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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말채나무

효니

2020년 4월 30일 오후 5:59

산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3~4m, 나무껍질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5~10cm, 폭 3~4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맥은 4~6쌍이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달리다. 꽃자루는 길이 2~6mm, 밋밋하다. 꽃받침잎은 난형, 꽃턱보다 짧다. 꽃잎은 4개,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4mm, 폭 1.5mm쯤이다. 열매는 핵과, 타원형으로 길이 8mm, 지름 5~6mm, 8~9월에 우윳빛 흰색 또는 푸른빛이 도는 흰색으로 익는다. 한반도 북부지방 함경도, 평안도 등에 자생하며, 북반구 온대에 분포한다. 말채나무와 곰의말채나무에 비해 떨기나무이며, 열매는 흰색으로 구분된다. 북부지방에서는 자생하지만 우리나라 전역의 공원 및 정원에 조경용으로 심어 기른다. 뿌리와 줄기 껍질, 열매를 약용한다. 아라사말채나무, 붉은말채라고도 부른다. ( 국립생물자원관 / 2016-11-15 )

관찰정보

  • 위치
    인천 서구 청라동
  • 고도
    해발 14m
  • 날씨
    구름 | 기온 19.8℃ | 강수량 0mm | 습도 65% | 풍속 2.3m/s
  • 관찰시각
    2020년 4월 30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층층나무목 Cornales > 층층나무과 Cornaceae > 층층나무속 Cor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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