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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홍련

찬혁 아빠

2024년 7월 10일 오후 8:49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식물 유전자원 발굴과 수집을 통해 2023년 <700년 아라홍년 세종에서 피다>에 이어 2024년 연꽃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 아래는 [나무위키]의 '아라홍련' 관련 내용이다. 오래된 연꽃이 발아한 사례로는 한국에서는 아라홍련이라고 이름 붙은 종류가 유명하다. 아라가야가 있던 함안에서 난 홍련이라 '아라홍련'이라 부른다. 2009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의 고대 출토현장에서 진공 상태로 석화되다시피 한 점토 안에 잠자는 연꽃 씨앗 10개가 발굴되었다. 그 10개 중 2개를 한국지질자원연구소에 의뢰하여 검사한 결과 700년 전 연꽃 씨앗으로 측정되었으며 해당 꽃씨가 살아 있음까지 확인하여 함안군 연구센터에서 연꽃 씨앗 2~3개를 발아시켰으나 2개는 발아에 실패, 1개만이 싹을 틔우는 데 성공하였다. 발아한 꽃씨는 불과 1주일 만에 잎을 틔우면서 한 달 만에 연잎이 무성하게 자라났다. 해당 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자라며 꽃을 개화하지 못했는데 이듬해 2010년에 첫 꽃을 피워내는 데 성공했다. 현대의 연꽃보다 더 날렵하고 가녀린, 옛 한국 불교화(佛畵) 등에서 보이는 바로 그 모양새였다. 함안군에서는 해당 연꽃을 포기이식 방법으로 무진장 많이 증식시키려는 시도를 했는데 그 역시 성공했다. 대규모 아라홍련 연꽃습지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관찰정보

  •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세종동
    도로명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 고도
    해발 24m
  • 날씨
    구름 | 기온 24.1℃ | 강수량 0mm | 습도 88% | 풍속 1.8m/s
  • 관찰시각
    2024년 7월 10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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