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만경강, 동진강 주변의 새들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173 관찰기록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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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 녀석들이 머무르고 있다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간조 1시간 전에 갔는데도 꽤나 물이 많이 차있어서 당황했다. 물이 차오르면 녀석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정보를 접했기 때문이다. 초조한 마음으로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수많은 오리들과 작은 흰 새들이 날아올랐다. 급히 카메라를 들어 확인해보니 작은 흰 새들은 역시나 예상대로 뒷부리장다리물떼새였고, 무리는 아직 물이 차오르지 않은 갯벌을 찾아 반대편 갯벌로 이동해버렸다. 아쉬워하며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몇마리가 고맙게도 이 쪽으로 다시 날아왔다. 아직 물이 차지 않은 갯벌 위에서 머무르다 물이 차오르자 둥둥 떠다니며 휴식을 취했다.
만경강과 동진강에 비하면 종 다양성이 훨씬 떨어지는 장소임에 분명하나 녀석들이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는 걸 보면 아직 철새도래지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듯 싶다.
국내 한정 최대 규모의 무리가 월동하고 있는 듯 싶다. 여러 정보들로 보건대 이곳 근처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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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얘네를 정말 좋아하는데 얘네는 아닌가 보다
예민하고 눈치가 빠른 새인지라 접근하는 데 애를 먹는다
차를 후진하여 녀석에게 접근하였으나 어느새 사라져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수천마리는 되어보이는 떼까마귀들 사이에서 딱 한마리 발견했다
저번 달에 강 반대편에서 발견했던 무리들과 같은 무리인진 모르겠다만 그 녀석들은 경계심이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이 녀석들은 경계심이 심하여 접근하는 데 애를 먹었다
관찰 도중 흰점찌르레기로 추정되는 한 무리의 새들을 발견하였지만 카메라를 꺼내 찍을 채비를 하는 동안 사라졌다
갈까마귀는 떼까마귀보다 살짝 더 작아보였고 좀 더 촐싹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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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엔 부모님 데리고 오렴
이날 제대로 사진을 남기지 못해 01/05 다시 방문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발견을 못한 건지 아니면 이곳을 떠나버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자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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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갯벌이었던 들판 위를 돌아다니던 고라니
겁이 없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녀석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겁이 없었다
나와 아이컨택을 5초 정도 하고 작업 끌려가는 말년 병장처럼 어슬렁 어슬렁 뛰어 도망갔다
도망가긴 싫고 귀찮은데 명색이 야생동물이니 예의상 도망가준다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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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동진강하구.
갈매기들한테 집단린치당하고 있었음... 현장에선 뭘 사냥한 건지 확인 못했는데 사진으로 확인해보니 아무래도 물닭을 잡은 모양이다.
두 녀석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부가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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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저 멀리서 말똥가리 하나가 내 쪽을 향해 날아온다. 그런데 이놈이 뭔가 느낌이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카메라를 꺼내 찍어보는데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이 정상적으로 찍힐 리가 없다. 이놈과 우리 차가 수직으로 만나는 순간, 이놈이 몸을 윗쪽으로 틀어 차 위로 날아갔고 그 순간 날개 아랫면의 흰색 패치가 선명하게 보였다. 검독수리 ! 당황하였으나 차를 세울 만한 도로가 아니였고, 잠시 후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갔으나 녀석은 이미 거기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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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두마리를 이소시키고 있던 새호리기. 어찌된 일인지 부모 개체는 한놈 밖에 안 보였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번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틀 후 찾아갔을 때는 아파트 옥상에서 비행연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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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솔리천 하구의 송곳부리도요.
당연히 수 년전부터 이곳을 찾아왔을 것이고 이놈을 확인한 사람이 나만 있는 건 아니겠지만 기록상으로 보면 첫번째 기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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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도 말똥가리가 찾아왔다.
하늘 높이 범상 중이었는데 그 높이가 어찌나 높던지 육안으로 확인시 점으로 보이나 그 점조차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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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님 관찰 내용대로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듯 했다. 이날 발견한 개체는 두 개체였는데 둘 다 날개에 갈색 빛이 강한 것으로 보아 부부가 아닌가 생각된다.
새들에게 있어 가장 위험하지 않은 맹금 중 하나이나, 덩치가 꽤 있고 날개가 길어 그림자가 위협적으로 보이나 보다. 민물가마우지와 왜가리를 포함한 온갖 물새들이 녀석이 뜨는 걸 보고 죄다 달아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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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가시기 전에 잠깐 탐방하고 가시는 지 많은 분들이 계셨다.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황새 몇번 찍고 빨리 도망갔다.
오동필 단장님이 계셨는가 모르겠다. 꼭 한번쯤 뵙고 싶은 분이었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