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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충남 아산시 곡교천 하류 습지에서 만난 황새. 한 마리가 노랑부리저어새 8 마리 정도와 함께 곡교천 중간에 형성된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가락지(G11) 정보를 확인해 보니 2022년 충남 예산의 둥지탑에서 태어나 방사된 '순풍이'.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한국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11월 초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부부관계는 평생 유지되며 매년 같은 둥지를 보수해 번식한다. 논, 하천, 호수에서 작은 물고기, 개구리, 들쥐, 미꾸라지 등을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작은 무리를 이루며 경계심이 매우 강해 접근이 힘들다. 홍채는 엷은 노란색이며 눈 주위가 붉은색이다. 다리는 붉은색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위기종(EN)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로 지구상 생존 개체수는 2,500개체 이하다. 천연기념물 199호다. 국내에서는 마을의 큰 나무에서 번식하는 텃새였으나, 1970년 충북 음성에서 번식하던 개체가 희생당한 이후 야생의 텃새는 완전히 사라졌다. 텃새 황새가 사라진 이후 1996년 7월 17일 러시아에서 새끼 1쌍을 기증받아 한국교원대학교 황새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을 시도하고 있다. 겨울철에 천수만 간월호, 금강 하구, 해남, 제주도 등지에 불규칙하게 찾아오며, 월동 개체수는 5~15개체가 전부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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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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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4.8℃ | 강수량 0mm | 습도 44% | 풍속 2.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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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월 24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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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황새목 Ciconiiformes > 황새과 Ciconiidae > 황새속 Cico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