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조선왕릉에 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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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0 관찰기록88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 어린 까마귀가 요즘 곳곳에서 보이네요..전엔 출근길에 한 건물 옆이더니 오늘은 이곳에..지켜보는 어미들은 물까치들이 경계하느라 달려들어 종일 시끄러운데..이 녀석은 왜 이러고만 있는건지..걱정이..별일이 없어야 할텐데..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우리는 더운데 오후 햇볕에 몸을 구석구석 틈을 내어 볕을 쪼이고 있나이다..부리도 벌릴만큼 더운거 같은데..아마도 뜨거운 햇볕에 몸의 벌레? 를 소독하는건 아닐까..암튼 혼자 자신을 위해 즐기고 있는 녀석을 엿보고 있었나이다..시원하니? 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때죽나무의 꽃들이 한참 피어서 온통 냄새가 나는데 이 까치녀석은 그 꽃을 물고 다니더이다..응! 먹는거야? 꽃의 꿀을? 암튼 부리에 물고 다니는 저 녀석이 신기했나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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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속았어요..어치가 뭘하는거 같은가요? 활짝 핀 철쭉. 꽃을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집을 짓기 위해 가지를 꺾은거 였어요..재실 처마 밑에 둥지를 짓느라..근데 너무 좁아 가지들이 다 떨어졌더이다..음..집 짓기 힘들지? 거긴 아니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도화 꽃몽우리 속에 이쁜소리에 보니 놀랍게도 익숙한 참새..저런 소리를 냈던가..이쁘다..누군가를 부르나 싶더니 또 한 마리가 왔더이다..홍도화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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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던 계단 쪽으로 녀석들이 바삐 뭘하더니 저리로 날아가 눈치를 보는듯 앉아있더니 까악까악 소리에 동료가 오더이다..음 둘이 무슨 관계인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요즘은 어치가 자주 보이고 세 마리가 보이면 둘이 싸우고..두 마리가 보이면 한 마리가 따라다니는..사랑의 계절이신가..한참 내 눈치를 보고 있더니 먹이감을 물고 주목나무 밑으로 들어가더이다.. 난 널 잡지 않아..이쁜 널 보고 싶은거지..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물까치들의 요란한 소리와 움직임으로 가보니..저 무리 아래 주목사이에 고양이 한마리가 웅크리고 있었더이다..아하..근처 대나무 속에 둥지를 트는거 같던데 그래서 저리 모여 겁을 주고 있는지..빨리 도망가지 않는 고양이도 한 고집하더이다..다 살겠다고..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목이 말랐구나..어제 내린 비에 그래도 고인 물이 있어 어렵게 잘도 마시고 있었나이다..참 다 살게 되어 있다니까.. 더 많이 마시지..내탓일까? 날아가 버리더이다..내가 눈치가 없었어..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뭐하고 있어요? 진달래가 활짝 피니 직박구리들이 꽃잎을 먹느라 여기저기..그런데 어려보이는 이녀석은 조용히 저리 앉아 있더이다..눈을 마주치다니..두려워하는거 같아 떠났나이다..근데 왜 그러고 있었던거니???ㅎ
서울 강남구 삼성동
어제도 보이더니 오늘은 낙엽을 뒤지는 소리에 보니 녀석이..한참을 기다리니 알았는지 가만있더니 저 속으로 가서는 가만히..안나올것 같더이다..나 간다~ 안심해..ㅋ
문에 비친 나무를 보고 나르다..쿵..너무 큰소리에 나가다가 뒤를 보니 밀화부리가 땅에 떨어져 있었어요..급히 장갑을 챙겨 집으려니 다른곳에 나르다 다시 땅에..장갑을 낀 손 안에 눕히고 안정을 시켰어요..당황스럽고 전 기억에 쓰다듬으면서 쉬게 했어요..헐떡이던 가슴은 잤아들었고 눈은 감기고..힘내라고 하는것 밖에..한참 그러다 눈을 뜨고 날개짓을 해서 땅에 놓으니 응가를..놀랐으니 그러겠지.. 한참 후 다른곳으로 옮기려니 스스로 날아 주목나무 속에 들어가 눈을 마주치고 헐떡이고 있어..두었어요..
점심을 먹고 돌아와 보니 스스로 날아 이끼 위에 먹을것을 찾더니 저리 나무 위로 날아가더이다..
