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생태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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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660 관찰기록5803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생회관 앞에서 박태기나무를 발견했다. 밥알과 비슷한 모양의 꽃이 피어 박태기나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꽃을 관찰하지 못한 것은 아쉬울 따름이다. 박태기나무에서는 줄기에서 잎보다 꽃이 더 먼저난다는데 그 이유가 참 궁금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생회관앞에서 청단풍을 발견했다. 잎이 다 사라진 모습이지만 가을에 봤던 단풍을 기억한다. 왜 청단풍 잎은 가을에 일부만 붉게 변하고 나머지는 초록빛을 유지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꽃댕강나무 가지 곳곳에 아직 떨어지지 않은 흰색 꽃이 남아 있었으며, 일부 꽃은 갈색으로 변해 시들기 시작한 모습이었다.
꽃 주변에는 이미 형성된 작은 열매가 함께 보였다.
잎은 진한 녹색이고, 마주나기 형태이며, 표면은 약간 거칠고, 잎맥이 뚜렷해 가을 빛을 받으면 굴곡이 잘 보였다.
꽃댕강나무처럼 가지에서 꽃과 열매가 동시에 보이는 경우가 흔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왕벚나무 잎은 이미 녹색을 잃고, 노란색·주황색·붉은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잎 가장자리의 톱니 모양이 더 선명하게 보였고, 일부 잎은 이미 낙엽으로 떨어져 땅에 쌓여 있었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표면이 매끄럽고 얇은 껍질이 부분적으로 벗겨지는 모습도 보였다.
나무 주변에는 색이 고운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다른 상록수와 확연히 대비되었다.
왜 왕벚나무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잎은 두 개씩 짝을 이룬 바늘잎이며, 길이 약 7~12cm 정도로 섬잣나무보다 더 길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가지 끝에는 길쭉한 솔방울 있었고, 아직 완전히 열리지 않은 녹갈색 상태의 것도 보였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을 띠며, 껍질이 불규칙하게 두껍고 비늘처럼 갈라져 있었다.
왜 소나무 솔방울은 계절에 따라 열렸다가 닫히기도 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섬잣나무는 사철 푸른 침엽수로, 가을에도 잎의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진한 녹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잎은 두 개씩 짝을 이루어 나며, 길고 단단한 바늘잎 형태로 돋아나 있어 손으로 만지면 약간 뾰족하고 탄력이 있었다. 나무 가지 끝에는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구과가 보였는데, 갈색으로 변해 열리는 단계는 아니었다.
왜 섬잣나무 주변 땅에는 바늘잎이 많이 쌓이고, 다른 잡초가 비교적 적게 자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잎은 넓고 타원형이며 표면이 두껍고 광택이 난다.
가을이라 노란색 → 주황색 → 붉은 갈색으로 색 변화가 있다. 잎맥이 뚜렷하고, 오래된 잎은 가장자리가 말리면서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일부 잎은 이미 낙엽이 되어 땅에 떨어져 있다.
열매는 나뭇가지에 주황색으로 익은 감이 여러 개 달려 있다. 완전히 익은 감은 색이 진하고, 덜 익은 감은 연한 노란빛을 띄고 있다.
왜 감은 나뭇잎이 거의 떨어져도 나무에 그대로 달려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잎은 진한 초록색이고 감나무보다 조금 더 작고 길쭉한 타원형이다. 잎의 윗면이 매끈하고 윤기가 있으며, 앞면보다 뒷면의 색이 약간 연하다. 잎맥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잎 끝은 둥글면서도 살짝 뾰족해 보인다.
고욤나무의 열매는 작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동물이 씨를 퍼뜨리기 쉽게 하기 위해서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잎은 작고 타원형이며 표면이 매끈하고 짙은 초록색이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이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기 형태가 섞여 있어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배열이 헷갈린다. 꽃은 아래를 향해 피는게 신기했다.
