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 생태지도만들기 B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103 관찰기록16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고는 20m를 넘으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집니다. 잎은 장타원형이며 잎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둥근 톱니가 균일하게 있습니다.
꽃은 3월에 피고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 달리며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인 참빗살나무입니다. 수고는 8m 에 달하고 수피는 회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한 장타원형이고 잎의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예쁘게 물들어 있던 당단풍나무입니다. 당단풍나무와 단풍나무 구별법은 잎의 잎몸이 몇갈래로 갈라지는가 입니다. 당단풍은 보통 9~11개로 잎의 잎몸이 갈라집니다. 수고는 8m 정도이며 수피는 회색입니다. 잎은 마주나며 잎 뒷면은 흰색 털이 많습니다. 5-6월에 꽃은 피고 열매는 시과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목련과에 속하는 납엽활엽교목인 백목련입니다. 수고는 약 15m 정도로 자라며 줄기가 곧고 어린가지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으로 끝만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있습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잎보다 먼저 큰 흰색의 꽃을 피웁니다. 열매는 9~10월에 홍갈색으로 익으며 붉은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인 모감주나무입니다. 수고는 8~10m이고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난형입니다. 또한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양면에 털이 없지만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6~7월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관찰은 힘들었습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으면서 3개로 갈라져 흑색의 종자가 나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인 고로쇠나무입니다. 고로쇠수고는 약 20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띱니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집니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납니다.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서 피며 작은 꽃이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는 시과이며 9월에 익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수수꽃다리입니다. 산기슭이나 마을 주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입니다. 줄기는 높이 2-3m에 달하며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납니다. 꽃은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입니다. 시기상 꽃을 관찰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라일락과 비슷하지만, 라일락은 잎 길이가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한 점이 다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인 전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젓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수고는 40m에 달하며 잎은 침형이며 뒷면에는 흰 기공선이 있습니다. 꽃은 4월 하순에 핍니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위를 향하고 10월 초에 익습니다. 겨울눈에는 털이 없으며 수지가 약간 묻어 있고 실편은 둥글고 성숙하면 축에서 떨어집니다. 아름다운 수형으로 인하여 도시 정원의 정원수나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공해에 약하여 도시에서 점점 사라지는 수종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수목원 입구에 있던 버드나무와 같이 자라고 있던 줄사철나무입니다. 노박덩굴과인 상록활엽 덩굴성 목본입니다. 덩굴성으로 자라는 줄기는 길이 10m 이상으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에 달라붙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을 띱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4갈래로 갈라져 종자가 나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가래나무과의 낙엽소교목인 굴피나무입니다. 다른 이름들로는 화향수, 화과수, 굴황피나무, 산가죽나무, 굴태나무, 꾸정나무가 있습니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에서 자랍니다. 수고는 5~20m이고 수피는 회색을 띠고 세로로 갈라집니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골이 깊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양면과 꽃자루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집니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고 열매는 날개를 가진 견과이고 9~10월에 익습니다.
