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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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 관찰기록939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 제비탐사를 가보니 제비둥지에 제비가 한 마리도 없었다. 저번에 갔을 때 날개를 쫙 펴고 있었는데 그 때부터 비행연습을 해서 날아 간 것 같았다. 이 제비들은 알 부터 꾸준히 관찰해서 더욱 정이 들었는데 이렇게 훅 가버리니까 아쉽다. 이제 2차 번식 까지 끝났으니 다시 제비를 볼려면 내년 까지 기다려야한다. 내년에는 이 새끼제비가 짝짓기를 해서 찾아오면 좋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제비탐사를 가 보니까 제비가 많아 자라있었다. 이제 거의 다 자랐는지 몸을 둥지 밖으로 많이 빼고 있었다. 그리고 날개도 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이로보아 조금 있다가 비행 연습을 하고 모든 제비가 날 수 있게 되면 둥지를 떠날 것 같았다. 그리고 제비 탐사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잠자리들이 많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잠자리가 워낙 많아서 제비들이 커서 먹이가 부족 하면 어떡 하나 걱정 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 제비탐사를 갔을 때는 제비가 확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서히 어른 제비의 모습을 갖춰간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입도 모든 제비들이 일제히 다 벌릴 수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울음소리 또한 좀 더 커졌다. 조금만 더 있으면 거의 다 커서 어미 제비 만 헤져 있을 생각을 하자 웃음이 나왔다. 우리 사람들은 엄청 어렸을 때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제비는 이렇게 작고 귀여웠을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궁금 해졌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은 제비들이 저번에 갔을 때 보다 크기도 더 커졌고 머리도 둥지 밖으로 더 내고 있었다. 그래서 제비의 얼굴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었다. 어미나 아비 제비는 오늘 탐사를 갔을 때는 볼 수 없었는데 아무래도 제비들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제비들이 먹이를 더 많이 필요로 하자 먹이를 많이 구하기 위해 좀 더 먼 곳으로 간 것 같았다. 내가 이렇게 제비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봐도 흐뭇한데 제비 어미나 아비는 얼마나 흐뭇한지 모르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제비의 성장속도가 하루하루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오늘은 목에도 힘이 생겼는지 목을 빳빳이 내밀고 있다. 오늘은 어미제비가 새끼 제비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먹이를 어미가 부리로 물고 와서 새끼제비 입에 자신의 부리를 넣어 먹이를 주었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오늘 휴게소에서 관찰된 제비둥지는 무려 12개있다. 이 제비들은 거의 다 성장한것 같았다. 왜냐하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똥도 스스로 밖으로 싸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제비는 계속 둥지에 앉아있었다. 설마 알을 품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진실이 정말 궁금 했지만 제비가 계속 둥지에 있어서 안을 관찰할 수는 없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 제비 탐사를 가보니 제비가 온데간데 없었다. 요즈음에 제비가 부쩍 컸다는 생각도 해보았고 새끼제비가 옆에 있는 둥지로 간 것으로 보아 날수 있다는 것 도 알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날아갈 주는 몰랐다. 항상 관찰했던 제비가 날아가 버리니 그 새 정이 들었는지 많이 쓸쓸했다. 내년에도 이 새끼제비가 짝짓기를 해서 다시 이 둥지로 돌아오면 좋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은 제비들이 저번에 관찰을 갔을 때 보다 더 자랐는지 둥지 밖으로 좀 더 나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눈으로도 쉽게 제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 아직도 눈을 뜨지는 못했다. 이번에도 카메라로 그 모습을 찍으니까 어미가 먹이를 물어 왔나 이렇게 생각했는지 새끼 제비들이 입을 짝짝 벌렸다. 아직 눈을 뜨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어떤 물체가 둥지 근처로 왔다는 것 을 알 수 있을까?? 직감으로 아는 것일까?? 정말 궁금해졌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은 제비가 드디어 둥지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하지만 눈을 뜨지는 못했다. 항상둥지 안에 있어서 직접 눈으로는 볼수 없었다가 직접 보게 되니까 반가웠다. 그래서 얼른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으니까 어미가 온 줄 알고 착각을 하고 입을 벌려 됐다. 그러다가 계속 반복 되니까 실망 했는지 한 제비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그만 사진을 찍고 살며시 나왔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 간 제비둥지는 제비가 정말 많이 커져서 둥지 밖에걸터앉아 있었다. 