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새(우리 동네 탐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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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17 관찰기록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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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리 가운데 큰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모르겠는데 집에 와서 보니 확실히 보이네요. 게다가 어찌나 예민하던지 사람만 보이고 가까이 가면 바로 날아가 버립니다. 왜 미끼먹이를 뿌려놓고 그 주변에 위장텐트를 세워두는지 알 거 같습니다. 혹은 위장복에 길리슈트를 입어서 경계성을 없애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겨울 철새들, 특히 기러기들 보며서 필드스코프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확실히 600미리 줌렌즈로는 도저히 해상력이 안됩니다. 거기에 아지랑이까지 껴드니 두손 다 들었습니다. 아지랑이라면 6백미리 f4라고 해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러나 필코는 그보다 더 줌이 되는 기계라 좀더 낫더군요. 근데 사람들은 다들 필코에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디지스코피을 안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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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도 아직 안갔고 그 사이에서 같이 지내는걸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 노랑부리저어새는 무리와 떨어졌을까? 저어새 가족들은 늦어도 2,3주내에는 가겠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코넬 대학에서는 Pica serica라고 하고 한국네이처링에서는 Pica pica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Pica pica 라고 했으나 이제 한국까치는 영명으로는 oriental magpie라고 동양까치라고 말하며 분류하는데 왜 분류가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해명하고 선을 그어주었으면 좋겠군요.
경기 시흥시 방산동
이제 북방의 아종 흰머리들도 오겠네요. 귀엽기는 흰머리들이 귀엽기는 한데 올해 유난히 덥고 긴 여름을 같이 지내고 칼바람도 같이 맞아간 텃새 오목눈이들에게도 정이 갑니다. 아까도 200600에 대한 평이 있었지만 이렇게 거리가 가까우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러니 지금 의문점이 거리가 멀면 필코인가 아니면 단렌즈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네요. 결국 제가 직접 사서 써봐야 확실히 알겠지만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한국에서 유해종으로 지정된거 같습니다. 사실 좀 많이 먹어치우고 번식하는게 아니긴 하죠. 헌데 왜 이렇게 갑자기 늘어난걸까요? 해당 종의 포식자가 없어져서 일까요? 아니면 먹을거리인 물고기들의 포식자들이 없어져서 수가 늘어나서 먹다보니 늘어난걸까요? 아니면 기후변화로 남쪽의 민물가마우지들이 북방으로 이동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