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세종의 천연기념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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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9 관찰기록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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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수리부엉이 소리를들은곳인데 주기적으로 가니 결국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종보 위쪽인데 세종보가 막히면 수리부엉이의 먹이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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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쩍새가 우는 소리를 듣던 중 뭔가 이상하면서 귀에 익은 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싶어서 대조를 해보니 팔색조 울음소리였다. (소쩍새 소리와 섞여 있어서 자세히 들어야 함.) 워낙 소쩍새의 울음소리가 강하여 소쩍새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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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필드스코프를 처음 써봤는데 멀리서도 흰꼬리수리를 오래 보았다. 모래톱에 앉아 쉬고있었고 해가거의 저물때쯤 날아올라 둘이같이 날라갔다. 날아가는중에 약간 곡예비행처럼 날라다니는것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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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질때가서 강가의 새들을 멀리서 지켜보았다.
신기하게도 강중심부의 여울이 낮은지 새들이 같이 모여자는모습을 볼수있었고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도 만났다. 왜가리가 싫어하는거같은데 다른새들과도 잘 어울리길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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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위쪽 금강옆에 갈대밭에 있는 나무에서 발견.
아무생각없이 가다 너무 가까이서봐서 놀랐다!
다행이 경계심이 크지 않은애인지 몇분뒤에 날아갔다.
주변 까치들이 씨그럽던데 이유를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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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참수리관찰기록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 합강에서 참수리를 처음 만났다 여기 주기적으로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을만한 환경이니까 머물기위해서라도 왔을거다 그런 의미에서! 세종시 자연이 좀더 보전되면 좋겠다!
(참수리 너무 멋있다.. 완천 커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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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쯤에는 두마리가 화답하는 소리가 들리고나서 한동안 소리가 안 나더니 오늘 다시 소리가 들려 영상촬영을 했지만 잡음이 많네요ㅠ
불빛 뒤 나무위에서 소리가 들리고 얼마후 바로 날아갔어요.
나무들이 있는곳은 고속도로가 계획중인 자리..,
급변하는 세종시에서 잘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대전 서구 월평동
대전의 허파라 부르는 월평공원(도솔산)과 갑천 둔치가 만나는 곳에 봄철 가뭄에도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산간 계류로 인하여 여러 곳에 웅덩이(연못)이 형성되어 있다. 둔치의 주요 산책로와도 떨어져 있고, 산림 임연부에 접해 있어서, 이동시의 로드킬도 없는 장소이다.
중일고등학교 문광연 선생님의 도움으로 두꺼비와 북방산개구리, 도롱뇽의 알과 이미 부화한 올챙이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이 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 생물이 왜 많은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낮은 산림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봄철 가뭄에도 끊임없이 물이 흐르는 산간계류와 갑천 둔치와 임연부에 형성된 웅덩이들이 양서류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도솔산의 지형 및 지질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조사가 시민이 형성한 네트워크에서 이뤄져야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2019년 양서류 전문가 분들과 대전의 양서류 맵과 생태지도를 네이처링을 통해 만들어 볼 예정이다.
관련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RtIcewiwcc, https://www.youtube.com/watch?v=kkcRnIY1S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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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참매는 대전 주변 산림에서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이번 참매 짝짓기는 둥지 공사가 끝난 후 진행되었고, 산란할 때까지 하루에 10회 정도의 짝짓기를 시도하고 있다.
대전은 매사냥(지역문화재,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전수자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서 매사냥 응사(이수자, 교육생 등)들도 많이 있다. 참매 번식과 매사냥 문화를 잘 엮어 대전의 브랜드 또는 콘텐츠로 활용해 볼 예정이다.
또한 참매는 지역의 산림 관리에 매우 밀접하다. 대부분 조림지를 선호하고 있는데, 입업(간벌, 벌목 등)과 연관해서 참매 둥지를 보전하는 방안도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다. 일본은 참매 번식지의 산림관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택벌림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선택적인 벌목 지역을 총 60~100년간의 구분해서 각각을 10년 단위로 벌목 계획을 수립한다. 그러면, 참매가 번식하는 중규모의 산림 관리 지역(임반이라고 함)에서 10년간 벌목을 하는 지역 주변의 산림에서 둥지 자원이 되는 수목을 참매가 무리없이 선정할 수 있다. 물론, 둥지 나무를 선정하기 위하여 참매 둥지를 인위적으로 조성해주기도 한다.
참매와 임업의 갈등 구조를 만들지 않기 위해 일본 산림총합연구소는 조류연구자와 함께 택벌림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미 일본 환경성은 90년대에 참매 번식지 맵(전국자연환경조사 등의 데이터)도 만들어 놓은 바가 있다.
군마현(?)은 참매 번식 데이터와 운영 체계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참매 서식지 보호관리를 조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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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입구의 장안저수지는 원앙 월동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원앙은 약 170마리 정도 관찰되었고, 가창오리도 4마리가 관찰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원앙마을(돗토리현 히노죠)처럼 원앙이 좋아한다는 도토리를 제공하여 원앙 탐조지로서 역할도 기대되는 곳입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겨울철 방문객이 떨어지며, 성수기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오히려 숲 정취가 훼손되는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원앙월동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시설 중심이 아니라, 관찰과 숲체험 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으로서 역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원앙도래지로서 일본 원앙 마을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관련자료는 대전일보 유투브를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W-x7cCbmk
또는 페북을 참고하셔요. https://www.facebook.com/daejon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