다행이야..건강해라..잘 이겨내줘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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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이 녀석을 쫒아..조용히 앉아 있는데 큰부리까마귀들이 가만두질 않네..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좀 있게 해 주지..
벌써 오전, 오후 저곳에 머물고 있나이다..꼭 찍고 싶단다..기회를 주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언젠가 두 마리가 보이더니 애기손 단풍에 여섯,일곱마리 정도가 조용히 쌍을 지어. 있더이다..오호 동료들이 많아졌구나..급하고 반가운 맘에 찍다보니 많이도 흔들었나이다..이쁘구나..더 많이 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여기까지 내려왔네! 한순간에 한공간에 여러 종류가 있어 조복이 터진 날..많이도 내려와 신나게 집중하더니 들었나? 싶더니 획 돌아보고 갔나이다..ㅎ 녀석..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란 부리가 눈에 띄어서 뭐지? 싶었는데 너무도 가까이에 있더이다..올해 첨 본 밀화부리..애기손단풍의 남은 씨앗을 먹는..한동안 머물고 있었는데 두 마리였나이다..이쁘구나..자주 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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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를 보고 싶었는데..저렇게 작았나요? 너무도 갑자기 내 앞을 지나 놀라게 해서 보니 뭔가 다른데? 하고 보니 뽀족하게 서있는 꼬리를 보니 맞는듯요..너무도 이쁜 녀석이 너무도 한참을 저기서 집중하고 있었나이다..또 보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쇠딱다구리인줄 알고 봤는데 등이 이상하더이다..혹시나 했는데..처음 보았다는..좀더 복실거린 느낌이 더 이상하다 싶었나이다..오늘은 동고비도 나무발발이도 보고 조복이 있어 즐거웠나이다..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나무 옆 이끼가 낀 땅을 파더니 지켜보는걸 알고는 저리 나무에 오르더니 가만히 있더이다...움직이면 들킬까봐 그러는건지..움직일때를 기다리다 내가 포기하니 곧 또 열심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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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니 사람들은 질척이는 땅을 밟기가 싫어하는데 그사이 만들어진 웅덩이를 잘 이용하는 물까치들..돌아다니며 먹다가 목욕하다..정말 바쁜 물까치들..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녁식사인지 여기저기 쇠딱소리에 안볼수가 없더이다..정신없이 사람이 다가가도 저리 열중하더이다..맞아 먹는게 중요하지..많이 먹지않았을까 싶더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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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이 내리고 보이지않던 새들을 보러 다니다 가장 가까이에 바삐 먹이를 찾는 녀석이 보이더이다..멀리 갈것 없다는..가까이에 있었는데 못보았다지요..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젠 소리를 기억한다지요..소리를 따라 가 보니 여러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지요..늘 저곳에서 많이 보이는걸 보면 먹을게 많은가? 보호색으로 찾기 어려워~
서울 강남구 삼성동
눈내리는 아침에 식사가 한창인지 곤줄박이를 물고 있었나이다..아침부터 충격적인..그것도 잠시 또다른 큰부리까마귀는 박새를 물고 동료들에게 뺏기지않으려 이리저리 피하기 바쁘더이다..먹고사는 문제는 다 같지만 아침은 피하고 싶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소리에 집중하느라 나무들을 보다 땅바닥에서 가까이 움직이 보이길래 보니 유리딱새..너무 반갑고 놀라워 소리를..그래도 멀리 가지않고 먹이를 찾느라 바빴더이다..이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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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처럼 엄청 큰 덩치에 머리는 부라운색에 눈주위는 검고 매서운 눈, 가슴 윗부분은 갈색에 배 부분은 흰색이었더이다..날때 배 쪽으로 보였는데 전체적으로 희고 불규칙한 점박이로..등부분은 갈색이더이다..대체 누구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랫만에 들리는 소리에 보니 두마리가 있어 찾기 어려웠나이다..서로 대화를 하는지 양쪽에서 소리가 나서 바뻤나이다..집요하게 저러고 한참을 있는데 뭔지 지켜보다 추워 못보았다는..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열심히 열심히 식사를 하느라 내가 가는줄 모르더이다..ㅋ저곳이 핫한 곳인지 오색딱다구리도 딱새, 곤줄박이도 보이더이다..맛나겠죠? 나도 식사하러 가야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파경보가 내린 오늘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있을까 보러가니 있더이다..