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몸통은 회색빛을 띄고 있었으며, 머리는 흰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눈 위로 선명하게 나있었다. 부리는 노란색이었고, 다리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여있었다. 크기는 70-80cm 정도 되어 보였다. 왜가리는 비슷한 생태 지위를 가지는 새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환경 변화에 적응력이 강해 도심 속 하천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 관찰한 왜가리도 그런 이유 때문인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않고 사냥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왜가리가 날아오르는 장면은 관찰하지는 못했는데, 날 때 목이 S자로 굽는 것이 왜가리의 특징이라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날아오르는 장면도 관찰해보고 싶다.
관찰정보
-
위치서울 관악구 신림동
-
고도해발 34m
-
날씨구름 | 기온 20.5℃ | 강수량 0mm | 습도 63% | 풍속 0.7m/s
-
관찰시각2021년 10월 15일 오후 4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황새목 Ciconiiformes > 백로과 Ardeidae > 왜가리속 Arde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9), 기후변화 생물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