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뽕나무
섬뽕나무. 수목원의 언덕을 올라가다가 왼쪽 길로 빠져서 가다보면 이 나무를 볼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수고(나무의 높이)가 굉장히 높은 나무들이 많다는 것인데, 사진의 나무는 굉장히 높은 나무들 중 하나이다. 나무의 크기 만큼이나 오랜시간을 자라온 나무답게 푸른색 이끼가 많이 끼어있다(별 상관이 없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무의 잎사귀는 가을철이라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지만, 나무에 달린 잎사귀를 보려면 고개를 젖혀서 봐야 할 만큼 높은 곳에 잎사귀가 위치하고 있다. 뽕나무의 잎사귀를 뽕잎이라고 하는데, 누에가 먹는 잎사귀를 뽕잎이라고 배웠고 이것으로 실을 뽑아낸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뽕나무를 본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나무의 높이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특이해서 골라보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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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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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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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8.5℃ | 강수량 0mm | 습도 84% | 풍속 1.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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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4년 11월 23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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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쐐기풀목 Urticales > 뽕나무과 Moraceae > 뽕나무속 M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