위치설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못생겼지만 향기로운 모과나무입니다. 물 빠짐이 좋은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수고는 약 10m이며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무니 형태로 됩니다. 잎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어긋납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5월에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고 신맛이 강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인 쉬나무입니다. 소동나무 또는 수유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수고는 10~20m이고 수피는 회갈색입니다. 2년생 가지는 붉은색을 띤 갈색으로 피목이 발달하고 겨울눈은 2개의 눈비늘로 싸입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기수 1회우상복엽이며 가장자리에 선점과 잔거치가 있습니다. 잎의 뒷면은 회녹색을 띱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8월에 피며 흰색의 산방상 원추화서 가지의 끝부분에 달립니.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둥근모양이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타원모양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인 화살나무입니다. 수고는 3m이고 줄기는 많고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수피는 회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 끝은 뾰족합니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듭니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헛씨껍질이 벌어져 주홍색의 종자가 나옵니다. 줄기부분에 회갈색 빛의 무안가가 감싸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코르크질의 날개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인 편백입니다. 수고는 40m정도이며 수피는 적갈색을 띠며 세로로 갈라지고 벗겨집니다. 잎은 겹겹이 포개지며 뒷면에는 흰색의 숨구멍줄이 Y자 모양으로 배열합니다. 암수한그루로 각각 다른 가지의 끝에 꽃이 달리며 수꽃은 황갈색이고 암꽃은 붉은빛이 돕니다. 열매는 구과 10~11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감나무과에 속하는 고욤나무입니다. 다르게는 고양나무라고도 합니다. 수고는 약 10m이며 수피는 회갈색을 띱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끝이 급하게 좁아집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열매도 꽃과 같이 어두운 자줏빛을 띠며 둥근 장과로 10월에 익습니다. 관찰을 하지는 못했지만 열매는 생긴 모양이 마치 쭈글쭈글한 은행처럼 생겼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인 딱총나무입니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라며 수피는 갈색을 띱니다. 수고는 2~3m 정도로 덩굴처럼 자랍니다. 잎은 장타원형에 마주나며 1회 기수우상복엽입니다. 개화시기가 5월인지라 꽃을 관찰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가지들이 무더기로 많이 나와있어서 관목같아 보이는 유럽개암나무이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많고 잎이 얼룩덜룩한 것이 건강해보이지 않는다. 가지마디에 겨울눈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개인적으로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다웠던 이팝나무이다. 잎의 모양이 길쭉한 타원형이며 예쁜 연한 노란색으로 단풍이 들었다. 이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쌀밥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꽃을 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잎이 중간에 뜯긴 모양을 가진 난티나무이다.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또한 많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나무라 수피가 짙은 회갈색에 밝은회색 줄무늬얼룩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상수리 나무인데 어쩐지 굴참나무의 잎 처럼 통통한 타원형이면서 상수리나무의 잎처럼 끝이 흰색인 잎의 모양이다. 도토리의 각두가 열매의 반정도를 덮을 것 같아보여 확실히 상수리 나무로 관찰된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아코디언처럼 잎맥을 따라 잎이 주름져 있는 것이 특이한 까치박달나무이다. 수피에 잘 보면 붉은 빛을 띤 불규칙하게 세로로 난 껍질 눈이 있는데 이것을 보아 아직 어린나무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둥근모양이었고 잎자루에 붉은빛이 돌아 단풍이 물든 잎과 대비되었다. 수피에는 불규칙하게 흰 세로 줄무늬가 있었고 가지가 떨어진 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온 옹이가 여기저기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바닥에 떨어진 수많은 밤 껍질들이 구지 이름을 보지 않아도 밤나무 인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여기저기 낙엽들이 떨어져 있었고, 밤의 알맹이는 찾지 못했다. 수피의 코르크질이 매우 두껍게 형성되서 굉장히 깊게 세로로 파여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은행나무입니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나무 입니다. 산림과학관 앞 쉼터에서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 11월 초였기 때문에 단풍이 매우 아름답게 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껍질 약간 회색빛을 띄며 세로로 깊게 갈라집니다. 가지는 긴 가지와 짧은가지 두 종류로 나누는데, 잎은 짧은 가지에서 모여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열매는 늦가을에 황색 공같이 달리고 냄새가 아주 고약합니다. 