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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281 관찰기록3076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 북동쪽 도노사키(殿崎)와 미우다(三宇田)해변 사이 바다에 솟은 작은 바위섬 꼭대기, 물수리가 둥지 틀고 번식중입니다. 절벽 위 해안도로에서 쌍안경으로 관찰, 둥지 재료 가운데는 초록색 폐그물도 보입니다. 솜털로 덮인 새끼가 2마리로 추정, 암컷이 먹이 잡아 돌아와 수컷과 함께 나란히 새끼를 돌보다가 빗방울이 떨어지자 몸을 웅크려 새끼를 품어줍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
쇠딱다구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의 문화 시설 유리창에 충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6월의 첫날, 맑고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는 쾌청한 초여름날, 산새가 많이 날아다니는 농촌 지대에 자리한 유명 작가의 미술관 건물이라서 더욱 안타깝군요. 암컷 성조로 보이는데..한창 번식철인 지금 부화한 새끼들이 있는 건 아닌지 더욱 마음이 저립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 근처 대장천에서 쇠오리 4마리 발견. 3마리는 물에서 활발히 먹이활동을 하지만 수컷 한 마리는 물가 돌 위에서 눈을 감고 꼼짝도 안 합니다. 머리 뒤로 돌출한 부분이 보입니다. 바람에 날리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부풀린 깃털은 아니고 뭔가 혹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이상으로 움직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대장천 수질은 시궁창 냄새가 풍기는 것으로 미뤄 오염도가 높아보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정발산공원 남쪽 잔디광장 가운데로 난 물골 주위 메타세쿼이아 숲에 어치가 드나듭니다. 주위로 시민들이 맨발로 걷는 산책로가 지나갑니다. 누군가가 물골 가운데를 둥그렇게 파서 물이 모이게 한 자리에 맨발 걷기를 마친 사람들이 발을 씻습니다. 사람이 없는 틈에 어치들이 날아와 목욕합니다. 이른 새벽엔 다른 새들도 날아와 물 마시고 아침 목욕하겠지요? 사람도 새도 깨끗한 걸 좋아하기는 마찬가지, 사람과 새의 공동 목욕탕입니다. 이런 물골이 도시 공원에 고루 있어야 하겠습니다. 도시 야산 공원에 내리는 빗물을 관로에 모아 빠르게 빼버리는 공원 행정, 생태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시 일신동구 정발산공원 남쪽의 잔디광장, 청딱다구리가 풀 돋은 땅바닥을 오가며 쪼더니 다시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며 계속 쪼아댑니다. 뭔가 곤충류 먹잇감을 찾는 것이겠지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대장천 가운데 토사퇴적 모래톱, 꼬마물떼새 2마리가 먹이 활동중입니다. 하천에 오염물질 유기물질이 많은 듯 냄새가 풍깁니다. 실지렁이와 곤충류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