왜 아래방향으로 꽃이 필까?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곧게 뻗은 모양과 짙은 녹색 잎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어 울타리나 정원수로 많이 쓰이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독특한 향이 느껴졌고 잎이 납작한 형태로 배열되어 마치 손바닥을 펼친 모양처럼 보였다. 측백나무의 잎이 왜 이렇게 납작하고 비늘 모양으로 겹쳐서 자라는지 궁금하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근처에서 이전과 다른 고양이를 또 발견했다. 이전에 보았던 고양이는 치즈색이었는데, 이번에는 삼색고양이를 발견하였다. 흰색 바탕에 갈색, 검은색 무늬와 뾰족한 귀, 긴 꼬리가 참 귀여운 고양이었다. 삼색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고, 수컷이 드물게 태어나지만 불임으로 태어난다고 들었다. 저 고양이도 아마 암컷이 아닐까?
Why 질문: 삼색고양이 수컷은 왜 불임으로 태어날까?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 근처에서 토끼풀을 발견했다. 토끼풀은 따뜻할 때만 살아있고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이 추운 날에도 파릇파릇 아름답게 있어서 신기했다. 개화시기를 찾아보았는데 6~9월임에도 지금까지 꽃이 피어있는 것이 의문이다. 세 개의 동글동글한 잎, 여러 개의 작은 꽃잎이 촘촘하게 있는 꽃이 참 싱그럽다. 토끼풀을 관찰하며, 어린 시절 토끼풀 꽃으로 반지나 팔찌를 만들곤 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행복해졌다.
Why 질문: 저 토끼풀은 왜 11월말인 지금에도 꽃을 피웠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운동장 계단에서 서양등골나물을 관찰하였다. 국화과라서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꽃을 볼 수 있었다. 흰 털을 가지고 있는 꽃이 참 매력적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흰 솜이 달려있는 느낌이다. 서양등골나무는 뛰어난 번식력으로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록1관 앞에서 강아지풀을 관찰했다. 줄기와 잎이 모두 말라 갈색으로 변해 마치 작은 갈대처럼 보인다.
강이지풀은 겨울에 줄기가 마른 상태로 땅에 남아있는데 그러한 행위가 다음 세대 씨앗 확산에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등나무의 줄기는 기둥을 타고 곡선 형태로 휘감고 있다. 잎은 우상복엽이고, 진한 녹색이다.
왜 등나무는 스스로 자라지 않고, 다른 구조물을 타고 오르거나 휘감는 형태로 진화했을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앵두나무는 잎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처럼 잔 날이 있다. 또, 잎이 노란색이나 옅은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줄기는 얇고 여러 갈래로 뻗어진다. 앵두 열마는 보이지 않았다.
왜 앵두나무는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열매를 봄에 맺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가막살나무는 빨간 열매가 있고, 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약간 톱니모양이다. 잎은 초록색이고, 갈색으로 변한 부분도 있었다.
왜 가막살나무의 잎 뒷면은 앞면보다 거칠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곰솔은 진한 흑색 줄기가 특징이다. 진한색 덕분에 더 품위가 있어보인다. 줄기에는 세로 무늬가 있다. 주변에 떨어진 솔방울도 관찰할 수 있다.
곰솔은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데, 곰솔은 어떻게 염분을 버틸 수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낙엽이 떨어진 풀숲 사이에서 흰색의 작은 꽃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여러 개의 하얀 꽃잎이 둥글게 모여 하나의 꽃송이를 이루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토끼풀 특유의 둥근 잎이 세 장씩 모여 붙어 있었고, 잎마다 연한 무늬가 흐릿하게 퍼져 있었다. 잎은 약간 두꺼운 느낌을 주며 잔잔한 털이 없어 매끄럽게 보였다. 줄기는 가늘고 땅바닥 가까이에서 옆으로 뻗다가 꽃대만 위로 길게 올라온 모습이었다.
Q. 토끼풀은 주변에 다른 풀과 섞여 자라고 있는데, 토끼풀은 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후문 근처에서 홍단풍 나무를 관찰하였다. 다른 단풍나무들에 비해 더 붉은 색을 많이 띄고 있었다. 잎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아직까지 가지에 많이 붙어있었다.
