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백곡천의 생물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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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275 관찰기록65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전체적으로 어두운 풍뎅이 입니다. 배의 아랫쪽이 끝 가에는 약간 붉으스름합니다. 광택은 없었고, 날개에 아주 연한 세로줄(무늬x)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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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녹빛이 나는 거미입니다. 다리에는 검은 잔 털이 나 있습니다. 배에는 작은 발자국 모양의 무늬가 있습니다. 가슴의 중앙에는 검은 무늬가 있어 전체적으로 눈알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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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맹해보이게 생긴 바구미입니다. 커피콩 처럼 생기기도 했습니다. 더듬이 부분은 저글링을 할때 쓰는 봉을 닮았습니다. 새까만 눈과 느린 몸동작은 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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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벌 종류 같습니다. 가슴의 윗부분에는 흰색의 가는 줄무늬가, 중앙에는 굵은 흰 줄이 나 있습니다. 배는 검은색과 노란색이 섞여있고 다리는 검은색으로 시작하여 노란색으로 끝납니다. 색이 경계대로 딱 구분되어 있지 않고 그라데이션 처럼 번지듯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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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물의 알주머니 일까요? 집일까요? 돌의 밑을 들추다보면 자주 보입니다. 만져보았는데 물컹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소장이 구불구불 연결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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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연가시 난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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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이 없고 온 몸이 까맣습니다. 배트맨이 생각나는 곤충인데 머리와 더듬이는 안드로이드 깡통로봇처럼 반구 형태입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활처럼 곡선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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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꽃벼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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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종류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크기는 왜가리와 비슷하거나 아주 살짝 컸던것도 같습니다. 뿌리는 매우 까맣고 길었으며, 끝은 뾰족했습니다. 눈 부분에는 군인처럼 문신하듯 그 부분만 녹색빛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백로가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멋있어서 처음 만나고 잠시동안은 카메라로 담을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S라인의 목도 정말 유연합니다. 반면 붉은빛이 나는 다리는 닭다리 뼈 처럼 얇고 딱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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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의 다슬기가 한번에 잡혔습니다. 패층에 전체적으로 돌기가 있지만 곳체다슬기에 비하면 미약합니다. 또 각경(입구)부분이 구불구불하지 않고 매끈합니다. 끝 부분이 아주 뾰족한 건강한 개체였습니다. 참다슬기와는 다르게 패각에 혹같은 돌기가 있어 표면이 까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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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닮은 곤충입니다. 작년에도 본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이름을 모르네요. 눈은 있는지 없는지 티도 잘 안나고 배의 끝은 약간 뾰족합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며, 광택이 있어 비춰보입니다. 더듬이는 보이지 않았는데 사진을 직고나니 매우 작은 더듬이 두개가 보입니다. 더듬이는 왜 이렇게 작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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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미국나팔꽃의 식물과 흡사하지만 윗면과 아랫면에 모두 털이 나 있습니다. 나팔꽃의 종류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인지 잎과 줄기, 꽃이 모두 축 쳐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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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같은데 붕어와 잉어 그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아주 멀쩡해 보이는데 왜 죽어있는 것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만나는 어류들은 상태가 참 별로입니다. 붕어는 오염된 부분의 물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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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난 털들이 진흙을 잡아줍니다. 높이가 낮고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약간 붉은 갈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껍데기의 안쪽으로는 진한 갈색 무늬가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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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을 덮어쓰고 있었습니다. 더듬이는 젓가락 처럼 일자로 생겼습니다. 몸체에 가시가 많고 단단합니다. 이 친구의 이름을 붙여줄 때마다 '어리장수잠자리'의 이름과 혼동해서 붙여주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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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거미 배의 무늬가 일자로 가로줄로만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색과 무늬가 말벌과 같은 험악하게 생긴 또 다른 곤충의 얼굴같아 보입니다. 배가 정말 통통합니다. 수가 아주 줄어서 위로 올려다보는 부분에 집을 지은 거미들 말고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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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쑥 꽃만이 활짝 피어 있고 그 쑥 꽃에서 정신없이 먹이를 먹는 네발나비 입니다. 정신이 팔렸어도 일정 거리 이상 다가가면 다른 꽃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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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모래밭을 탐색합니다. 날개를 팔랑 거리며 더듬이로 모래를 휘젓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가끔 신기한 것은 손으로 건드려도 반응하지 않는 애벌레들이 나나니가 건드리면 어떻게 알고 바로 밑으로 툭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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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나팔꽃을 볼 때마다 '흡혈박쥐문어(뱀파이어문어)'가 생각납니다. 저에게는 무언가 무늬와 색이 저를 보고 안으로 빨려들어오기를 강조하는 것 같아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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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까맣고 하얀 가루를 약간 뒤집어쓴 것 같습니다. 아주 통통한 유충으로 곧 번데기가 될 것입니다. 일반 무당벌레 유충과는 무늬나 색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의 번데기는 칠성무당벌레 추정입니다. 무늬가 진해진 것을 보니 곧 우화예정이 아닐까 싶네요. 애매하게 늦은감이 없잖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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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뀌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녹색의 잎에 잉크방울 같은 점이 있고 잎의 모양은 물결치듯 곧지 못하며, 줄기는 붉고 마디가 뚜렷합니다. 마디마다 녹색이고, 잎자루와 잎의 가에도 붉습니다. 꽃은 아주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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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에 많았던 파리입니다. 주변에서 악취도 났는데 무엇이 원인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청색의 금속성 광택을 띄고 있고 배에 검은 줄무늬가 나 있습니다. 