그리가 다른 한 제비는 둥지가 비좁은지 옆에 있는 비번식 둥지에 따로 가서 앉아 있었다. 어떻게 옆에 있는 비번식 둥지까지 갔을까?? 아마 많이 커서 어미나 아비가 옮겨줄수는 없었을 것이고 제비가 비행을 해서 스스로 날아 간 것 같았다. 그리고 새끼는 주인 아주머니의 인터뷰에 따르면 새끼는 4마리가 있다고 한다. 2마리는 다 커서 비행도 가능 할 것 같았는데 나머지 2마리는 둥지 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나머지 2마리도 빨리 무럭무럭 커서 비행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오늘 관찰된 이 제비둥지는 너무 높이 있어서 둥지안을 관찰할 수 없어서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둥지의 크기나 밑에 똥이 많은 것으로 보아 새끼가 4~5마리는 족히 있을 것 같았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오늘 관찰한 제비둥지는 너무 높이 붙어있어서 안을 찍을 수 없었다. 하지만 똥 받침대에 똥이 정말 많고 둥지의 크기로 봐도 적어도 새끼가 5마리 이상은 있을 것 같았다. 이 둥지는 경로당에 있었는데 제비둥지를 무조건 적으로 철거하지 않고 똥 받침대를 설치하는 등 의 방법을 써서 제비와의 공생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번 제비들도 무사히 자라서 건강하게 날아가면 좋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도 제비를 탐구하기 위해 제비둥지를 찾았다. 그런데 오늘은 항상 어미가 새끼 곁에 있었는데 오늘은 새끼 곁에 어미 제비가 옆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어미나 아비제비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니겠지 걱정을 하며 둥지 안에 카메라를 조심히 넣어 사진을 찍어 보니 무사히 새끼가 있었다. 그런데 제비가 좀더 자란 것 같았다. 사진은 제비 둥지가 천장 쪽에 너무 붙어 있어서 흐릿하게 나왔지만 새끼제비의 몸에 검은색 무늬가 생긴 것으로 보아 이제 점점 새끼제비가 성장기에 접어든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그리고 어미제비와 아비제비도 문제 없었다. 사진을 찍고 좀 있다 먹이를 주러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보고 제비가족에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아무쪼록 이번 2차번식에 찾아온 제비도 1차 번식 때의 제비 처럼 건강하게 자라 주면 좋겠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후 5시 30분경 오늘도 제비를 관찰 하러 제비둥지로 갔다. 어제만 해도 카메라가 들어가도 고게를 몸에 파묻지 않았는데 오늘은 좀더 자랐는지 카메라가 들어가니 바로 머리를 몸에 파묻었다. 카메라를 널기 전만 해도 고개를 내밀어서 주위를 살피고 있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제비의 얼굴을 찍을 수 는 없었다. 제비를 볼수 없는 아쉬움은 컸지만 제비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고, 좀더 있으면 제비가 가의 다 자라서 둥지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아쉽기만 한것도 아니있다. 모쪼록 제비들이 무사히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제비를관찰 하면서 어제와는 다르게 제비 똥 냄새가 가의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그래서 똥 받침 박스를 보니 물이 축축히 젖어 있었다. 그래서 물을 부으면 냄새가 덜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제비둥지가 있는 집 주인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제비의 배설물 문제를 해결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도 관찰하러 제비둥지를 찾아갔다.
어미제비가 먹이를 구하러 자리를 비웠을 때 재빠르게 사진을 찍어보니 제비가 좀 더 성장한 것 같았다. 밑에 있는 똥의 양도 전보다 훨씬 많아 졌다. 냄새도 그 만큼 많이 났다.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 할것 같았지만 이 집 주인 아주머니깨서는 제비를 좋아 하는 갓 같아 마음이 놓였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오늘도 제비둥지에 가보았다. 어제 부화하지 않았던 하나의 알도 부화해 있었다. 너무나 기뻤다. 알 껍데기는 어미나 아비제비가 물어다 버렸는지 보이지 않았다.
새끼제비들의 상태는 어제와 똑같이 털이 없고 눈도 뜨지 않고 있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6개의 알 중 5개가 부화를 했다. 같이 부화를 할 텐데 왜 알 하나는 부화를 하지 않았을까?? 제일 뒤에 낳은 알 일까? 궁금증이 든다. 그리고 관찰을 해보니 어미와 아비가 교대를 하면서 새끼와 알을 돌보는 것 같았다. 어미가 새끼와 알을 돌볼때는 아비가 옆에 있는 비번식 둥지에서 쉬고 있었고, 아비가 돌볼때는 어미가 쉬고 있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
사람이 살지 못하는 패가에 있는 비번식 제비둥지 발견. 둥지의 모양으로 보아 제비는 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에는 제비도 살 수 없는 걸까??
경상남도 진주시 천전동
알을 관찰하고 있는데 갑자기 갑자기 제비 2마리가 더 날아왔다. 이소한 새끼제비일까? 정말 궁금했다. 그렇게 총 4마리의 제비가 둥지 주위를 돌면서 우리에게 경고를 가했다. 그래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얼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