홍단풍은 유난히 붉은 잎을 가지는데 잎의 색이 붉은 것이 어떠한 생태적 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설초 담벼락 모퉁이에 있는 전나무를 관찰해보았습니다. 가지치기를 많이 당하여 휑한 느낌이 들지만 제 키 가까이서 잎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전나무잎은 주목 잎과 비슷합니다. 구분을 위해서는 잎의 길이, 기공선의 색, 잎자루 등을 봐야합니다. 잎의 길이는 전나무가 3-4cm로 주목잎보다 1-2cm더 깁니다. 기공선의 색은 전나무가 흰색, 주목이 연두색 입니다. 잎자루는 사진을 자세히 확대해 보아야 하는데 전나무는 잎자루가 없으며, 주목은 짧은 잎자루가 있습니다. 또한 잎이 나뭇가지에 360로 다닥다닥 붙어 자란 모습을 보니 눈꽃의 결정구조와 프렉탈구조가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Q. 가지치기를 많이 하면 광합성을 통한 양분생성에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에 대한 이 전나무개체의 생존전략은 무엇이였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학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영산홍을 관찰하였다. 잎은 길고 좁은 타원 모양이며, 잎 표면에 잔털이 있어 보송보송한 느낌이 난다. 잎은 어긋나기 형태로 하나씩 가지에 달려 있다. 가지 끝에 진 꽃의 흔적 같은 것이 남아 있다. 줄기와 가지는 회갈색이며 가늘게 퍼져 여러 방향으로 뻗어 있다. 여러 줄기가 함께 자라 관목 형태를 이루고 있다.
Q. 가지 끝의 작은 잎들은 새로 나고 있는 잎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니, 가지 전체에 작은 붉은색의 동그란 눈이 일정한 간격으로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눈은 매우 작고 둥글며, 가지에 바로 밀착해 있었다. 잎은 대부분 난형이고, 가장자리가 잔잔하게 톱니처럼 보였다. 잎맥은 중앙의 맥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잎 앞면은 약간 광택이 나는 모습이었다. 잎은 대부분 짝을 이루거나 짧은 간격으로 여러 장이 모여 나 있었다. 가지는 가늘고 곧게 뻗어 있으며, 색은 회갈색을 띠었다. 잎 사이로 잎이 떨어진 자국도 군데군데 관찰되었다.
Q. 가지에 달리는 원형의 잎이 자라서 타원형의 잎이 되는걸까? 아니면 잎의 종류가 다른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서관 앞에 노란빛으로 변한 잎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에서 보니 잎의 끝이 둥글고, 전체적으로는 하트 모양으로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잎맥은 가운데에서 여러 갈래로 퍼져 나가며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잎의 표면은 매끈하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없이 매끄러웠다.
줄기를 따라 난 잎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달려 있었고, 잎 바로 옆에 작은 둥근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구조들이 여럿 붙어 있었다.
나무의 줄기는 두꺼우며, 껍질은 거칠고 세로 방향으로 길게 갈라져 있었다. 사진을 멀리서 보면 줄기가 한쪽으로 휘어 자라고 있으며, 가운데가 텅 비어 보이는 가지도 보였다.
Q. 큰 줄기에서 나온 작은 가지들도 시간이 지나면 큰 줄기처럼 두꺼워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에서 산수국을 관찰하였다. 무성화와 그 가운데에서 진짜 꽃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성화에 꽃이 피는 종은 산수국의 변종인 탐라산수국인데, 내가 관찰한 종도 무성화 가운데에 꽃이 있기 때문에 탐라산수국인 것을 알 수 일었다. 다음에 진짜 꽃이 예쁘게 피어있을 때 다시 관찰해보고 싶다.
Q : 장식꽃이 큰 형태로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솜채 뒷편에서 꽃댕강나무를 관찰하였다. 종모양의 흰색 꽃을 볼 수 있었고 은은한 향기가 좋았다. 열매는 4개의 날개가 달려있고 대부분 성숙치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규모가 크게 나있어서 보기 좋았다. 꽃이 더 펴있었다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Q : 꽃댕강나무의 열매는 왜 대부분 성숙치 않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솜채 뒷편에서 수수꽃다리를 관찰하였다. 향기로운 연보라 꽃이 4~5월에 피며 타원형의 열매가 9월에 익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을 곤충이 먹은 흔적과 곤충의 알인지 배설물인지 모르겠는 검은 물체도 볼 수 있었다. 잎이 두껍고 매끈했다. 연보라색 꽃을 내년에는 관찰해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Q : 사진 속 잎 위에 검은 물체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음악관 앞에서 백목련을 관찰하였다. 3~4월에 향기로운 흰색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 것이 특징이다. 초봄에 일찍 개화하는 대표적인 화교목이다. 두껍고 넓은 잎을 볼 수 있었고 열매로 추정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학교를 다니면서 제대로 관찰하지 못했어서 아직 꽃을 본 기억이 없는데 내년 봄에 꽃을 실제로 관찰해보고 싶다.
