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나무
집 근처에 공조팝꽃이 한박눈처럼 하얗게 피었다. 아무리봐도 탐스럽고 예쁘다. ⅔ 높이 1∼2m로 가지 끝이 약간 처진다. 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깊이 패인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잎 길이 2∼5cm, 너비 6∼20mm이고 뒷면은 흰빛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2∼10mm이다. 4월에 지름 7∼10mm의 흰 꽃이 줄기 끝에 달린다. 우산 모양의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늘어놓은 듯한 모양이다. 꽃잎은 둥글고 꽃받침잎은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25개이고 꽃밥은 희다. 열매는 골돌과로 털이 없으며 9∼10월에 익는다. 포기나누기와 꺾꽂이로 번식하며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중국 원산으로 정원수 또는 생화용으로 재배한다. 생각과제: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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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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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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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1.5℃ | 강수량 0mm | 습도 53% | 풍속 0.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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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4월 29일 오후 7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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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조팝나무속 Spira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