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당연히 나팔꽃인 줄 알고 찍었던 꽃이다. 다만 찍을 때 내가 알고 있는 나팔꽃과 달리 ‘꽃잎색이 연하네?’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니 메꽃이라는 우리 토종식물이었다. 관찰할 때는 잎이 다른 식물에 숨겨져 있어 자세히 관찰하지는 못했지만, 나팔꽃과 달리 잎이 길고 어긋난다고 한다. 다만 나팔꽃과 비슷한 외형을 가졌고, 나팔꽃처럼 햇빛이 나면 꽃잎을 펴고, 해가 지면 오므린다고 한다. 이를 수면운동이라 하는데 메꽃이나 나팔꽃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이 잎이나 꽃잎의 모습이 낮과 밤이 다른 수면운동을 한다. [질문] 움직이는 식물로는 파리지옥과 같은 식충식물도 있다. 내가 알기로는 식충식물이 움직이는데 많은 에너지를 쓴다고 한다. 수면운동을 할 때도 식물들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것 같은데 굳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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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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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5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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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5.5℃ | 강수량 0mm | 습도 66% | 풍속 15.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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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5월 7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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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가지목 Solanales > 메꽃과 Convolvulaceae > 메꽃속 Calystegi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