Q : 백목련의 잎은 왜 두껍고 넓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 옆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가까이서 보니 감나무의 잎은 넓고 두꺼웠으며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었다. 아직 주황색으로 익지 않은 열매들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둥글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감나무의 줄기가 매우 투박하게 생겨서 놀랐다. 가지가 얇은데도 무거운 열매를 잘 지탱해주는 것이 신기했다.
Q : 감나무 잎이 두껍고 매끄러운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 옆에서 포도를 관찰하였다. 등나무와 함께 자라서 어떤 것이 포도인지 정확하게 구분은 어려웠고, 열매도 볼 수 없었다. 덩굴식물답게 주변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 자란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열매가 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열매가 열린다면 내년 열매가 열릴 시기에 가서 관찰해보고 싶다.
Q : 포도나무가 덩굴 구조로 진화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 옆에서 등나무를 관찰하였다. 꽃이 피는 5월에 관찰하지 못해서 꽃을 보지 못한게 아쉽다. 한쪽 방향으로 기둥을 감아 올라가서 자란 것을 볼 수 있었고, 줄기가 굵고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등나무의 꽃은 예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내년에 꽃이 핀다면 가서 관찰해보고 싶다.
Q : 등나무는 왜 한 방향으로만 덩굴을 감아 올라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학본부 앞에서 눈주목을 관찰하였다. 4월에 개화하여 9월에 익는 열매와 잎이 주목과 비슷하지만 원줄기가 밑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찾을 수 없었지만 일부 가지 끝에 열매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목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가진 것 같다.
Q : 눈주목은 왜 땅에 낮게 퍼지는 형태로 진화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 앞에서 수양단풍을 관찰하였다. 느무의 형태는 일단 단풍나무와 다르게 위로 뻗기보다는 사방으로 퍼지며 아래로 좀 늘어진 느낌이었다. 가지 끝에 길게 찢어진 잎들이 부채처럼 펼쳐져 있어서 예쁘게 느껴졌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7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었으며 가장자리가 가늘고 섬세하게 느껴졌다. 5월에 진홍색 꽃이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 것이 특징이고, 열매도 관찰할 수 있었다.
Q : 수양단풍의 잎이 깊게 갈라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강 앞에 곧은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잎은 작고 두툼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빛을 받으면 윤기가 나는 모습이었다. 잎 모양은 둥근 타원형에 가까웠고, 끝은 뾰족하지 않고 부드럽게 둥글어져 있었다. 잎 가장자리를 자세히 보니 아주 미세한 톱니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잎이 한 줄기에서 어긋나게 나 있으며, 가지 끝 부분으로 갈수록 밝은 연두색의 어린잎이 더 촘촘히 모여 있었다. 햇빛이 잘 드는 방향으로 가지가 위쪽으로 곧게 뻗어 자라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특히 새로 난 잎일수록 색이 더 밝고 얇아, 시간이 지날수록 진한 초록색의 두꺼운 잎으로 변하는 과정을 짐작할 수 있었다.
Q. 가지 끝의 작은 봉우리에서 어떻게 새 잎이 나올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실습이 끝나고 학교에 오니 물든 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단풍나무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져 있고 끝이 뾰족했다. 잎맥은 가운데에서 퍼져 나가며 각 갈래 끝까지 이어져 있었다. 잎의 가장자리는 작게 톱니처럼 물결져 있고, 잎의 표면에는 가는 결무늬가 고르게 퍼져 있었다. 같은 나무에서도 어떤 잎은 선명한 붉은색이고, 어떤 잎은 주황색이나 아직 약간 초록빛이 남아 있었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표면이 거칠고 세로로 긴 갈라진 틈이 있었다.
