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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잣나무

2502 강지원 생과

2025년 10월 25일 오후 4:32

섬잣나무의 잎은 다섯 개씩 모여 자라며 길고 가늘다. 잎은 부드럽게 휘어져 있고 끝이 뾰족하다. 가지 끝에는 아직 어린 솔방울이 달려 있으며, 비늘 모양의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다. 전체적으로 초록빛이 진하고 가지가 여러 방향으로 퍼져 있어 풍성한 느낌을 준다. 잎을 손으로 문지르면 솔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섬잣나무는 왜 잎이 이렇게 바늘처럼 가늘고 단단할까? 섬잣나무의 바늘잎은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게 도와준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겨울에 눈이 쌓여도 잘 견디기 위해 잎이 가늘고 단단한 모양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추측의 답을 달아본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36m
  • 날씨
    구름 | 기온 17.8℃ | 강수량 0mm | 습도 58% | 풍속 9.7m/s
  • 관찰시각
    2025년 10월 25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소나무목 Pinales > 소나무과 Pinaceae > 소나무속 Pin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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