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식물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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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7 관찰기록17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작은 틈에서 겨울을 버티고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키작은 식물들의 움트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좁쌀냉이와의 구분은 쉽지 않네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추운 날씨, 쓰레기들을 감싸며 자라고 있는 붉은 줄기의 식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줄기는 문어발 처럼 일정하지 않은 곡선이며 넓게 퍼져 자라고 있습니다.
잎의 끝 부분의 몽우리가 져 있는것이 신기합니다.
붉그스름하고 푸른 빛을 띄는 잎과 몽우리의 모습이 다육식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벌거벗은 줄기에서 새 순이 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꽃잎처럼 보이는 설상화(혀모양꽃)가 5~8개인 것이 씀바귀였고 흔히 만나는 것은 노랑선씀바귀였네요. 씀바귀 종류의 뿌리를 고거(苦苣)라고 하는데 맛이 쓴 상추라는 뜻이랍니다. 때를 잊어 그런지 생기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