Q. 잎맥이 방사형으로 퍼져 있는 구조는 색 변화 과정에서 물과 양분 이동에 어떤 차이를 만들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이끼입니다. 염수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관찰 장소 역시 큰 나무 밑 그늘진 곳이었습니다. 나무에 붙어있는 지의류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Q. 이끼가 척박한 환경에서도 존재하게끔 하는 질긴 생명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 교정에서는 까치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연구강의동 앞에서 벌레를 잡아 쪼아먹는 까치를 발견해 관찰해보았다.
머리와 목, 등 뒤는 검은색이었으며
배쪽은 흰색이다. 꼬리와 날개는 청색을 띠며
두발을 동시에 점프해 뛰어다니며
걸을 때는 한발 씩 천천히 걸어다닌다.
why?
보도블럭 위에 있는 벌레를 쪼아먹던데 까치의 부리는 얼마나 단단할까?
배쪽의 흰색털은 어떤 역할을 할까? 까마귀와 비교해 흰털때문에 포식자의 눈에 더 잘 띄지 않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앞에서 발견하였다.
흰색의 통 꽃 아래 붉은 색의 꽃받침이 멀리서 보기에는 꽃처럼 보였다.
꽃과 연결된 끝쪽의 줄기는 붉은 색을 띠었고 가운데 줄기는 갈색을 띠었다.
잎은 끝이 뾰족했으며 광택이 돌았다.
하얀색의 꽃은 통꽃이었으며 짧은 털을 관찰할 수 있었고 암술 1개에 수술 4개였다.
why?
꽃댕강나무의 꽃받침은 왜 이렇게 발달한 것일까? 꽃이 떨어졌음에도 꽃받침이 붉게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인문관 앞에서 관찰하였다.
잎은 5개씩 뭉쳐나며 다른 잣나무에 비해 잎의 길이가 짧다. 바늘 잎에 흰색의 기공선이 눈에 띤다.
잎은 초록색관 노란색을 띤다.
갈색의 구과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몇개의 구과는 펼쳐져 있었고 몇개의 구과는 닫혀있었다.
줄기는 갈색이며 수피가 거칠었다.
why?
왜 섬잣나무의 잎은 다른 잣나무에 비해 짧을까?
펼쳐지지 않은 구과는 성숙이 덜 된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 쪽문 앞에서 관찰했다.
초록색의 잎이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7개의 잎이 넓게 퍼져있었고
낙엽이 진 뒤에 떨어지려는 잎, 노란색으로 낙엽이 진 잎,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는 중인 잎을 한 나무에서
모두 관찰할 수 있었다.
갈색, 녹색의 잎맥이 보였다
why? 왜 잎마다 크기가 다르며 7개의 잎 중 줄기와 가까운 잎의 크기가 가장 작을까? 제일 나중에 생겨서 그런 것일까?
낙엽이 빨리 드는 낙엽과 아직 초록색 낙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강의동 후문 앞에서 관찰하였다.
잎은 비늘잎 형태로 촘촘하게 붙어있었고 잎의 앞면과 뒷면이 똑같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잎은 초록색잎과 갈색의 잎이 섞여있었다
줄기는 세로로 갈라져있어 누가 세로로 스크래치를 낸 듯한 모습이었다.
다 익은 구과는 갈색에 꽃 모양 처럼 껍질이 갈라져있는 모습이었고 아직 다 익지 않은 구과는 초록색에 껍질이 오무라져있었다.
why?
왜 측백나무의 구과는 편백나무 구과처럼 씨앗을 감싸고 있는 구조가 아니라 활짝 펴진 구조일까?
활짝 펴지면 씨앗을 보호하기 힘들지 않을까?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측백나무는 비늘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이 축 쳐져 있다. 연두색의 작은 구과가 있었다. 밑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져 여러 갈래로 뻗어 났다. 가지의 배열과 전체적인 수형이 단정하여 조경수로 자주 이용된다고 한다.
왜 측백나무의 잎은 비늘처럼 작고 겹겹이 붙어 있을까?
