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관찰 4주차 이번주에는 다행히도 비가 조금씩 자주 와서 저번주에 관찰했던 것보다 나무가 좀 더 촉촉해보였다 이미 말라버린 나뭇가지들은 떨어져나가는 중이었지만 나머지 나뭇가지들은 저번보다 수분을 머금어서 그런지 생기있어 보였다 오늘 관찰 때 가장 특이했던 점은 나무 아래 덩쿨?같은 식물이 아래로 늘어져있던 벚나무의 나뭇가지와 엉켜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모양과 색이 다른 나뭇잎이 있어 눈이 갔는데 더 가까이 가서 보니 아래의 식물의 잎이었었다 관찰 4주만에, 즉 한 달만에 발견했는데 그 동안 너무 벚나무만을 중심으로 관찰한 탓에 벚나무가 주변 식물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다음부터는 벚나무 주변 식물들과 함께 벚나무를 주변 환경과 함께 관찰하면서 오늘과 같이 벚나무가 주변 환경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관찰할 생각이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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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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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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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5.5℃ | 강수량 0mm | 습도 91% | 풍속 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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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7년 7월 2일 오후 6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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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벚나무속 Prun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