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생태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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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9 관찰기록68
경기 의왕시 왕곡동
옥상 화분에 물주고 있는데 갑자기 손목으로 뛰어올라온 거미! 자세히 살펴보니 가지 잎 뒤쪽에 알집을 짓고 알을 지키고 있다.
알은 40~5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배회성 거미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은 이렇게 거미줄로 이중 삼중 싸서 보호하고 있다.
사진속의 개체는 암놈이다. 숫놈은 색깔이 훨씬 짙은 개체인데.....몇 일 전에 본 것 같기도 하고....
사육한번 해 볼까? ㅎㅎ
서울 서초구 서초동
밀잠자리 암컷이 보이기 시작했다.
된장잠자리가 관찰된지도 꽤 된다. 이 종은 폰으로 찍기가 너무 어렵다. 비행능력이 매우 우수해서 사실 이 종은 동남아시아에서 날아온 종이다.
밀잠자리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한다. 파란색의 수컷도 찾아보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새벽에 출근하였더니 달맞이꽃이 아직 피어있다.
영어명이 Evening Primrose 인데...
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고 우리학교 곳곳에서 자란다.
일하시는 분들의 눈에 안 띈것이 다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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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테라스에 가끔 여러종류의 곤충이 찾아온다.
상수리나무 숲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왕바구미다.
몸길이는 30mm로 국내에 서식하는 바구미류 중 가장 크다. 몸의 색은 검지만 회갈색 또는 회황색의 미세한 비늘가루로 덮혀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머리는 회갈색 털로 덮혀 있으며, 주둥이는 가늘고 매우 길며 밑반부는 회갈색이다.
앞가슴등판 중앙에는 메끈한 세로줄이 나있으며, 작은 돌기가 많이 나있다. 딱지날개는 작고 검은 점무늬들이 흩어져 있다.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참나무 등의 줄기나 나무진이 흐르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밤이면 불빛에 모여들기도 한다. 6~7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적이 다가오면 앞다리에 발목마디를 젖히고 종아리마디 끝에 있는 가시 돌기로 위협하거나 다리를 뻗어 죽은 척 한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어제밤까지 이상없었는데
오늘 출근하니 빈 껍질만 남기고 우화했다
성충을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인다
잘 살기 바란다
4번째 사진은 우화하기 전날의 모습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베란다에 있는데 정체불명의 곤충 한 마리가 나를 향해 오더니 의자에 떨어져 앉는다. 자세히 보니 집게벌레이다.
맨날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다가 나는 모습을 보니 곤충임이 실감한다. 베란다 구석구석에 있다. ㅎㅎ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디기탈리스는 잎이 아래쪽에 나고 위의 한 가지에서 꽃이 기둥 모양으로 돌려나는 식물이다. 디기탈리스의 안쪽을 살펴보면 하얀털이 아래쪽에 나 있는데 이는 안의 암술과 수술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꽃 안의 바닥에 점 무늬들이 있는데 이는 곤충의 관심을 끌어 수분을 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Q. 잎과 꽃이 분리되오 꽃만 위쪽이 모여 피는 이유는 무엇일까?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헤베는 구모양으로 꽃 약 10송이가 뭉쳐 나며 꽃 색깔은 분홍색. 보라색. 하얀색 등으로 다양하다. 헤베의 껓에서는 암술과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와있는데 이는 수분이 잘 일어나게 하기 위해 발달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길기 나온 것이 암술로 보이며 암술 옆 양쪽에 길게 나온 것이 수술인 듯하다.
Q. 한 꽃 안에서도 색깔이 다양하게 피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4동
왕잠자리 유충 외 다른 잠자리 유충도 채집했다. 정확한 종은 모르지만 왕잠자리 유충에 비해 크기가 작았으며 배 부분이 가늘고 긴 형태가 아닌 타원 형태로 둥글었다. 머리 부분은 형태가 왕잠자리 유충과 흡사 했으며 가슴 부분에 다리가 세 쌍 있는데 각각 앞,옆,뒤로 나있고 크기가 순서대로 길었다. 배부분에 왕잠자리 유충과 다르게 세로 방향이 아닌 가로 방향의 가는 줄이 마디처럼 5개 그어져있다. 잠자리 유충이 항문으로 호흡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1동
왕잠자리 유충을 채집하여 관찰하였다. 배 부분에 세개의 줄무늬가 있으며 가슴 부분에 다리가 세 쌍 달려있다. 머리 부분에 더듬이가 있으며 눈이 튀어나왔다. 아랫 턱이 발달했으며 꼬리 끝 부분이 갈래져 있다. 잠자리 유충에서 성충이 되면서 날개가 생기고 육지로 올라가는 시기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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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으로 하늘빛을 띄는 꽃잎이 다섯갈래로 갈라져있으며 갈라지지 않은 부분이 다른 꽃에 비해 매우 길다. 꽃들이 한 줄기 끝에 무리지어 4개에서 6개 정도 자라있다. 잎은 그물맥이고 가운데 잎의 맥이 연두색으로 뚜렷하게 보이며, 어긋나게 자랐음을 관찰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잎이 가운데 큰 줄기를 따라 여러갈래로 갈라져있으며 갈라진 부분은 둥근 v자 모양을 보이고있다. 아직 덜 자란 잎은 잎의 갈라진 부분들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있다.
