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새(우리 동네 탐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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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18 관찰기록584
큰기러기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저 무리 가운데 큰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모르겠는데 집에 와서 보니 확실히 보이네요. 게다가 어찌나 예민하던지 사람만 보이고 가까이 가면 바로 날아가 버립니다. 왜 미끼먹이를 뿌려놓고 그 주변에 위장텐트를 세워두는지 알 거 같습니다. 혹은 위장복에 길리슈트를 입어서 경계성을 없애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겨울 철새들, 특히 기러기들 보며서 필드스코프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확실히 600미리 줌렌즈로는 도저히 해상력이 안됩니다. 거기에 아지랑이까지 껴드니 두손 다 들었습니다. 아지랑이라면 6백미리 f4라고 해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러나 필코는 그보다 더 줌이 되는 기계라 좀더 낫더군요. 근데 사람들은 다들 필코에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디지스코피을 안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