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발견하는 우리 마을-홍건익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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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20 관찰기록265
서울 종로구 옥인동
얼음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가 겨울밤을 깨웁니다.
민물고기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관찰만합니다.
그래서 도감에 있는 사진과 비교해서 찾아보기가
저로서는 어렵네요. ^^
서울 종로구 누상동
겨울이 되기 전, 모아뒀던 영양분을 이 겨울눈에 모아 추운 겨울을 나고, 그대로 안고 있던 생명을 따뜻한 봄이 오면 싹을 피운다.
잎이 떨어진 자리에 생기며, 그 안에 잎이나 꽃, 줄기가 될 부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쉽게 활짝 핀 꽃이나 잎, 줄기 등을 보고 어떤 나무인지 알아보곤 하지만, 겨울눈의 속만 봐도 어떤 식물인지 알수 있다고 한다.
겨울나기의 특성에 맞춰 겉부분은 겹눈, 털 등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심지어, 겨울눈이 가지에 가까이 붙어있는 정도 나중에 잎이 나는 방향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면 세개의 구멍이 보인다. (식물마다 다름) 영양분, 물이 흐르는 관이라고 들었다.
봄에 새싹도 보고 여름에 활짝 핀 꽃향기도 맡고 단풍구경도 가곤 했는데
앞으론 겨울산을 향할 땐,
겨울눈을 들여다 볼 것 같다.
좀 더 가까이..
서울 종로구 누상동
사진의 왼쪽은 열매에서 떨어진 씨앗
오른쪽은 열매같지만, 벌레집이라는 것! 벌레혹!
열매같은 모양이지만 절대 먹어선 안되요~
벌레집이에요^^
나무가 주머니속에 벌레들에게 영양분을 미리 준대요. 다른 열매나 잎을 헤지지 않도록..
자연은 참으로 신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