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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의 생태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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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6 관찰기록6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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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신내동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노란색 꽃의 주인이 2종류가 있다. 하나는 생강나무, 또 하나는 산수유이다. 나는 이 두 식물의 구별이 쉽지 않게 느껴진다. 그런데 좋은 구별법이 있다고 한다. 생강나무는 야생 자연의 숲속에서 주로 발견되고, 산수유는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마을 주변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봉화산에서 만난 첫 봄 꽃은 산수유이다. 생강나무와 구별되는 점 중에서 가장 강력한 점은 가지에서 잔가지가 나와 그곳에 꽃이 달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여러 개의 꽃이 한꺼번에 모여서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
산수유와 관련된 추억은, 예전에 둘째 아이가 어렸을 때, 야뇨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붉은색의 산수유 열매가 야뇨증에 좋다는 전통생태지식을 전해듣고, 이것을 물에 끓여 마시게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별 효력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산수유 생각만 하면 그 빨간 열매가 떠오른다.

Q.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떡잎->본잎->꽃->열매의 순으로 성장하는데, 봄철에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과 같이 꽃이 먼저 피는 식물이 유난히 많다고 생각된다. 산수유도 그러한데, 꽃이 먼저 피게 되면 식물들에게 어떤 점이 이로울까?

23이혜주

2023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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