줄기와 잎은 초록색을 띈 흰색이고 잎이 털로 뒤덮여 있다. 신기한 점은 식물의 윗쪽부분이 잎의 색깔이 더 희고 아래로 갈수록 초록빛을 띄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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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붉은색이고 끝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한 편이다. 잎은 2개나 3개가 함께나있고 크기가 다르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 무성하게 나있다. 폭이 좁고 길이가 길다. 하나의 가지에 굉장히 작은 꽃들이 30개 넘게 길게 모여서 난다. 꽃은 하얀색이고 줄기쪽에서부터 핀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줄기가 곧은것도 있고 곡선인것도 있다. 솜털이 나있다. 잎은 주로 줄기 끝에 있다. 잎은 여러갈래로 갈라져있다. 꽃이 지고 꼭 머리를 산발한 듯한 모습이다. 흰털이 난것도 있고 아직 나지 않은 것도 있다. 흰털이 있는 부분을 만져보았더니 마치 강아지 털을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신구대 식물원에서 여러 개미들 중 특이하게 생긴 개미를 발견했다. 입 부분 모양이 특이해서 처음에는 병정개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교수님이 피드백 해주셔서 이것이 각시개미거미인지 알게 되었다. 자세히 다시 사진을 관찰해보니 개미가 아닌 것을 여러 특징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우선 다리가 6개가 아닌 8개이며 몸의 구조또한 머리,가슴,배로 3부분이 아닌 머리와 몸통부분 2부분으로 되어있었다. 자세히 보면 눈2개가 보이는데 눈 앞쪽으로 새 부리처럼 쭉 길게 튀어나온 부분이 특징적이고 아래에 끝이 둥글게 뭉툭 튀어나온 입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 다리는 세쌍이 몸의 앞쪽과 옆쪽으로 나있고 한쌍이 몸의 뒷쪽으로 관절처럼 꺾여 나있다. 이 거미도 다른 거미처럼 실을 뽑는지 궁금하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줄기에서 가장 윗부분의 잎모양이 분홍색을 띠는 나무로, 인터넷에 몇 개 검색하니 흔히 ‘셀릭스’ 혹은 ‘화이트핑크셀릭스’ 혹은 ‘무늬버들’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정확한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 분홍색 부분에는 녹색의 반점들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손가락 두 마디도 채 되지 않는 크기의 청개구리 한 마리가 진한 녹색의 작약 잎에 앉아있다. 아마도 몸의 색과 비슷한 색을 띠는 잎에 앉아 자신을 보호하고있는 듯하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작약은 꽃마다 색과 모양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앞의 사진 두 장과 뒤의 사진 두 장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수술의 모양이 조금 다른 작약이다. 대체적인 모양은 여러겹의 꽃잎이 있으며, 암술머리처럼 보이는 것이 5-6개이고 그 주변을 수많은 수술들이 둘러싸고 있다. 또,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수정을 마친 작약은 꽃잎이 떨어지고 암술머리 아랫부분만 남아있는 것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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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풀의 꽃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 모양으로, 꽃잎의 길이는 1~1.5cm 내외이다. 잎은 길쭉한 모양이고 높이는 사람 허리 높이 정도인 것으로 보아 대략 60-70cm 정도이다. 암술과 수술처럼 생긴 것들을 꽃이 핀 상태에서는 찾기 힘들었는데, 꽃이 떨어지고 남은 암술과 꽃대를 관찰해보니 꽃이 갈라진 깊은 안쪽에 암술이 있는 모양이다.
Q. 정향풀의 수술은 어디에? 어떻게 생겼을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처음에는 개미로 보였다
같이 간 학생들에게 병정개미 같다고 했다
자세히 보니 다리가 8개이다
눈도 엄청 크다
개미같은 거미로 검색하니 바로 나온다
각시개미거미 수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