측백나무의 잎은 왜 유달리 축 쳐져 있는 것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과나무는 줄기에 점박이 무늬가 있다. 그래서 줄기 색이 갈색, 녹색이 있다. 또, 흰 가루가 곳곳에 있다. 잎 색은 진한 녹색이며, 일부는 많이 말라 비틀어졌고 일부는 아직 잘 살아있다. 잎은 둥근편이다.
모과나무의 줄기에 흰색 가루는 지의류 같은데, 모과나무에 이런 흰색 가루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흰색 가루가 녹색 줄기 부분에는 없고 갈색 부분 위에만 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철나무는 가을에도 잎이 푸르게 남아 있었다. 잎은 두껍고 윤기가 났으며, 끝이 둥글고 마주나 있었다. 일부 잎은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초록색이었다. 가지는 곧게 자라 위로 뻗어 있었고, 울타리처럼 빽빽하게 자라고 있었다.
왜 사철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르게 남아있을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쇠무릎은 전체적으로 짙은 초록색을 띄고 있다. 꽃도 연두색이다. 또, 잎의 끝부분은 약간 말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또한, 잎의 끝부분. 줄기와 연결된 부분이 가을이 되면서 붉은 색으로 변하였다.
왜 쇠무릎의 꽃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연한 초록색으로 피는 걸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부초 쪽 화단에서 스트로브잣나무를 발견했다. 잎은 다섯개씩 묶여서 나고 특이한 점은 가지가 나무 줄기를 중심으로 돌려져서 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잎은 대부분 진한 녹색이지만 부분부분이 황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가지의 끝에는 겨울눈으로 보이는 것이 위치하고 있다.
스트로브잣나무는 상록침엽수로 알고 있는데 잎이 노랗게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미국쑥부쟁이를 운동장 옆 화단에서 발견했다. 잎은 뿌리 근처의 잎은 크고 위로 갈수록 작은 잎들이 줄기를 타고 쭉 나 있으며 선형 혹은 피침형에 가까워 보인다. 꽃차례는 가장자리에 백색의 설상화 중앙에 황색의 통상화가 보이며 꽃차례가 한 줄기에서 여러개씩 난 것을 볼 수 있다.
왜 뿌리근처의 잎은 더 크고 위로 갈 수록 잎이 작아질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새콩을 에듀웰센터 뒷편 화단에서 발견했다. 덩굴형 식물이며 잎은 3출복엽으로 3장씩 모여 난다. 잎은 세 장 모두 난형이며 마주난 두 잎이 조금 더 작다. 꽃은 보라색과 흰색이 섞여 있고 나비모양이다. 열매도 발견했는데 콩처럼 생긴 아주 작은 열매가 있었다.
땅속에 폐쇄화가 있다고 라는데 그렇다면 땅 위에 있는 꽃은 왜 존재하는 걸까? 두 가지가 모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에듀웰센터에서 기숙사쪽으로 가는 길 옆에서 쥐꼬리망초를 발견하였다. 바닥을 보다가 우연히 아주아주 작은 꽃이 피어있어 관찰해 보았다. 잎은 마주나고 있고 아주 작은 털이 나 있다. 꽃은 연한 분홍색이며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왜 아래 꽃잎이 더 크게 발달했을까? 벌이나 곤충을 유혹허여 수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연구강의동과 인문관 사이에서 조록싸리를 발견했다. 잎은 겹잎으로 3장씩 모여 나며 난형이다. 2장은 마주달리고 가운데 잎은 두 장보다 조금 더 크고 길다. 조록싸리의 꽃은 진한 분홍색으로 나비형태를 닮았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많은 꽃이 달린다.
암술과 수술이 겉으로 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고 찾기 어려운데 이렇게 꽃이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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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를 관찰하다 박주가리를 발견하였다. 사철나무를 감고 있었고, 잎은 심장형이며 마주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솜털이 가득하게 나있다. 꽃은 다섯갈래로 별처럼 갈라져 있으며 끝이 살짝 뒤로 말려 있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다고 한다.
박주가리의 솜털은 어떤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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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을 발견하였다. 사진 한 장 안에 무려 4-5마리의 유충이 보일 정도로 현재 교내에 있는 미국흰불나방의 수가 매우 많은 것 같다. 중앙부는 검은색이며 양 옆은 흰색이다. 전신에 하얀색 털이 수북하고 길게 나 있다.