나무가 높이 자라고 낙엽이 아름다워 옛부터 우리나라에서 향교나 마을 어귀에 심은 나무 입니다. 특히 향교에서는 공자가 살구나무를 좋아하여 살구나무의 한자어인 '행'과 비슷한 은행을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조경수원 오른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자작나무. 자작나무의 특징인 흰색나무껍질이 주변의 검은나무껍질과 조화를 이루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잎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네는 톱니가 있다. 나무껍질이 종이처럼 얇게 찢어진다. 나무가 매우커서 잎과 가지를 살펴보기 힘들것 같았지만 나무의 밑동에 조그만 가지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가지의 길이는 20cm정도. 겨울눈과 잎등 모든 특징을 볼 수 있었다. 자작나무는 아닌 것 같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계수나무입니다. 침엽수원 다리를 걸어 가면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잎이 피면 굉장히 아름다운 나무여서 꼭 올리고 싶었으나 낙엽이 모두 지고 열매도 모두 떨어져 앙상한 모습이었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을 띠며, 세로로 갈라집니다. 잎은 가장자리에는물결 모양 톱니. 주황색 단풍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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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댕강입니다. 분류군에 따로 이름이 없네요. 학명은 Abelia mosanensis T. chug 입니다. 5월에새로자란 가지끝에 분홍색바탕에 흰꽃이핀다고 합니다.
9월에 4개의열매가하늘해 달리며,새로자란가지가 붉은것이특징이다계방댕강나무와 댕강나무의 차이점은 계방댕강나무는 가지에흑색 선점이 나있어 댕강나무와다르다고 합니다.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계방산에 분포한다하여 계방댕강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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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련 입니다. 향목련이라고 합니다.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색이며 가지가 굵었습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흰빛 잔 털이 있었습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1개씩 피고 지름 15cm 정도로 흰색이며 향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위치는 테니스장 옆 쉼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작살나무입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흔한 나무입니다. 테니스장 옆 쉼터에서 샛길로 난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어린 가지와 새 잎에서 별 모양 털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나 있고 잎을 만져보면 질감이 좋습니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 돈다고 합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4∼5mm이며 10월에 보라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특히 이 작살나무에서는 매우 특이한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살나무의 가지가 길게 자라다 보니 끝이 땅끝에 닿게 되고, 그 줄기에서 뿌리를 뻗어 새로운 가지를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세로티나벚나무 입니다. 테니스장 옆 쉼터에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분류에 세로티나벚나무가 없어 벚나무류로 설정하였습니다. 미국이 원산지이며 목재로 쓰기 위해 수입하였다고 합니다. 벚나무의 특징인 가로로 갈라지는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잎의 뒷면에 털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침개암나무입니다. 높이 4m정도 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고 합니다. 수피는 어두운 회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솜털이 있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1-2cm의 잎자루가 있고. 잎의 끝은 급하게 뾰족해지며, 밑은 둥급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꽃은 3-4월에 피는데, 이 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고 합니다. 나무의 모습이 가지가 길게 자라 활처럼 휘어져 있는 모습을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종합연구동에서 조경수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개비자나무 입니다. 산골짜기나 숲 밑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높이는 약 1m, 옆으로 퍼진 넓이는 약 4~5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잎의 끝쪽이 뾰족하며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두 줄로 된 흰색의 선이 있습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다음해 8∼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열매는 식용하고 나무는 정원수로 쓴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 충청북도 이남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사진의 개비자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좀댕강나무 입니다. 