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록하는 우리 지역 생물정보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2167 관찰기록16023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무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 날개 다친 친구 옆에서 함께 지낸 지가 며칠 되었답니다. 떠나온 곳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는데 잘 돌아갈 수 있을런지 염려되네요.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낚시하러 내려간 길이라고 생각했다가 수달의 길이란 걸 알았다.
따뜻한 볕이 드는 곳에서 낮잠 자고 식량이 넘쳐나는 곳간으로 이동하는 길...
세종시에 사는 수달 중에 니가 제일 복받았구나!!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강준치의 죽음은 아마도 가물 때 물이 말라 죽은듯하다.
수달의 짓이라면 상처가 있을텐데 상처는 없다.
수달도 맛난 잉어가 널려있으니 강준치는 쳐다만 보았을것이다.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60센치 정도 되는 잉어의 사체,
햇빛에 노출된 곳은 딱딱하게 말라있었고 뒤집어보니 선명한 검은 눈동자가 보였다.
여기저기 잉어머리만 열개도 넘었다.
곳간이 물고기로 넘쳐나니 대충 내장만 먹고 두고갔다.
이 곳은 수달의 먹이 창고이다.
마지막 사진은
사찰의 작은 계곡에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져놓은듯 잉어의 동그란 비늘이 물속에 떨어져있다.
바람에 물살이 일렁여도 비늘은 그 자리에 붙어있었다.
경북 경산시 조영동
※ 무음 영상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구역 경사진 곳에 굴을 파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쓰레기 봉투를 호시탐탐 노리며 에너지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도 않는군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교동
암컷의 흰 무늬가 잘 보이네요. 사람들이 둘러싼 호수에서도 이 철새들은 사람들을 겁내지 않고 잘만 있습니다. 심지어는 다가오던데요. 누군가 먹이 주는게 분명했습니다. 굶어죽어 가는 보호종에게는 줘도 되겠지만, 길냥이같이 자기 만족을 위해 무턱대고 주는 것은 결과적으로 옳지 않았습니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오늘따라 엄청 많이 보인 까마귀들.
그렇게 작은 크기도 아니고, 매년 이맘때는 잔뜩 무리지어 보이던 게 봄이 넘어가면서 안 보이니까 떼까마귀가 맞으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