미국흰불나방이 잎을 갉아먹고 난 뒤에 남은 식물은 하얀 실같은 것이 남아있는데 그런 실같은 것을 남겨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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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을 발견하였는데 이미 양성화가 수분이 끝나고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잎은 난형에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다. 운이 좋게 아직 피어있는 양성화를 발견하였는데 크기는 아주 작고 보라색이며 여러 꽃들이 모여있었다. 또한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술 여러개와 암술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수술이 꽃의 바깥쪽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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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근처에서 남방부전나비를 관찰하였다. 작고 움직임이 매우 가벼워 보여서 바람에도 살짝 흔들리듯 날아다녔다.
꽃에 잠깐 앉았다가 금방 다시 날아가서 사진을 몇장 찍지는 못 했지만, 날아가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움직임이 매우 빨랐다.
나비는 어떻게 사람을 빠르게 감지하고 경계해 날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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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잔디밭 옆에서 해장죽을 관찰하였다. 여름에는 초록색이었을 잎이 지금은 대부분 희고 바스락거릴 정도로 시들어 있었다. 잎들이 아래로 축 처져 있고, 줄기 가까이서부터 마른 느낌이 났다. 주변에 떨어진 잎 조각도 보였다.
해장죽의 잎은 왜 가을이 되자 색이 희게 변하고 힘없이 시들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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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서 포도나무를 관찰하였다. 갈색 덩굴 줄기가 울타리를 타고 감겨 올라가 있었고, 큰 둥근 잎이 햇빛을 막아 그늘을 만들었다. 나무 정자를 감으며 구불구불 자란 모습이 나무와 비슷하게 생겨 처음에는 등나무인 줄 알았으나, 나무 줄기가 등나무보다 더 얇았다.
포도나무 줄기는 왜 다른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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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근처에서 봉선화를 관찰하였다. 길쭉한 잎이 위로 높게 나있었고, 잎 중간에 보라색 꽃이 줄기 옆에 붙어 있었다. 잎은 얇고 길었으며 촘촘히 나 있었다.
Q : 봉선화는 왜 줄기가 위쪽으로 곧게 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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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강의동 앞에서 느티나무를 관찰하였다. 잎이 초록색에서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는 중이었다. 잎 끝이 물결처럼 살짝 구불거렸고, 얇고 긴 잎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Q : 느티나무는 왜 어떤 잎은 아직 초록인데, 어떤 잎은 빨갛게 먼저 변할까? 햇빛을 받는 위치와 관련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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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강의동 근처의 큰 나무, 대왕참나무를 관찰하였다. 줄기는 굵고 높게 자라 있었고, 잎이 아주 넓고 길게 생겼다. 잎은 단풍잎처럼 갈라져있는 모양이었지만 세로로 훨씬 길었다. 이름에 걸맞는 모양과 크기의 잎이었다.
Q : 대왕참나무의 넓은 잎은 어떤 환경에서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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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에 얽혀있는 담쟁이덩굴을 관찰하였다. 잎은 넓적하고 크고 세 갈래로 갈라져 있었고, 빨간색과 초록색이 함께 섞여 가을 느낌이 났다. 작고 동그란 보라색 열매들은 버찌와 비슷해보였다. 줄기가 울타리에 단단히 붙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을것 같았다.
Q : 담쟁이덩굴은 왜 벽과 같은 구조물에 붙어서 높이 자라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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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단에서 사철나무를 관찰하였다. 잎이 두껍고 둥그런 모양이었으며, 잎 사이사이 작고 동그란 연두색 열매들이 달려있었다. 가을이지만 잎이 거의 떨어지지 않고 푸르게 남아 있었다.
Q : 사철나무는 왜 계절이 바뀌어도 잎을 계속 유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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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웰 센터 근처에서 등나무를 관찰하였다. 줄기가 타고 올라가며 나무 정자 기둥에 감겨 있었다. 가지가 단단하게 구조물을 붙잡고 있었다.
Q : 등나무는 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자라도록 진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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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 주변에서 망초를 관찰하였다. 길게 뻗은 줄기 위에 작고 하얀 꽃들이 여러 개 피어 있었다. 꽃잎이 가늘고 수수하게 생겼으며, 작은 솜뭉치들이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고 귀엽다.