춥지만 든든히 포근한 깃털로 몸을 감싸고 이리저리 다니더이다.. 암컷도 근처에 있었는데 촬영 실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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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마리의 무리였고 작은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종다리? 종류일것 같기도 하고..날때 꼬리 아랫부분이 주황색처럼 붉어 보였어요..뭘까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빗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숲길에 멀리 작은 새들이 오가는 모습과 소리에 가보니 역시나 많은 무리의 붉은머리오목눈이들이 식사? 를 하느라 바빠 보였어요..조용히 그들의 소리와 움직임을 보았어요..정신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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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침부터 내리니 조용한 숲길에 가는데 조용히 앉아있는 녀석..언젠가 갑자기 보였던 모습에 인형인듯 보고 놀라 놓치고 몇 번을 이곳을 찾았는데 드디어.. 또 가까이서 보여주었어요..날 조용히 응시하는 모습이 반가워..넌 정말 이쁘구나..우산을 쓰고 찍느라 힘들었어요..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어제 엄청 불었던 바람에 낙엽은 더 두텁게 쌓여서 먹이찾기 어려워진 녀석이 신경질적으로 낙엽을 해치고 있어요..사방에 많은 큰부리까마귀 무리와 까지들이 같은 동작으로 먹이를 찾느라 바빠요 바빠! 나도 점심 먹으러 간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기대하고 보고싶던 나무발발이가 여기에 있다니..요즘 각지에서 보인다더니 여러 종의 새들 속에 자세히 보니 달랐어요..한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부리가 보였어요..맞다! 보고 싶었고 너무 기뻤어요..처음 본 기쁨! 너무 고마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출근하는데 멀리 딱새소리가 들리더니 수컷이 보이고 이어 건너편으로 암컷도 보였어요..짝을 이룬것일까?
수컷 뒤로 갈색에 날개 끝이 검은 엄청 큰 녀석을 보느라 수컷을 쫒지는 못했네요..아쉬워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토리를 줍다 내가 있는걸 보고 급히 피해 눈치보다가 다시 도토리를 줍어가네요..ㅎㅎ
요즘은 낙엽이 많이 쌓여서 찾기도 어려운듯 낙엽 속을 해치느라 바쁜 녀석들이 많아졌어요.. 참 먹고 살기 힘들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해도 산수유는 많이도 열렸고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는데 왜 새들은 안먹을까...싶었는데..그것도 잠시 우리도 점심시간인데 직박구리도 탐스런 산수유엔 여러 마리가 앉아 맛나게 식사를 하드라구요..이제 좀 먹을만 하니? 잘 먹으니 좋구나..ㅎ
서울 강남구 삼성동
늘 잠깐씩 조용히 앉아? 있던 딱새가 있는 곳이었다..박새도 진박새, 곤줄박이,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여기저기 바쁜데 딱새는 왜 안보이지? 하고 생각하는데 건너편 딱딱 꼬리치는 모습이 보였다..덤불 속에 숨어 있던 녀석을...찾았다!!!
이쁜 녀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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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은줄 알았는데..그래도 걸으려 가다가 소리가 들려보니 앞을 지나가는 녀석..혼자 저리도 쫑알거리고 바삐 다니네..친구들은 어디 있는거야? 흠..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갑자기 바라본 나무에 도감에서나 봤던 녀석이! 뭐지뭐지?
한참동안 부선스러운 널 봤지..드디어 알았다! 동고비..이젠 잊지않을께..처음봐서 너무 행복했단다..너무 가까이에 있었는데 못알아봐 줘서 미안해..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먹이를 숨기는지 알았는데 왠 마른 나뭇가지에 구멍을 내는건지 그 속에 벌레를 잡는건지 한동안 저러고 있었어요..구멍은 아주 정교하게 동그란..놀라웠어요..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늘은 어딜가나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볼수 있어요..꼬리조팝나무 속에 있더니 금새 조리대 속으로 날아 들었어요..밑엔 곤줄박이도 보이고..정말 정신없어 보여요..ㅋ
서울 강남구 삼성동
날씨가 많이 추워서 저리 따뜻하게 햇볕을 쬐고 있어요..
같이 있으면 외로워 보이지 않는데 이곳은 종종 혼자있는 까치들을 보곤해요..어디나 다 같은 세상살이를 하는듯 해요..아프지 않아야 할텐데..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요즘 아침마다 딱새의 소리를 듣는데 지금도 제 근처에서 울고 있어요..잠깐 암컷을 보았는데 요즘은 통 볼수가 없네요..수컷의 울음소리를 쫒아 겨우 찍었네요..예민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