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
연보랏빛 작은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옹기종기 모여 피어 있다. 향기가 얼마나 강한지 살짝 가까이 갔는데도 취할 정도이다. 줄기는 높이 2-3m에 달하며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 또는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4-5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작년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며 꽃부리통의 윗부분에 달린다. 암술머리는 2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 삭과이다. 흔히 라일락이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흔히 정원에 재배한다. 그러나 라일락은 본 분류군이 속한 수수꽃다리속 식물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이름이기는 하나 동유럽이 원산이며 북반구에서 널리 재배되는 Syringa vulgaris를 이른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수꽃다리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생각과제: 수수꽃다리의 진한 향기는 생존전략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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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도로명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양2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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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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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9.7℃ | 강수량 0mm | 습도 47% | 풍속 1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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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4월 22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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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수수꽃다리속 Syr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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