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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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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끝나고도 오목눈이와 짝을 지어 공원에 남은 흰머리오목눈이가 있었는데, 혹시 그들의 어린 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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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큰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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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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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윗츠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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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짝지 오목눈이의 꼬리가 많이 휜 걸 보니 둥지에서 알을 품기 시작한 걸까? 애벌레를 나뭇가지에 패대기치는 짝지 오목눈이. 흰머리 꼬리는 아직 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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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커플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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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 츄르 흰머리오목눈이가 짝지 오목눈이를 부르는 소리. 짝지 오목눈이는 덤불 바닥에 있는 걸 좋아하고, 흰머리는 나무에 있는 걸 좋아해서 짝지가 덤불 속으로 사라지면 흰머리가 계속 츄르 츄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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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불에 갔다가 나무로 갔다가 왔다리 갔다리 바쁘고 귀여운 커플. 쮸르쮸르 하고 우는 소리는 서로를 부르는 소리 같다. 오목눈이는 흰머리에 비해 뭔가 가만히 멀뚱하게 있을 때가 많은데 흰머리는 항상 부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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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짝지. 둥지 재료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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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재료를 모으는 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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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짝지 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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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을 많이 탄 듯한 곤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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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짝지 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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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 하나가 이동하지 않고 공원에 남아 오목눈이와 짝지가 되어 둥지를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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