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조(길잃은새, Vagrant)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22 관찰기록50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본인 사진 X 어부님이 조업을 하다가 2년생 알바트로스 1개체를 발견하여 저한테 제보를 주셨습니다. 위치는 경북 울진 죽변항이며 (현재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1891년 인천에서 1개체가 채집된 이후 무려 133년만에 관찰된 새입니다. 알바트로스는 1900년대 이전까지는 흔한 바닷새였으나 깃털을 얻기위해 대규모로 사냥당하여 멸종 직전까지 간 새였다가 현재 복원사업으로 인해 현재 전세계에 4400여마리가 남아있는 새입니다. 2024년 6월 미기록종 알바트로스인 Black-footed albatross에 이어서 10월에 알바트로스까지 발견되었군요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붉은부리갈매기 사이에서 수상한 개체를 발견했습니다.
크기도 옆에 있는 붉은부리갈매기와 비교해보면 작고 머리도 작습니다 붉은부리갈매기은 부리가 붉은색이며 번식깃이 되면 검붉은색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보나파르트 갈매기는 부리 전체가 검은색을 띕니다. 검은머리갈매기도 부리가 검지만 검은머리갈매기의 부리는 짧고 두툼합니다 하지만 해장 개체는 좁고 얇은 부리를 가졌습니다.
2번째 사진은 예시용으로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이때 당시 맑은 상태였으며 광에 의한 문제도 전혀 아닙니다. 보정을 해서 부리의 그림자를 없애봤지만 검은색이 그대로 유지되어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딱 한장밖에 없어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