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네트워크(Black-faced Spoonbill Network)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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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34 관찰기록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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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3마리와 가운데 큰부리큰기러기 한마리가 있네요. 저어새들은 설마 한국에서 월동하지는 않겠지요, 적어도 덜 추운 한국 남부 지방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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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 중 1마리는 노랑부리저어새가 아닐까 했는데 여러 방향에서 관찰하고 촬영한 결과물들을 보니 3마리 전부 저어새였습니다. 언제나 의문인게 대부분 함께 떠나던데 이렇게 몇마리씩은 꼭 마지막까지 남다가 가던가 혹은 끝까지 남아 겨울을 보내는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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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도 아직 안갔고 그 사이에서 같이 지내는걸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 노랑부리저어새는 무리와 떨어졌을까? 저어새 가족들은 늦어도 2,3주내에는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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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유수지 모니터링
참가자:신현호, 양민승,김미은
상황: 제초 작업으로 새들이 날아가 많지 않음
저어새 14 지나감
왜가리 5
흰뺨검둥오리 17
중대백로 4
넓적부리 3
쇠오리 9
물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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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는 들개들이 많습니다. 들개 2마리가 날지 못하는 저어새를 잡아 먹으려는 것을 저희 투어 단체들이 막고 그 지역 야조협회인들이 올 때까지 대기하다가 야조회원들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저는 현장에 있다 중간에 다른 곳을 가서, 구조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했지만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논란이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워낙 귀한 개체라서 배고픈 들개들에게 미안하지만, 포식자가 피식자를 먹는 자연의 생태계에 간섭하는 것은 맞는 것인가, 그리고 간섭하면 그 포식자는 뭘 먹고 살아야겠는가 라는 논의 등입니다. 이런 상황은 인간은 포식자에게 먹을 것을 줘서 보내고 피식자인 보호종을 보호한다면 포식자든 피식자든 사람인 삼자에게 만족스러운 상황이지만 저 날은 들개들에게는 아무 것도 없는 날이 되었군요. 딱히 들개들이 불쌍한건 아닙니다. 저들도 타이완에서 알게 모르게 이미 수많은 생물들을 먹었을테니까요. 단지 그 날은 인간에게 가로 막혀 못먹은 운 없는 날이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