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러기
저 무리 가운데 큰기러기,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모르겠는데 집에 와서 보니 확실히 보이네요. 게다가 어찌나 예민하던지 사람만 보이고 가까이 가면 바로 날아가 버립니다. 왜 미끼먹이를 뿌려놓고 그 주변에 위장텐트를 세워두는지 알 거 같습니다. 혹은 위장복에 길리슈트를 입어서 경계성을 없애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겨울 철새들, 특히 기러기들 보며서 필드스코프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확실히 600미리 줌렌즈로는 도저히 해상력이 안됩니다. 거기에 아지랑이까지 껴드니 두손 다 들었습니다. 아지랑이라면 6백미리 f4라고 해도 힘들거 같습니다. 그러나 필코는 그보다 더 줌이 되는 기계라 좀더 낫더군요. 근데 사람들은 다들 필코에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디지스코피을 안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관찰정보
-
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구름 | 기온 15.2℃ | 강수량 0mm | 풍속 2.5m/s
-
관찰시각2024년 11월 9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기러기목 Anseriformes > 오리과 Anatidae > 기러기속 Anser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유사관찰
주변관찰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주변관찰이 표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