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수중생물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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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22 관찰기록30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비교적 얕은 수심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갯민숭달팽이. 다른 기관에 비해 큰 주황색 외투막에 조금 어두운 색의 돌기가 산재해있다. 이날 만난 개체는 특히 아가미가 작은 것 같았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얇고 날씬한 갯민숭달팽이. 사진 찍기 힘들다. 몸은 초록색이라 녹조류 보호색인데 작은 점무늬가 나있다. 촉각 끝이 파란빛이다. 흔히 보이는듯하면서도 찾으면 있는 곳에만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둥근 어초 아래에서 발견함. 가늘고 긴 체형의 몸은 투명한데 흰색 점이 있다. 등에 난 아가미돌기는 연한 주황빛이고 더듬이와 꼬리에는 흰줄이 가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손바닥 크기의 대형 갯민숭달팽이. 물방울 무늬 돌기가 가득한 외투막을 하고 있다. 진갈색의 촉수와 하늘하늘한 아가미가 장식처럼 달려 있다.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반구형 인공어초 주변에 어러 개체들이
모여 있었다. 갯민숭달팽이 중에서 크기가 큰 편이고 몸의 무늬도 화려하다. 아가미도 풍성하고 화려하다.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한국의 갯민숭달팽이> 도감을 보다가 꼭 보고 싶다 생각했던 종이었는데 이번에 만났다. 6~7m 수심의 조하대 모지반에 달려 있었는데 노란색 바탕의 쪼끌쪼글한 몸에 보라빛이 도는 촉각과 아가미를 하고 있었다. 이 종의 체색의 범위는 빨강부터 짙은 갈색까지 다양한데 국내에서 발견되는 종은 대체로 노란색, 연두색 혹은 초록색이라고 한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몸길이 5~8cm의 소형 어류로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띄지만 배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노란색이다. 온대해역에 적응한 아열대종으로 해수온 상승으로 서식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되었다. 5~9월에 수컷이 돌 아래 산란장을 만들어 암컷을 유인하여 산란하는데 수컷은 알이 부화될 때까지 장소에 머물며 알을 보호한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7~8cm 남짓 되어보이는 해마.
해마(Hippocampus haema)는 지난 2023년 2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었다. 해양보호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불꽃 모양의 돌기가 몸을 덮고 있는 소형 갯민숭달팽이. 검지손톱만한 크기이고 핑크색을 띈다. 얕은 수심 해조류지대에서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붉은 갈색 혹은 짙은 갈색 바탕의 몸에 작고 옅은 반점들이 빼곡히 있다. 색깔만 보면 군소 같지만 훨씬 크기가 작고 나뭇가지 모양의 아가미가 도드라져 보인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흰갯민숭달팽이와 함께 한반도 연안을 대표하는 갯민숭달팽이로 꼽힌다. 파란색 바탕의 몸에 노란 세로 줄이 가 았있고 몸 전체 가장자리에도 노란 띄가 둘러져 있다. 등에 검은색 혹은 노란색 반점이 있는 개체도 있다. 촉각, 아가미는 주황색을 띈다.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수심 2m 깊이의 암반 구멍에 터전을 잡고 구멍 밖으로 입을 벌려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몸과 눈동자 색이 붉고 이마의 피질돌기가 나뭇가지처럼 뻗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