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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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00 관찰기록319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2개체가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바로 제 위에, 다른 한 마리는 조금 멀리서 콜(call) 소리를 내며 서로끼리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두 게체 다 눈으로 보지는 못했으나 소리라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머리 위에서 소리가 들려서 그 녀석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자마자 동백나무로 날아갔습니다. 날아가는 그 짧은 순간에 보이는 것은 깃털이 많이 뻣친 작은 새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직박구리 유조인줄 알았으나 생각해보니 아직 깨어난 직박구리 유조는 없을 시기라는 것을 깨닫고, 직박구리일거라는 생각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돼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제 눈에 들어온 건 작은 쇠딱다구리가 이 나무 저 나무 오가며 나무를 쪼며(먹이를 찾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울음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두 달 전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올립니다.플라스틱을 먹은 듯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던 큰부리까마귀 1개체입니다. 도로 쪽이라서 위험해 보여서 풀밭으로 옮겨줬는데도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위에를 보니 큰부리까마귀 떼가 날면서 계속 콜(call)소리를 계속 내고 있었습니다. 혹시 그 개체를 걱정하고 있었던 걸까요?
부산 해운대구 중동
뭘 먹고 있길래 처음에는 누가 빵가루라도 뿌려놓고 간 줄 알았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 고양이 사료를 녀석들이 먹고 있더라고요. 지난번에 고양이 사료를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먹는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집비둘기들도 먹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