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흔적 4조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게시시각
관찰 생물종7 관찰기록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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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새 :덤불규락에서 볼 수있는 이 새는 몸길이 13∼14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빛이 도는 갈색 바탕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 바탕에 드문드문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눈썹선과 멱은 흰색이며 가슴을 가로질러 갈색 띠가 지난다. 머리에는 도가머리가 나 있다. 여름깃은 머리가 검고 겨울깃은 머리가 갈색이다. 겨울깃의 빛깔이 더 연하다.
농경지 주변과 구릉, 산지 숲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볼 수 있는 흔한 겨울새이다.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사는데, 주로 땅 위를 뛰거나 걸어다니면서 낙엽을 뒤져 먹이를 찾는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이고 한배에 4∼6개를 낳아 12∼13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깨어난 지 약 14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풀씨를 먹고 여름에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잡아먹는다. 시베리아 동부의 캄차카반도·아나디리강·야나강 유역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중국(동부)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 산림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식충(벌레를 잡아먹음)성 조류이며, 도심의 공원에서도 쉽게 관찰된다.
• 먹이활동을 통해 해충구제에 기여하고 있어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번식은 기후변화 특히,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기온변화에 따라 번식시기가 조절된다(기온에 따라 곤충발생, 새끼 생육조건이 달라진다.).
• 가을부터 겨울에는 여러 종류의 박새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무리의 주도권은 주로 박새가 지닌다.
• 먹이가 부족한 겨울에는 나무에 땅콩이나 돼지비계 등을 매달아 두면 날아와 먹는다.
• 노랑턱멧새와 같이 한 지역에 머무르는 특성이 있어 지역 간의 소리변이 즉, 방언을 연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표본이 되는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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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목 딱새과. 몸길이 약 23cm. 수컷은 머리와 멱이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 배 쪽은 얼룩진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연한 갈색이고 멱은 대개 흰색이다.
학명Turdus pallidus계동물문척삭동물강조류목참새목과딱새과멸종위기등급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크기몸길이 약 23cm몸의 빛깔올리브색을 띤 갈색(등), 얼룩진 흰색(배)생식1회에 4∼5개의 알을 낳음생활양식무리 생활(이동할 때), 단독 생활(겨울)서식장소숲속분포지역한국·일본·중국(북동부)·아무르·우수리·시베리아
본문
몸길이 약 23cm이다. 수컷은 머리와 멱이 회색이고 등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 배 쪽은 얼룩진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연한 갈색이고 멱은 대개 흰색이다. 날 때에는 암수 모두 2개의 바깥꽁지깃 끝에 흰색 얼룩점이 눈에 띈다. 날개를 빠르게 퍼덕여서 직선으로 날아간다.
여름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에는 많은 수가 무리 생활을 하지만 겨울에는 단독일 때가 많다. 양쪽 다리를 교대로 움직여 땅위를 뛰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되지빠귀보다 경계심이 강하다. 숲속 나무꼭대기에 앉아서 되지빠귀와 비슷한 소리로 운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지나가는 흔한 나그네새이자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 번식하는여름새이고, 남해 섬과 제주도 및 울릉도 등지에서는 겨울을 나기도 한다. 무주 구천동과 지리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6월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장미과 및 포도과 나무의 열매와 식물의 씨를 먹거나 낙엽 밑에 숨어 있는 딱정벌레·지렁이·거미류·다지류 따위를 잡아먹는다. 동북아시아의 한국·일본·중국(북동부)·아무르·우수리·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고 겨울에는 일본(혼슈)·타이완·중국(동부)까지 내려가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