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야다치지마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4 관찰기록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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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어서 사진엔 안담기지만 한마리 높이 날고 있다. 저렇게 잘 날고있으니 다치거나 아파서 아직 못 간건 아닐테니 걱정을 말아야지. 출근시간이 좀 늦었다면 매일 더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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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날개 깃털이 조금 상한 아이가 있었어요. 유난히 몸집이 컸었는데 올해는 탐조도구가 없어 찾아보질 못했어요. 돌아왔으려나 마음으로만 보고싶어하고있어요
오늘 만난 세 마리 가운데 한 아이는 색이 혼자만 달라서 신기했어요. 머리쪽 깃털이 잿빛이랄까 몸도 옆에 있는 아이가 유난히 새까만데비해 이 친구는 갈색이 더 짙었어요. 새도 다 다르겠지싶었는데 남편이 머리쪽 깃털이 좀 빠진것도 같다고. 노안이 심해져서 통 안경을 썼는데도 안보여요
주로 어린 개체들이 날아온다고 하던데 이 아이는 무슨 일을 겪은건아닐지.
봄이 오니 독수리 돌아갈 때가 다되었구나싶어 아쉽네요. 무사히 돌아갔다가 또 건강하게 돌아오길 늘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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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같은 아이들이 돌아오는건 아니라는데 늘 고자리 고대로 앉아있는 걸 보면 신기하다. 참 멋있는 존재 오늘은 세마리
날개끝의 움직임이 얼마나 우아하고 고결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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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야
다섯마리 독수리 우리집 앞산 하늘에 빙글
독수리가 나는 속도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저께 열다섯마리가 양계장 쪽을 날고 있더니.
그나저나 며칠전에 켄로치의 케스-매와 소년을 봤다.
너네 생각나더라.
날개에 상처났단 제일 큰 녀석 보고싶다 올해는 안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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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산 위를 빙글빙글 우리동네 양계장 문 닫았는갑다. 올해도 있을 줄 알고 날아왔다가 얼마나 서운하고 막막했을까. 어디서라도 잘 먹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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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아침 올해 제일 많은 독수리를 보았다. 주루루 다같이 날지도 않고 앉아있는 건 ,산 속 외딴 묘지에 있는 걸 망원경으로 본 후 처음, 밭에 내려올 땐 항상 양계장 주위로 맴도는 아이들이 많고 어쩌다 한마리가 앉아있었다. 그런데 어쩐일일까 영상에 다섯마리, 옆 밭에 두마리 그 뒤 소나무 위에 여섯마리. 아이들도 매처럼 상승기류 좋아하나. 흠. 다른땐 아침에도 날아다녔는데.
뭘 좀 먹었을까 먹을 거 없어서 힘없어 저리 우두커니 앉아있는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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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는지. 침묵의봄의 마음이었다. 작년 10월 26일 돌아왔던 독수리가 12월이 남어서야 단 세마리 돌아왔다. 돌아오기시작한 것이기를 . 까치녀석 세마리가 그 중 한마리를 괴롭히며 쫓아다닌다
그래도 너무너무 잘 왔어 진짜 기다렸어 양계장 아주머니가 일을 계속하시는것같은데 어떤 조건이 바뀐걸까(사진은 작년사진, 좋아서 쳐다보다가 아치하는 사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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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음… 작년 6월 12일 날개가 다쳐 못 간 아이를 구조하고 순천에 보냈지만 형편이 여의치않다고 나도 모르는 사이 안락사되어있었다. 날이 더워지니 마음이 무겁네 여름철새들이 오고있는데 왜 아직 있는거야 원래 그런거야? 나 걱정 안해도 되는거지 아프지만마 혼자 아플거면 우리집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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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면 이제 돌아갔을까 서운하고
보이면 반갑고
봄의 독수리를 바라보는 마음
앉아있길 좋아하는 저리를 하나 둘 알아간다
다행히 우리 강아지들은 새를 쫓지않아서 얼마나 이쁜지
Memo 독수리언덕에서 호랑지빠귀 소리가 들리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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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외국여행 다녀와서 하늘을 먼저 보았다. 이틀동안이나 아무도 안보여서 다 돌아갔구나했는데 세마리가 보인다. 반가워. 못 보고 보내는 줄 알았는데. 올핸 무사히 모두 돌아가렴.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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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멤돌며 독수리가 …아직은 셀 수 있을만큼 35-38마리가 날고있어요. 지난번엔 건너편 산주위를 날아서 올해는 저쪽으로 자리잡으려나했지만 다시 제자리에서 날고있어요 어쩌묜 저번 친구들은 지나가는 중이었던걸까요. 바로 산아래 닭을 키우시는 아주머니가 독수리 먹으라고 죽은 닭을 둔다고하시네요. 정오가 넘어가면 서너마리 보이다가 세시쯤되면 정말 높이 나는 아이들까지… 아마 기류를 탈수있는 시간인가보지요. 참 멋있어요 검은연도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