위치는 종합연구동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얕은 계곡에 위태롭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소요산에 자생하고 있는데 나무 껍질은 밝은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있었습니다. 잎의 양면에 드문드문 털이 나있고, 가장자리에 둔탁한 톱니가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수유 입니다. 종합연구동의 뒤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얕은 계곡을 지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층층나무과로서 목재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지만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워 조경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처음에 녹색으로 달리다가 10월쯤에 붉게 익는다고 합니다. 열매는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높이는 약 3m였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나래회나무입니다. 추위에 잘 견디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고 햇빛이 잘 드는 곳과 잘 들지 않는 곳에서 모두 잘 자라지만 건조한 기후에는 약하다고 합니다. 종합연구동의 뒷편으로 올라 가다보면 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높이는 3m 정도 였으며 잎의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월에 녹색으로 핀다고 하는데 꽃으로 알고 찍은 사진은 꽃사진이 아닌것 같습니다. 열매는 둥글고 십자 모양으로 4개의 날개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등수국입니다. 종합연구동을 지나 올라가다보면 길의 왼편에 있습니다. 해변가의 산지, 숲에서 자생지가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가지가 나무줄기나 바위를 타고 20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6~7월에 흰색 꽃이 달립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딱총나무 입니다. 어정 뒷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1.5m 정도, 경사진면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줄기가 무더기로 올라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비스듬히 굽어자라기 때문에 잘 쓰러진다고 합니다. 껍질은 세로로 길게 갈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눈은 갈색으로 볼록한 원뿔모양입니다. 껍질은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엄청나게 커서 사진으로 다 찍지 못한 벚나무이다. 벚나무 한쪽에 상처가 크게 나있었다. 밑에 하얀 것들은 곰팡이인 것 같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일정한 작은 톱니가 있었고 잎맥이 매우 옅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서어나무로 당개서어나무와 개서어나무에 비해 수피가 매우 밋밋했다. 잎은 작고 잔톱니 같이 작은 톱니가 나있었다. 그리고 서어나무는 아주 커다란 상처가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개서어나무인데 이나무는 남아있는 낙엽이 하나도 없었고 주변에는 당개서어나무와 서어나무가 함께있어 낙엽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수피부분만 사진으로 찍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이 나무 근처에 서어나무와 개서어나무까지 세 나무가 한 곳에 모여 있어 낙엽을 가지고 구분해보려 했지만 전부 다 같은 낙엽으로 보였다. 가지끝에 겨울눈이 달려있었고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아주아주 곧고 아름다운 수형을 가지고 있는 커다란 상수리나무이다. 낙엽과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원래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를 구분할 때 잎의 가장자리 톱니가 엽록체가 없어 흰것이 상수리이고 초록색인 것이 굴참나무인데 가을이라 그것을 확인할 수 없어 아쉬웠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침엽은 윤생하였으며 아주 곧고 광택이 났다. 나무가 옆으로 자라고 있어서 지지대를 설치한 상태이고 나무 안쪽에 갈색으로 변해 죽은 가지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건강이 안좋은 것 같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밑에 떨어진 잎을 보고 소나무라는 것을 알았고 솔방울도 여러개 있었다. 매우 커다란 소나무 였으며 밑동쪽에 조그만한 구멍이 여러개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잎 위쪽으로 솟은 톱니가 관찰되는 둥근모양의 잎을 가진 느티나무이다. 나무옹이가 크게 있었으며 갈색의 껍질눈이 있었다. 그리고 나무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보아 고목인 것을 알 수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조경수원 입구에 있는 커다랗고 늠름한 갈참나무이다. 이름 팻말이 없어 정확하지는 않고 조사해본 결과 갈참나무인 것 같다. 관찰할 때 바람이 많이불어 낙엽이 정말 비오듯이 우수수 떨어졌는데 나무가 커서 낙엽도 엄청많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나무줄기에 녹색 이끼가 있었는데 주변의 다른 나무들에도 모두 같은 위치에 있었다. 엽병이 매우 길고 얇아서 잎을 들면 엽신이 쳐졌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인동과에 속하는 왕괴불나무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정말 미세하게 하얀털이 나있고 엽병에 겨울눈이 하나씩 있었다. 