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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바구미

Donghoon Shin

2018년 7월 15일 오후 5:21

집 테라스에 가끔 여러종류의 곤충이 찾아온다. 상수리나무 숲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왕바구미다. 몸길이는 30mm로 국내에 서식하는 바구미류 중 가장 크다. 몸의 색은 검지만 회갈색 또는 회황색의 미세한 비늘가루로 덮혀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머리는 회갈색 털로 덮혀 있으며, 주둥이는 가늘고 매우 길며 밑반부는 회갈색이다. 앞가슴등판 중앙에는 메끈한 세로줄이 나있으며, 작은 돌기가 많이 나있다. 딱지날개는 작고 검은 점무늬들이 흩어져 있다.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참나무 등의 줄기나 나무진이 흐르는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밤이면 불빛에 모여들기도 한다. 6~7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적이 다가오면 앞다리에 발목마디를 젖히고 종아리마디 끝에 있는 가시 돌기로 위협하거나 다리를 뻗어 죽은 척 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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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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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시각
    2018년 7월 15일 오후 4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딱정벌레목 Coleoptera > 왕바구미과 Dryophthoridae > 왕바구미속 Sipalinus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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