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탐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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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139 관찰기록11678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곤줄박이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눈도 못 뜨는 새끼들이 어미를 찾아 빽빽거리며 웁니다.
어미는 나무 위에서 지렁이를 입에 문 채로 경계를 잔뜩한 모습으로 안타깝게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얼른 우리가 갈테니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렴~ 엄마를 찾고 있단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곳에서 20~30분 정도 울고, 근처 다른 곳에서 울고, 계속 우는 위치를 바꾸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이제 유조들이 이소할 때가 되어 활동 영역을 확보하려는 아빠의 노력이 아닐까 유추해봅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랫만에 왔는데 다행히 아직 육추 중이다.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주고 배설물을 물고 나갔다. 유조가 날갯짓하는 것을 보니 곧 이소할 것으로 보인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3일에 있었던 '작가님의 아파트로 아파트 탐조단이 간다!'(고양시)의 조병범 작가님 시간에 흰까치를 함께 만났었어요. 그리고 2월 20일엔 둥지를 짓고 있는 부부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3월 1일엔 작가님이 알려주셔서 흰까치가 수컷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4월 27일 오늘, 아빠를 닮은 새끼 한 마리가 이소를 했어요.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고양시의 한 아파트예요. 흰머리오목눈이와 꼬리깃이 휜 오목눈이(포란중일까요?)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잠시 후 오목눈이는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나무속으로 들어간 거 아닐까 싶어요. 나무 속에서 약간의 움직임이 보였어요. 저 나무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흰머리오목눈이는 치르르르르...소리를 내면서 저 주변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