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새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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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21 관찰기록29
전남 나주시 경현동
호랑가시나무 사이에 있던 유리딱새.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아래 계곡부로 슬며시 내려 앉는다. 이내 물에 살짝 앉아 귀엽게 몸 단장을 한다.
편히 머물다 가렴. 빙긋-
전남 나주시 경현동
지빠귀들 중에서도 흰배지빠귀가 참 부지런하다. 작년부터 봄을 맞아 찾아온 지빠귀들을 가만 보면, 되지빠귀는 이쁜 노래를 뽑내는 모습을 흰배지빠귀는 부지런히 먹이활동 하는 모습이 주로 마주하게 되더라. 오늘도 역시 부지런한 흰배지빠귀를 여럿 만났다.
깊어질 봄에 만날 지빠귀들이 더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전남 나주시 경현동
봄 맞이 후 딱새소리가 가득하다. 개인적으로 암컷의 은근하게 고운 색을 좋아하나, 수컷의 눈길을 뺐는 진한 색도 참 이쁘긴하다. 사람들과 가만히 지켜보기 참 좋은 딱새.
벚나무에 앉아 지는 꽃과 어우러짐이 좋았던 오늘 아침.
전남 나주시 경현동
주변에 5마리 정도 재잘거리며 먹이활동을 하던 중, 한마리가 훌쩍 나무 위에 올랐다. 빛에 색이 조금 뜬 느낌인데, 오랜만에 정면에서 두리번거리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남 나주시 경현동
곤줄박이와 함께 먹이활동을 하다가 바위틈으로 들어깄다 나왔다를 반복. 집을 만들려고 그러나? 며칠 꾸준히 지켜볼까 싶다. 요 아이 제외하고 2~3마리씩 날며 재잘거리는 진박새를 5그룹 정도 더 보았다.
전남 나주시 경현동
직박구리 두 마리가 함께 다니며 청미래덩굴 열매와 동백꽃꿀을 먹는 모습을 보았다. 아주 짧게 정지비행 비슷하게 날며 꿀을 먹기도 했는데, 긴가민가하다. 부리에 꽃가루를 가득 묻히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노랑할미새를 매일 여러번 마주한다. 종종 계곡부 시설 위에 올라가서 애타게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어떤 의미의 Song이 아닌 Call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위 사진은 그때의 모습이다. 소리를 함께 담지 못함이 아쉽다.
전남 나주시 경현동
24년도에 발견한 횟수는 총 4회로, 2번은 시설을 가로지르는 계곡부에서 발견, 나머지 두 번(성조 1, 유조 1)는 유리창 충돌 후 죽어 있는 걸 발견함.
지난 여름. 물총새 한마리가 계곡부를 오르내리고 있었으나, 계곡 물이 얕아서 먹이활동이 잘 되는 것 같진 않았다. 24년도에 발견한 횟수는 총 4회로, 2번은 시설을 가로지르는 계곡부에서 발견, 나머지 두 번(성조 1, 유조 1)는 유리창 충돌 후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