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생물도감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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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58 관찰기록65
강원 원주시 반곡동
꽃양비귀로 알았는데 정식명칭이 아니었나 봅니다. 80여 종의 양귀비 중 마약 성분을 가진 종류는 4종류뿐이라 합니다. 중국에서 어예쁜 여인을 양귀비에 비유하지만 영연방 국가에서는 전쟁에서 쓰러진 영혼을 기리는 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꼬리띠가 보였던거야~ 산지의 흰꽃 주변에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배벌과의 곤충들은 몸빛은 푸른빛 광택이 나는 검은빛이며, 배의 세 번째 마디에는 엷은 황색의 가로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곤충공부하는 친구가 동정해주었습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조경용으로 식재했네요.
은쑥(아지랑이)
분류 : 관엽식물
속명 : Artemisia schmidtiana Maxim.'NaNa'.
영명 : Sagebrush
일본에서 도입 식물로 자라나오는 잎새가 투명한 아지랑이 같다하여 아지랑이라고도 부른다. 일본 원산의 다년초로 색채 화단에 많이 이용된다. 8~10월경에 둥근 황백색의 두상화 늘어뜨린다. 5℃이상에서 월동하며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재배한다. 물주기는 보통으로 한다. 노란색 꽃이핀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수변공원에서 H타워로 오르는 계단옆에 소규모로 피었습니다. 영어이름은 Indian Blanket Flower '인디언 담요 꽃'이라 부르는데요. 꽃색과 질감이 인디언들이 쓰던 담요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요.
천인국(天人菊)이라는 한자이름으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하천주변에서 흔하게 관찰됩니다. 남부지역에는 벌노랑이가 자라고 중부 지역에는 외래종 서양벌노랑이가 자린다고 합니다.
벌노랑이는 꽃자루 하나에 꽃이 두세개가 달리고 서양벌노랑이는 5개 정도의 꽃송이가 달립니다.
이름은 벌판에 피는 노란꽃이라는 뜻인데, 노란돌콩이라고도 부릅니다. 노란 꽃이 나비모양을 닮고 벌이 좋아한다고 이름붙여졌다고 하네요.
강원 원주시 반곡동
독일의 국화라네요. 개체가 많지는 않아요. 집에서 화분으로 키우는 원예종이라네요. 야외에 관상용으로 심는듯 한데 이아이는 계단 옆에 홀로자라는 것이 누가 옮겨싶은것 같지는 않네요.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본 북해도에서 시베리아에 걸쳐 자생하는 다부리쿰(L. davuricum)과 일본 중부에 자생하는 마울라툼(L. maulatum) 따위와의 종간 교잡으로 만들어진 백합과 추식 구근. 유색 백합류인 아시아틱 나리의 주가 되는 혈통이라고 합니다. 산에 피는 토종나리종류보다 질기고 강인해보입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가 대대적 토목공사후 조경이 이루어지다보니 외래식물의 유입이 많나봅니다.
자주개자리는 서남아시아 원산이며 옛날부터 사료작물로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루선(lucern)이라고 불렀으나, 미국에서는 아랍어로 '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으로 알파파라고 부릅니다. 어 이거 외국서 수입하는 말건초네요~
강원 원주시 반곡동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기생꽃과 이름이 비슷합니다. 기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인입니다. 기생처럼 아름답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어째 꽃과 이름이 미스매칭스럽네요. 꽃말이 강렬한 비주얼과 다르게 다정다감한 마음, 추억, 간절한 기쁨이라 합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4월경부터 혁신도시 어느곳에서나 흔하게 만날수 있어요. 군락으로 피면 장관이더군요. 누군가 벌통을 가져다 양봉을 하는 모습도 보았네요. 햇빛을 아주 좋아합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강원 원주시 반곡동
낭아초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원산지가 중국인 도입식물이라네요.
낭아초는 남쪽 지방 바닷가 인근에서 자라는 콩과 땅비싸리속의 낙엽 활엽 반관목입니다.
반관목이란...원래는 풀이지만,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에 죽지 않고 자라면서 줄기의 일부가 나무처럼 단단해진 것을 말합니다.
낭아초는 보통 30~60cm 정도로 자라며 비스듬히 누운 듯 자란다고 해요. 하지만 큰낭아초는 약 2m까지도 자라는 키가 매우 큰 녀석입니다.
이리 낭(狼), 어금니 아(牙), 풀 초(草)
낭아초(狼牙草)
꽃대에 달린 꽃 모양이 이리의 어금니를 닮아서 낭아초라 불렀다네요. ^^
강원 원주시 반곡동
분홍꽃이 매혹적이다. 유럽 원산으로 보통 화단에 심어키운다는데 어쩌다가 여까지 왔을까. 양지바른 경사면에 몇송이 뿌리를 내렸다. 줄기 마디 밑에서 끈끈한 진이 나온다는데 확인을 못했네… 다음엔 어루만져 줘야겠군.
강원 원주시 반곡동
소리쟁이는 ‘소리가 나는 꼬챙이’ 또는 ‘소리를 내는 것이 꿰매어 있는 꼬챙이와 같은 것’, 결국 ‘소리를 내는 것(쟁이, 사람)’을 의미하는 오래된 우리 식물이름이다.
한 포기 소리쟁이가 한 해 동안 종자를 약 6만개 생산하고, 토양 속에서 생명력이 있는 종자로서 저장되는 기간이 무려 80여년이나 된다고 한다. 소리쟁이의 종자는 농촌 들녘에 사는 몸체가 자그마한 새들의 먹이가 된다. 일부 종자는 새의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잘 발아하기 때문에 새에 의한 분산전략(鳥散布)으로 분류된다.
소리쟁이는 산성 토양을 아주 싫어한다. 특히 산성비 기준이라 할 수 있는 pH5.6 또는 pH5.5보다 산성의 강도가 덜한 입지에서만 산다.3) 그래서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된 대도시지역에서는 희귀종이라 할 만큼 드물다.
한국식물생태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