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겨울새 모이통 관찰(Feeder watch)
생물분류
서식지유형
행정구역
관찰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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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생물종5 관찰기록11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큰부리까마귀, 까치, 멧비둘기, 쇠박새, 박새, 곤줄박이, 참새가 와주었지만 번식기 때 오지 않아주어 먹이통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새들이 더 이상 찾아와주지 않았습니다. 올해에 먹이통을 새로 만들어서 설치해 해바라기씨, 땅콩과 빵 조각을 넣어두었는데, 먹이통을 새로 설치한지 정확히 1달 12일 후 직박구리와 박새가 찾아와주었답니다. 박새는 2번이나 찾아와 먹이를 먹고 가주었고, 직박구리는 화분걸이에 앉았다 그냥 날아갔답니다(아무래도 화분걸이에 놓아둔 물통에 있었던 물을 마시러 온 모양인데 물통 또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두어서 물이 없기에 그냥 갔습니다). 직박구리가 온 후 물통을 깨끗이 씻고 새 물을 담아주었고, 혹시 몰라 빵 조각도 몇 개 놔두었습니다. 걸어놓은 먹이통에는 땅콩도 추가해주었고요. 이제 슬슬 새들이 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쇠박새, 곤줄박이도 찾아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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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바로 먹이통을 확인. 역시나 땅콩이 많이 없어져 있었어요.
직박구리를 위해 빵 찧어서 잘게 만들어준 것을 놓고 있었는데, 아래에서 보인 움직임. 박새입니다. 제발제발 거리면서 가만히 있었으나, 저랑 눈을 마주치고 휘리릭 날아가더군요. 다시 찾아와줄 거라는 걸 알고 있기에 급하게 자리를 피하고 잠시 기다리니 다시 와줍니다. 하지만 제가 흥분해서 일어나 있었기에 창문이 사이에 있어도 또 절 발견하고 날아갔습니다(카메라 오류도 났구요). 또 다시 찾아와주었는데 화분걸이에 올라갑니다. 어제 직박구리도 땅콩을 먹을까 싶어 땅콩 쪼갠 것을 놓았기에 올라간 것 같은데 이미 아침에 새가 와서 먹었기에 없었어요(박새가 몇 마리가 오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가려서 잘 보이진 않지만 빵 조각을 물고 가진 않았을 것 같은데 물고 간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드디어 박새 온 걸 찍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