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격중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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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8 관찰기록74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네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분홍색 꽃이 피었다. 이파리는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열매는 부드러운 뿔모양으로 생겨 매우 이쁘다. 이 열매가 말라서 터지면 하얀 솜을 가진 목화가 된다. 그 속에 열매를 포함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정확하게 어떤 패랭이 꽃인지는 모르겠다. 촌에서 보던 꽃과는 좀 다르기는 하다. 잡초들 사이에서 고고하게 피어 있는 패랭이꽃이 화려하거나 청초하게 보인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고양이가 가끔 먹는다는 괭이밥이다. 노란색의 아주 작은 꽃이 핀다. 씨앗은 로켓처럼 생긴 씨방 속에 먼지같이 작은 입자로 있다. 가뭄에 매우 강한 식물이다. 이파리는 하트 3개를 붙여놓은 것처럼 보인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쌍살벌이 살다가 떠난 집이 학교 건물에 붙어 있다. 창틀과 벽돌이 90도로 만나는 곳에 집을 지었다. 근처에는 벌집을 뜯어낸 흔적도 있다. 쌍살벌은 매년 같은 장소에 집을 짓고 2세를 만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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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꽃이 피었다. 열매가 열린 것도 있다. 잎은 손가락처럼 생겼으며 위에서 보면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 열매는 네조각의 껍질로 감싸여 있다. 어린 꽃은 흰색이고 떨어질 때가 되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타고 올라가라고 죽은 나무 옆에 늙은 능소화를 심어 놓았는데, 어느 날 죽은 나무가 쓰러져 있다. 나무 밑동을 보니 버섯이 하나 자라고 있다. 죽은 나무를 집삼아 살아가는 버섯의 강인함을 느낀다. 도시 한복판에서 영지버섯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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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제비꽃은 꽃을 피우지 않는다. 꽃 없이 열매가 열린다. 잎보다 낮은 곳에서 열매가 맺어서 익으면 벌어져서 땅에 떨어진다. 그러면 또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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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백일홍 꽃이 분홍색 가짜꽃에 감싸여 있따. 딱딱한 열매가 맺혀 있는 부분도 있다. 간지럼을 태워보니 진짜로 나무 끝까지 흔들린다. 간지럼타는 나무라는 말을 증명해 보았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모과가 탐스럽게 열려 있다. 모과나무 줄기는 껍질(수피)가 뚝 뚝 떨어진다. 그리고 줄기의 꺽여진 모습이 다른 나무와 달라 기품이 느껴진다. 중간의 가지는 둘이 붙어 있다. 마치 연리지처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마디 모양이 쇠의 무릎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쇠무릎이 되었다고 그런다. 갈색의 줄기에 있는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 학교화단에 자연발생적으로 나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방아깨비 숫컷, 두쌍의 짧은 다리와 한 쌍의 긴 다리를 가지고 있다. 암컷들은 학교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고 근처의 금호강가에서 찍은 것들이다. 등치가 큰 암컷들은 색깔이 모두 다르다. 초록색, 갈색몸에 갈색반점, 초록색몸에 갈색반점을 가진 것들이다. 긴 다리를 잡고 있으면 방아를 찧듯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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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개미와 같이 머리가슴배로 나뉘었고 다리는 6개이다 이개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개미이다. 그리고 이개미 이름은 일본에서 들어와서 일본왕개미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부레옥잠의 보라색 꽃이 피었다. 그런데 꽃이 핀 부레옥잠은 줄기에서 잎까지의 크기가 10~15cm정도의 것이고 줄기에서 잎까지의 크기가 20cm이상인 매우 싱싱해 보이는 세번째 사진의 부레옥잠은 꽃을 피우지 않는다. 환경이 적당히 좋지 않아야 씨앗을 번식할 생각(?)을 하는걸까??!!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는 부레옥잠이지만 약간의 환경차이에 따라(다라이에 따라 연의 종류나 같이 생활하는 식물이 조금씩 다르다.) 크기도 다양하고 꽃을 피우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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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부레옥잠 사이에서 새로운 꽃이 보인다. 잎은 둥근듯 하트모양인듯 하고 하얀 여린 꽃이 피었다. 꽃의 크기는 어른의 엄지 손톱만하고 꽃잎이 흰 꽃잎은 몇장 되지 않고 노란 수술과 암술이 있어 청초하게 느껴지는 꽃이다. 아무도 여기에 옮겨 심지 않았는데도 올 해 불현듯 꽃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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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다슬기의 종류는 모르겠다. 인공적인 좁은 공간에서 자라서 그런지 크기가 작다. 몸길이 약 0.5cm. 거의 언제나 다슬기가 벽면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날은 다슬기가 몸을 뒤집어 물에 뜬 상태로 발을 움직여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뱀이나 도마뱀이 척추를 좌우로 움직이며 앞으로 진행하듯, 다슬기는 발을 좌우로 움직여 앞으로 진행하였다. 신기하였다. 혹시 다슬기 몸 끝에 붙어있는 벌레(물벼룩으로 예상)를 떨치기 위한 동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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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관 담장밖에 민들레보다 훨씬 큰 씨앗이 피어나 있다. 이름이 쇠채아재비란다. 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 이름에 쇠채(징채)가 들어간 것이 씨앗의 모양이 징채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그런다. 민들레보다 씨앗의 길이가 길어 마치 손잡이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