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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Video/Sound&Writing © 홍태검
살아있는 사마귀 배에서 스스로 나온 유충입니다. https://www.naturing.net/o/960813 이 사마귀에서 나왔어요. 제가 사마귀를 툭툭 이리저리 계속 건드리니까 배 옆구리에서 갑자기 뭔가가 부룩부룩 조금씩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상처가 나서 내장이 나오는 건가.. 생각했는데 보니까 마치 심장처럼 팽창했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논스톱으로 기어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숙주(사마귀)가 계속 충격을 받다보니 이제 더 이상 이곳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탈출한 것 같네요. 주둥이에 X자 모양 검은 입이 보이고 꽁무니에 검은 돼지코 모양 반점이 있습니다. 몸길이는 1.1~1.3cm 정도 됩니다. 사마귀 기생충하면 연가시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기생파리라니.. 흥미롭네요. 인터넷 사례들을 찾아보고 좀더 관찰해봐야겠어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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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북 경산시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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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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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0.6℃ | 강수량 0mm | 습도 86% | 풍속 0.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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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1년 9월 20일 오후 8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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