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돔
황옥돔(Branchiostegus auratus) 한국의 남해, 일본 중부 이남, 타이완, 동중국해에서 서식하는 옥돔의 일종으로, 수심 30~300m 정도의 모래바닥과 개펄바닥에 구멍을 내어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사는 저서성 어종입니다. 또한 옥돔과 달리 이들은 눈의 앞쪽 아래에서 위턱까지 내려가는 은백색 줄무늬가 있으며, 꼬리지느러미 상반부에 노란색 수평 줄무늬들이 있고 하반부에는 여러 개의 노란색 점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옥돔과 달리 최대 크기가 30~40cm 정도에 식용 가치가 낮다고 평가되는 어종이지만, 실제로는 맛이 좋은 편이며 일본에서는 옥돔 못지않게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어종입니다. 황옥돔은 대한민국에서 채집 & 보고된 사례가 매우 적은 희귀한 어종이며, 옥돔에 비해 깊은 곳에서 사는 특성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해당 개체는 부산 자갈치수협위판장에서 확보되었으며, 연구 및 표본 제작을 위해 부경대학교 해양어류자원기탁등록보존기관에 기증하였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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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부산 중구 남포동4가도로명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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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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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7.5℃ | 강수량 0mm | 풍속 10.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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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6월 2일 오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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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기강 Actinopterygii > 농어목 Perciformes > 옥돔과 Malacanthidae > 옥돔속 Branchioste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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