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납줄갱이를 찾으러~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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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5 관찰기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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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봄 내음이 가득한 요즘, 복잡한 대학생활에 지쳐 부모님이 그리워질 때 쯤! 이천 본가에 왔습니다.
가족들의 따뜻함을 느끼고, 봄의 따뜻함도 느끼고 싶어 봄의 전령사인 납자루아과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비록 피크는 4월 5월 이지만 일찍이 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동생과 아버지와 강가에 나가 이야기도 하면서 물고기를 도란도란 잡으니 시간가는지도 몰랐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때, 봄의 씨앗이 발아하는 것처럼 왠지 모를 가슴 속에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감동을 느끼게 해준 각시붕어, 떡납줄갱이와 가족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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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에 비해 개체수가 평소보다 많았고 개체군 크기가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수컷의 등지느러미는 반점이 없고 깨끗하며 한강 수계에서 채집된 개체에 비해 덩치가 큰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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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교육과정 중 확인된 떡납줄갱이입니다. 수변식물이 빽빽한 가장자리에서 확인되었는데 하천 상하류 주변이 하천정비가 진행되어 우려되고 하류 쪽에서 블루길이 확인되었습니다. 잦은 공사로 개체군을 많이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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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에서 채집과정 사망한 개체로 10퍼센트 포르말린에 고정하여 보관 중에 촬영을 해봤습니다.
중부지역은 보통 4~5cm 이지만 장흥을 비롯한 남쪽 개체는 6~7cm이고 무게는 거의 2~3배 정도였습니다.
이게 과연 기후의 영향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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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정기조사에서 확인된 개체입니다. 그동안 납자루아과는 납지리와 납자루만 거의 채집되어 아쉬웠지만 이지점에서 수컷4개체와 암컷1개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채집지점 하류를 중심으로 배스가 많은 관계로 분포역이 생각보다 좁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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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당시 평소보다 매우 탁하고 지난 채집에 비해 몸무게가 감소하며 일부 개체는 질병에 시달린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채집지점 상류에서는 배스가 채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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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사이 여울 가장자리에 형성된 수변식물로 인해 적지 않은 떡납줄갱이 개체군을 확인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개체 크기가 작고 특정지점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상은 자갈이 주를 이루었으나 약간의 모래도 섞여있고 부착조류가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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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월 10일 모습
사진2-7월 21일 모습
사진3-7월 21일 채집개체
채집지점은 납자루아과 서식밀도가 매우 높은 곳이고
이날 채집하기 11일 전에 온전한 하천이었으나
하천 정비로 인해 서식지 매우 혼란스럽고 출현 면적이
지난 채집 때보다 월등히 줄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정지점에 몰려있어 채집은 용이하나 시간이 지나면
산란실패 및 먹이 부족으로 개체군의 축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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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공사로 인한 흔적과 폐수 유입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성어보다 치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늘어난 수량으로 성어의 확인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달에 다시 재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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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성어가 많이 확인되었는데 수량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하여 불어난 물살을 피해 다른 어종 군집 사이에 가장자리의 웅덩이나 소에서 많이 관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