중간에 부러진 가지가 달린 부분에도 겨울눈이 있어 신기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붉은열매가 성탄절 장식용으로도 사용되는 호랑가시나무입니다. 나뭇잎이 타원상 육각형이며 각끝에는 가시가 달려있습니다. 또한 잎이 광택이나고 색이 아주 예쁩니다. 열매는 6~7개씩 뭉쳐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상록관목이라 주줄기가 분명치 않고 여러개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곧게 서있는 전나무 입니다. 가지끝에 겨울눈이 있는데 사진에 잘 담지 못해 흐릿합니다. 그늘에서도 잘자라는 음수라 그런지 주변의 나무들이 많았지만 높게 자라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란 단풍이 든 아주 커다란 굴피나무가 뒷산 입구쪽에 있습니다. 줄기가 두갈래로 갈라져 나가고 가지를 자른 흔적이 많습니다. 수피가 암회색이고 세로로 깊게 터져있습니다. 굴피나무의 잎이 타원형의 바소꼴이라면 중국굴피나무는 타원형입니다. 둘다 잎자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뒷산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건물쪽에 바짝 붙어있는 측백나무로 건물과 가까워서인지 햇빛을 잘 받지 못해 잎이 드문드문 갈색으로 변해있다. 주변의 나무들 또한 갈색으로 변해 있다. 잎의 모양을 보고 측백나무인 것을 유추했다. 앞 뒷면이 비슷하고 비늘잎이 Y자 모양인 것이 측백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이름을 찍은 사진이 초점이 안맞아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습니다. 줄기와 가지가 모두 얇고 사람 키랑 비슷했습니다. 잎맥이 3개이고 끝이 물결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골담초입니다. 어정뒷편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잡초처럼 생겨 자세히 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갈수 있습니다. 주변의 부피가 큰 나무들이 많아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뒷편의 바로 앞까지 넓은 면적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가시가 매우 날카로워 손을 찔리기 쉽습니다. 특히 잎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지만, 뿌리는 한약재로도 쓰여진다고 하네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만리화 입니다. 어정에 가기전에 볼 수 있습니다. 잎이 윤이나며 뾰족합니다. 단풍이 들고있는잎, 아직 녹색인 잎, 단풍이 다들어 시들은 잎,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산골짜기에서 보통 자라는데 봄철에 개나리와 비슷하게 꽃이 핀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향나무입니다. 어정의 바로 뒷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고가 크고 잎이 바늘모양이 아닌것으로 보아 나이가 상당히 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 향나무는 잎의 모양이 바늘모양이거든요. 향나무는 지난해 동안 자란 가지에서 수꽃이 달리는데 노란 타원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암수가 따로 달리기 때문에 저 향나무는 숫나무입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수꽃이 5월에서 6월에 달리는 것이 맞는데 11월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수꽃이 달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날씨가 너무 따뜻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양벚나무 입니다. 벚나무과로서 벚나무 수피의 특징인 옆으로 갈라지며 터지는 형태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물앵도나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 된 것이다. 산앵도나무와 양벚나무는 다른 것이다. 산앵도나무는 인동과로서 높은 산에서 자란다. 열매를 찍고 싶었지만 6월경에 빨갛게 성숙한다고 한다. 왕벚나무나 산벚나무처럼 크게 자라지 않아 조경수로 알맞다고 한다. 위치는 어정에서 내려오다 보면 화장실에 가는 길에 볕이 잘 드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서양측백나무 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측백나무랑은 잎과 열매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측백나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측백나무보다 잎이 하나하나가 두껍다고 할까요. 제가 따로 올리는 측백나무를 보시면 더욱 차이점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측백나무가 따로 분류가 되어 있지 않아 측백나무로 올립니다. 미국이 원산지라서 미국측백나무라고도 합니다. 잎의 냄새를 맡아보면 짙은 측백나무만의 향기가 납니다. 위치는 어정에서 내려오다 보면 쉼터로 가기전에 나오는 갈림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조경수원에서 돌아나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서양마가목입니다.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생하여 유럽마가목이라고도 합니다. 복엽을 이루는 소엽은 13-15개가 마주납니다. 소엽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한 깃털모양 입니다. 잎은 가을이 되면 빨갛게 낙엽이 집니다. 현재는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습니다. 가지 끝에서 붉은 색의 겨울눈이 자랍니다. 특이한 점은 나무의 수피에서도 종종 겨울눈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매끄럽고 밑둥에서 줄기가 갈라져서 자랍니다. 높이는 2-2.5m 정도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조경수원의 초입에서 자라는 함박꽃나무입니다. 잎은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넓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 겨드랑이에서 겨울눈을 볼 수 있습니다. 함박꽃나무의 겨울눈은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이며 가는 털로 덮여 있습니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있고 밑둥에서 줄기가 갈라져서 자랍니다. 높이는 2m 정도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2동
