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등학교 생태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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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98 관찰기록199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나무잎을 그릴때 보통 그리는 모양의 표본이랄까? 멋진 느티나무도 단풍이 드는구나! 색의 차이가 나는 건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 작은 차이가 빚어낸 자연의 시비로운 현상이 분명하다. 점점 짚어지는 단풍을 기다린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단풍나무! 드디어 단풍이 듭니다. 폭염에 말라죽은 잎들도 보이지만, 뜨거운 여름내내 우리학교 주무관님께서 물을 꼬박꼬박 주셔서 이렇게 잘 살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정말 애쓰셨습니다!^^
이파리 아래로 열매도 달렸다. 단풍나무 종류에 따라서인지 어떤건 다 익었고, 어떤건 빨갛게 익어간다. 떼어내 떨어뜨리면 헬리콥터 날개처렁 핑그르르 돌아가는데... 담엔 아이들과 함께 해봐야지~!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가을 단풍으로 빨개진 수수꽃다리, 마치 꽃이 핀듯 예쁘다. 특히 하트모양 닮은 저 잎들!^^
라일락이라고 불리는 너무 유명한 나무, 하지만 우리나라 나무!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이름으로 등록되지 못했지만 꽃향기가 좋아 찾은이가 많아졌다고한다. 슬프고 아프지만, 봄에 연보락 꽃에서 나는 진한 향기가 날때 아이들과 다시 보며 수수꽃다리라 불러줘야지!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가을에 노랗게 단풍든 이팝나무다. 바로 옆에 심어져있는데 단풍 정도, 색깔이 다른 건 참 신기하다. 햇빛과 바람과 물의 양?...어떤 차이에서 나오는것일까?
여름에 익은 열매가 까맣게 마른채 달려있다. 이팝나무의 특징이지만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참으로 예쁘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작년에 개교하며 심은 건데, 송발울이 맺혀있다.
그런데 두 소나무의 건강상태가 다른듯하다. 오른쪽에 비해 왼쪽 소나무는 입ㅂ이 마른것도 보이고 송발울도 작은것이 많이도 달렸다. 이런 증상은 이 나무가 새로운 곳에 와서 뿌리를 내리고 애쓰는데 애쓰는 힘들다는 증거니까...
좀만 힘내서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 옆에 친구 소나무도 함께 있으니...
우리 아이들도 지쳐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시기를 무시히 지나면 더 단단해지리니,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