씨앗이 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꽃들도 보였다. 주변에서 바람이 불자 얇은 줄기가 흔들렸다.
망초의 꽃은 왜 작고 여러 개가 모여 피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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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잔디밭 근처에서 수수꽃다리를 관찰하였다. 꽃이 이미 진 상태였지만, 잎은 매끈하고 끝이 뾰족했으며, 가지는 위로 뻗어 있었다.
수수꽃다리는 한국 고유 특산종으로 라일락 유사종이라고 한다.
Q : 라일락 꽃은 왜 다른 꽃보다도 왜 향기가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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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잔디밭에서 토끼풀을 관찰하였다. 둥근 세 잎이 모여 한 잎처럼 보였다. 잎 안쪽에는 하얗고 선명한 무늬가 있었다. 토끼풀과 괭이밥 중 어떤 것인지 헷갈려 검색을 해봤는데 하트 모양보다는 둥근 모양에 가까워 토끼풀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토끼풀은 왜 잎이 세 장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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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와 인문관 사이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동그랗고 주황색인 열매가 가지에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잎은 가을이라 잎 끝이 노랗게 말라가고 있었다.
감 열매가 한 나무에서도 분홍빛, 주황빛으로 색이 눈에 띄게 다양했다. 왜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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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앞에서 소나무를 관찰하였다. 쇼츠 영상을 참고하니 소나무 중에서도, 바늘 모양의 잎이 두 개씩 붙어 있고, 줄기는 붉은색을 띠며 거칠은 걸 보니 적송이었다.
적송의 껍질은 왜 갈라지면서 붉은색이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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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문 근처에서 배추흰나비를 관찰하였다. 흰색 날개에 검은 점이 있는 나비가 나무 주변을 날아다녔다. 잎에 앉으면 한쪽 날개만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지만 빠르게 높이 날아올라 멀리 이동했다.
배추흰나비의 날개 끝에 있는 검은 점은 어떤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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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동상 근처에서 고양이를 관찰하였다. 조심스럽게 걸어다니며, 귀를 세우고 주변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조금 가까이 다가가자 재빠르게 도망가버렸다.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지만 눈으로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고양이는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을 살피며 생활하고 있었다.
고양이는 어떻게 사람을 빠르게 감지해서 경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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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 앞에서 섬잣나무를 관찰하였다. 잣나무답게 잎이 5개씩 묶어나며 잎의 길이가 짧은 특징을 띈다. 잎은 짧고 부드러우며 은빛색이 돌고, 뒷면에 기공선이 있다. 암꽃이 피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오래된 잎은 갈색으로 변하였다. 섬잣나무의 잎은 왜 다를 소나무과 나무들보다 더 짧고 부드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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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인문관 사이에서 감나무를 관찰하였다. 나무에 열린 감은 붉게 잘 익었고 잎은 손바닥만큼 컸다. 다른 나무에 비해 더 어두운 초록 빛을 띄고 있으며 윤기가 나는 매끄러운 잎을 가지고 있다. 나무의 크기도 크고 잎도 크고, 열매가 많이 맺힌 것과 달리 다른 나무에 비해 낙엽이 현저히 적었는데 (거의 없었음) 그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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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 앞에서 왕벚나무를 관찰하였다. 왕벗나무의 잎은 느티나무의 잎과 비슷하게 톱니를 가진 타원형이었는데 왕벚나무의 잎은 조금 더 둥근 원형에 가까웠다. 나무에 매달린 잎들은 붉게 물들고 있었으며 나무 아래에는 낙엽이 떨어져있었다.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벚나무는 왕벚나무인 것 같은데 가로수로 벚나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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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강의동 주변에서 회양목을 관찰하였다. 회양목은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경수로 작고 동글동글한 잎을 가진다. 잎은 윤기가 나며 빳빳하고 두꺼운 편이며 서로 마주나기를 한다. 잎이 많고 튼튼하며 사계절 내내 같은 외관을 보유하여 관상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 같아. 이러한 회양목의 잎이 작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사계절 내내 푸르게 유지하는데 큰 이점을 가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