조경수원에서 만날 수 있는 금송입니다. 한 마디에 15-40개의 바늘잎이 돌려납니다. 금송은 잎 2개가 합쳐져서 두꺼우며 윤기가 납니다.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을 띠고 있고 뒷면은 밝은 녹색으로 흰색의 줄이 있습니다. 금송의 마디에 울퉁불퉁한 것은 껍질눈으로 보입니다. 수피는 얇으며 세로로 갈라지고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이는 2-2.5m 정도입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피 군데군데에 엽흔이 관찰되는 솔송나무이다. 햇빛을 잘 받는 위치에 있다. 작은 가지들 끝 쪽에 성냥개비 머리 모양의 겨울눈이 여러개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침엽수원 끝나는 지점에 있는 벤치쪽에 있던 나무로 이름을 몰랐으나 조사해본 결과 개서어나무인 것 같다. 낙엽이 예쁘게 노랗게 물들어있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줄기의 엽흔(?) 인지는 모르겠으나 겨울눈이 세개가 모여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모과나무인데 마치 백송의 수피인 것 같다. 원래는 많이 다른데 같은 지역에 있어서인지 두 나무의 수피가 비슷하게 생겼다. 백송은 줄기가 곧은원통모양이고 모과나무는 줄기가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모과나무는 줄기 군데군데에 혹 같은 것이 돌출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화살나무과라고도 하는 노박덩굴과의 참빗살나무이다. 얇은 나뭇가지가 빗자루같기도 하다. 초록색 가지의 잎이 달렸던 곳에 겨울눈이 두개씩 달려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피가 조각조각나있는 낙우송입니다. 낙우송의 잎은 메타세콰이어에 비교해서 길고 얇은 잎이 특징이고 깃털같이 생겼습니다. 덩굴줄기가 나무를 타고 올라오고 있었는데 무슨 식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매우 건강해보이고 수형이 아름다웠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어마어마하게 크게자란 독일가문비나무이다. 키가 너무커서 주변에 있는 고로쇠나무와 편백이 전혀 햇빛을 받지못해 누렇게 되있었다. 나무 주변 바닥에는 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었고, 편백잎과 독일가문비잎도 함께 떨어져 있었다. 햇빛을 잘 받아서 그런지 덩굴식물이 엄청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옆에 커다란 독일가문비나무가 있어서 햇빛을 받지 못해 잎들이 누렇게 된 편백나무이다. 나무줄기에는 겉으로 송진이 흐르고 있었고 건강해 보이지 않았다. 가지들도 힘없이 밑으로 쳐져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이것도 역시 커다란 독일가문비나무 옆에있어 키가작고 햇빛을 잘 받지 못하고 있었다. 건강이 나쁠것 같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모르겠다. 편백에 비해서는 다소 건강해보인다. 낙엽들이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엽병이 매우 길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곧고 아름답게 자란 메타세콰이아 나무이다. 잎을 주워 낙우송과 비교해보고 싶었지만 산책로와 너무 멀어 그럴 수 없었다. 이 나무 또한 덩굴식물이 높이 타고 올라간것을 볼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겨울눈을 찍고 싶었는데 가지가 너무 높게 달려 찍지못했다. 한 잎당 15개 정도의 소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관찰된다. 나무껍질이 깊게 세로로 파였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수피가 비늘같이 하얗게 벗겨지는 것이 신기한 백송이다. 소나무과에 속하지만 수피가 밋밋하다. 가지끝에 황갈색 겨울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침엽이 세개씩 뭉쳐난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수목원입구 오른쪽 침엽수원 입구에 있던 나무입니다. 상처가 난 것인지 줄기에 세로로 크게 패여있는게 안타깝습니다. 나뭇잎 끝이 물결무늬고 낙엽이 물들고 있습니다. 겨울눈이 가지끝이나 가지와 옆병사이에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림과학관 앞 주차장 쪽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입니다. 잎은 바늘모양으로 2개씩 뭉쳐나며 길이는 7-8cm 로 손가락길이 정도입니다. 가지 끝에서 겨울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반송의 겨울눈은 붉은색이고 기다란 타원형이며 비늘같은 것들로 덮여있습니다. 수피는 어두운 갈색이며 줄기가 아래부터 갈라져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기는 2-2.5m 입니다. 본관 뒤에 있는 반송과 비교하였을 때 수형도 더 왜소하고 크기도 작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제 4 수목원에서 자라고있는 딱총나무입니다. 잎은 복엽이며 복엽을 구성하는 소엽은 마주나며 긴타원형입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복엽의 잎 겨드랑이에서 원형의 겨울눈을 볼수있습니다. 수피는 밝은 갈색으로 세로방향으로 깊게 갈라집니다. 높이는 2.5m-3m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