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생물지표 조류 모니터링 (K-BON 2025)
생물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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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10 관찰기록1278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외연도에서는 한두마리만 봤는데, 여기서는 꽤 많습니다. 어청도에 많은건지, 아니면 지금이 지나가는 때인지 모르겠군요
허나 외연도보다 어청도에 더 머무르기 좋아 보이는게 외연도에는 흐르는 냇물이 거의 없지만 여기는 저수지와 그 위아래로 흐르는 냇물이 있습니다. 그러니 외연도보다 이곳을 더 선호한다고 해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저 개체가 먹고 있는 영상을 올렸더니 장원준님께서 까치 유조로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가리나 해오라기류는 정말 입에 들어가면 뭐든지 먹는 식성인가 보군요. 사냥한 개체가 계속 못넘기니까 물에 떨궜습니다. 아마도 물에 젖으면 넘기기 쉽다는걸 알고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적신 다음에 먹으려고 해도 워낙 크니까 못넘겼습니다. 게다가 뒤에서 같은 동종 한마리가 쫓아가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어청도에서 흰날개해오라기는 정말 많이 보네요. 외연도에서는 한두마리뿐이라 볼 때마다 귀하다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하루에도 5,6마리를 보니 참 시기와 장소의 차이라는게 이렇게 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