎이 몇개씩 뭉쳐서 나는지에 따라 소나무속이 분류된다고 교수님의 유튜브에서 보아서 잎이 몇개씩 났는지를 가까이 가서 보았다.

지난번에 관찰한 백송은 잎이 3개씩 뭉쳐서 났었는데 이번 관찰한 나무는 잎이 5개씩 나는 섬잣나무였다.
잎의 길이가 길지 않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래서 더 촘촘한 모습으로 보였다. 솔방울열매도 중간중간 달려있었다.
줄기는 약간 중간중간 껍질이 벗겨진 형태로 만져보았을 때 매끄럽지가 않았다. 나무껍질도 불규칙하게 떨어져나간 모습이었다.


Q1. 잣나무(홍송)도 섬잣나무와 같이 잎이 5개씩 뭉쳐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섬잣나무는 잣나무(홍송)와는 다르게 비교적 잎의 길이가 짧고 좀더 굵게 보이는데 잎의 길이가 더 길게 자라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

Q2. 잣나무의 솔방울열매가 겉보기에는 소나무의 솔방울열매와 거의 비슷해보였는데 혹시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생태학적 특징이 있을까?

25바이오 조유빈

2025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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