눈은 새빨갛고 큽니다. 다른 파리들에 비해 존재감이 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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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갈색입니다. 날개는 상처가 많아지고 투명하던 날개는 흰색으로 보입니다. 아직 덜 성숙한 개체들도 성숙한 개체들 못지않게 상처가 정말 많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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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맥은 선명하고 근육 몸처럼 울퉁불퉁합니다. 꽃은 활짝 피었는데 엄청 둥글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몽우리일때는 분홍빛이던데 활짝 펴지면서 푸른빛으로 점차 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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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 익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민들레에서 상당히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약충의 크기도 다양했지만 성충은 없었습니다. 배는 분홍빛 입니다. 더듬이의 마디 부분마다 흰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몸에는 털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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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이 가득 묻어있던 식물입니다. 원래 물이 얼마나 차 있었는지 보여줍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노란 꽃이 예쁩니다. 열매도 맬렸고 꽃이 거의 다 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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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냥 맨 손으로 쉽게 잡히었습니다. 몸에 난 구멍은 썩어들어가고 있는 것인지 곰팡이와 비슷한 것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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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쌕새기의 소리가 들립니다. 더듬이는 붉고 몸은 연두색 입니다. 하지만 겉날개의 윗부분이 갈색이라 낙옆을 덮은듯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땡그란 눈은 금방이라도 터질듯 튀어나와 있습니다. 수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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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강하게 흐르는 부분에만 상당히 많습니다. 해캄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색이 주황색입니다. 꽃인지 포자(?)인지 꼬랑지에 투명한 비닐막 같은 무언가가 더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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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원 줄기는 황토색입니다. 새로나는 줄기는 붉거나 연두색입니다. 잎자루가 존재하고 줄기를 감싸고 있지 않습니다. 잎의 가에는 아주 잔 톱니가 있는듯 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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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민하지만 먹이에 정신팔려 거의 움직임도 없습니다. 덕분에 가슴 부분이 약간의 청색을 띈다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몸에 난 털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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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거의 지고 있고 줄기는 붉으스름합니다. 씨앗은 따로 길게 올라온 대에서 생겨납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씨앗은 마치 꽃처럼 보여서 다가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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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길어서 옆으로 푹 쓰러져 있었습니다. 너무 길어서 이 식물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잎에는 톱니가 나 있습니다. 마디가 일정하고 잎도 번갈아서 마주나고 있습니다. 꽃이 지고난 자리는 구멍이 생겨 작은 노린재들의 은신 공간으로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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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만 네 마리 정도의 네발나비가 모여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길래 가까이 다가가도 반응이 없나 했는데, 사람들이 먹다 버린 음식물을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음식물은 생고기와 덜 익은 고기 입니다. 배가 아주 고픈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먹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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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물들의 틈에 섞여 거의 보이지 않거나 그 수가 적었지만 역시나 다른 풀들이 으스러져 가면서 크기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잎의 뒷면에는 잔 털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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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자루가 없고 폭이 좁습니다. 잎과 줄기에는 잔털이 적지만 나 있습니다. 하지만 몽우리에는 상당히 많은 털이 존재합니다. 줄기는 각이 져 있습니다. 빈 공간이 많아보여 허접하고 비실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진딧물의 피해도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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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떻게 저 작은 몸집에도 깃털에 진흙이 튀기지 않을까 신기합니다. 부리는 까맣고 발은 노랗습니다. 크기도 아담하고 전체적으로 색감이 단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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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하지도 못하던 녀석을 만났습니다. 발걸음 소리에 물 속으로 기어들어갑니다. 물결따라 구불구불 흐르는 모습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용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녹색 몸에 붉은 색과 검은 무늬가 화려합니다. 혓바닥은 검은색 입니다. 머리는 둥글게 보이지만 각도에 따라 약간의 삼각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독의 유무를 두고 논란이 참 많았던 뱀 입니다. 최근 개구리와 물고기가 증가했는데, 아주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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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2 의 끝 부분이 완전히 물이 빠졌습니다. 바닥은 진흙이 드러났는데, 그 연유인지 가장 가운데 까지 올라왔습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끝은 노랗습니다. 몸의 반 이상이 물에 잠기어 부드럽게 헤엄을 치는 것 같습니다. 먹이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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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개의 유패 같으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약간의 대칭이 보입니다. 몸의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꼭지 부분은 특히 더 그러합니다. 새로 나는 껍데기 줄이 보이고, 어려서 그런지 진주처럼 빛이납니다. 속살은 하얗고 몇 초만 가만히 두어도 움직일 정도로 상당히 활발합니다. 수공(?) 부분은 양파 뿌리처럼 생긴 것도 보입니다. 모래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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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줄기마다 적갈색의 알처럼 생긴 것이 달려있고, 가시같은 잎이 나 있습니다. 자귀풀을 닮았지만 보다보면 다른점이 많습니다. 열매에는 흰색의 털이 나 있고 붉은색과 녹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매 꼬투리의 끝은 작은 굴뚝처럼 생긴 무언가가 달려있습니다. 꽃은 노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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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사이 사이에 빈 여백이 많아보였습니다. 꽃잎은 평평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위어 있어 바람에 맞추어 손짓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노란색의 꽃밥이 아주 풍성하게 보입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크기가 손톱크기로 아주 작고 몸이 전체적으로 황색이었습니다. 투명한 느낌에 무늬도 거의 없다싶이 했는데 아직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