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를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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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 관찰기록172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12
드디어 이소하다.
둥지가 비어있고 어미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둥지주변을 배회한다. 유조2마리가 떨면서 둥지 주변에 있었다.
6월 4일 이미사용했던 둥지를 재사용하여 포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후, 6월 19일 새끼들의 부리가 보이고 6월 30일에 드뎌 이소를 완료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6월 16일 대치 유수지 벚나무에 포란 중인 대륙검은지빠귀 둥지를 여기에 기록했는데 22일 비로 가지가 잘려 나가며 둥지도 소실되었다. 자연현상이니 어쩔 수 없지만 안타깝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어린새 2마리, 근처에서 번식하고 생태공원으로 온 듯해요.
메타세쿼이아 길 그늘에서 먹이를 찾다가 메타세쿼이아에 날아올랐어요. 그러고는 대화천 너머로 날아갔지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11
유조 5마리였는데 이미 2마리는 이소했으니 나머지 유조도 곧 이소할거라 예상하며 이소 장면을 보려고 세 시간을 관찰했으나 결국 보지 못하고 귀가했다.
어미는 지렁이를 전처럼 많이 물어오지 않는다. 잠깐 있다가 배설물을 물고 날아간다.
대신 주변에서 소리를 내며 이소를 유인한다.
유조는 날개를 파닥거리며 둥지 위에 서보지만 높은 둥지에서 아래를 보니 용기가 나지 않나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9
08:00에 가니 어미가 둥지 위에 서서 꼼짝하지 않는다.
09:50에 다시 가니 유조들의 부리만 보인다.
10:00 어미가 지렁이를 물고와 유조들에게 나누어 먹이고 배설물을 물고 둥지를 떠났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부분의 대륙검은지빠귀가 포란 및 육추에 들어가며 소리를 내지 않는데 여기에 사는 이 녀석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다.
다만 전에는 종일 울었는데 요즘엔 우는 시간이 짧아지긴 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6
늘 하던 패턴처럼 암컷이 잠깐 자리를 비우면 수컷이 둥지 위에 서서 지키고 있다가 암컷이 돌아오면 수컷은 근처의 나무로 날아가서 지킨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5
암컷은 포란하고 있고 수컷은 한결같이 곁을 지키고 있다. 암컷이 포란하다가 둥지를 떠나 먹이활동가면 수컷은 둥지로 날아와서 알을 지키고있다가 암컷이 오면 다시 둥지를 암컷에게 맡기고 멀리서 지켜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 둥지 재사용 관찰 2
포란을 하지 않고 둥지 위에 서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둥지 위에 서있던 수컷이 암컷이 날아오자 자리를 내주고 옆나무로 가서 운다.
즉 암컷이 올 때까지 수컷은 포란하지 않고 둥지 위에 서있다가 암컷이 오면 옆나무로 날아가 앉고 암컷은 포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